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2014년 시작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매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총 1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장르로 ‘이리스 앙상블’, ‘CM코리아’, ‘넬 쿠오레 앙상블’이 함께하고, 현대무용팀인 ‘BIS댄스컴퍼니’와 ‘전효진 댄스컴퍼니’, 퓨전국악팀으로 ‘김단의 민요컴퍼니’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5월 10일에 열리며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구시립국악단’이 함께한다. 5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는 수요상설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개최된 ‘2023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 행사’에 참가했다. 콘퍼런스는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외 유관기관이 모여 관련 지식, 이슈,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기술이전·사업화 네트워킹 장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본 행사참가를 통해 기술사업화 관련 지식, 최신 이슈 및 트렌드, 노하우 발표를 통한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실무 전문성 강화와 대학·연구소·지주회사 등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기술이전 성과 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뇌암, 간암, 치매 등 치료물질과 비대면 진료, 생체신호측정기술 등 의료 분야의 기술이전을 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이러한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메디텍(MEDITECK) 조직위원회로 발족되어 온·오프라인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기도 하다. 메디텍(MEDITECK)은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될 기술거래의 장으로 대학·공공연구소·병원 등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장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주요 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8종에 대한 감염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동물보호소 내 유기견 200두를 비롯해 달성군 지역 실외에서 사육하는 반려견(마당개) 50두 등 총 250두를 검사한다. 검사대상 질병으로는 여름철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반려견 심장사상충증과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바베시아증, 지알디아 기생충증, 광견병 총 8종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은 진드기에 노출되어 감염된 반려견을 통해 보호자도 감염될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대구 펫쇼’ 현장에서 반려견 100두에 대한 무료 검진사업을 실시해 8두에서 심장사상충, 아나플라즈마, 지알디아 등 감염을 확인한 바 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5월부터는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등에 노출 가능성이 높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5월 5일(금)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안전체험을 예약 없이 1관과 2관, 야외 체험관으로 구성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한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대피체험, 차량 전복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4D 영상 체험이 진행되고,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이 가능하다. 야외에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전개해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보는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실제 구급차도 볼 수 있다. 체험 외에도 ▲ 119구조견 시범 ▲ 이동안전체험차량 ▲ 마술공연 ▲ 드론 관제차량 및 로봇전시 ▲ 풍선아트 ▲ 페이스페인팅 ▲ 소방차 종이접기 ▲ 터링 체험 ▲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5주년을 맞아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을 주제로 긴 역사를 이어 온 다양한 한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5월 5일 오전 11시 약령시 동편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5월 5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365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진상 퍼포먼스와 함께 특히 전통무가 어우러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개막식 볼거리의 백미가 될 예정이다. 축제 3일 동안에는 약령시 한방문화를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7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약령시 동편은 ‘한방명품관’으로 고유제(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와 한방장터, 한방홍보관, 약령다방 등 우수한 한방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방의료체험타운 중심으로 꾸려진 ‘한방진료관’에서는 ICT를 접목한 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매년 증가하는 고령의 운전자 및 보행자를 위한 실버마크 3400매를 제작·배포한다. 서구의 고령인구는 올해 2월말 기준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16.1%로 매년 0.8%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교통안전사고 중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 등 보행 약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버마크를 기획했다. 실버마크는 차량의 뒷 유리에 부착하여 운전자가 고령임을 알려 일반 운전자의 배려와 양보를 유도하는 ‘차량 부착용 실버스티커’와 거동이 불편한 고령 보행자임을 알리며 야광 반사 기능을 추가해 야간에도 보행자를 보호하는 ‘보행보조기 부착용 시니어스티커’로 구성된다. 실버스티커 부착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운전자는 누구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으며, 시니어스티커는 관내 236개 경로당에 배부된다. 서구청 고령사회정책과 관계자는 “실버마크 배부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양보와 배려 문화가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생활 증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9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마을자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치평동 김대진 마을자치팀장을‘3~4월 MVP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 팀장은 자원순환 분야에 앞장서고 있는 치평동의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해‘Green Wave, 감탄마을’이라는 BI를 만들고, 10여 개의 아동 청소년 관련 마을공동체와 함께 마을비전을 이루기 위한 민관협치에 힘썼다. 지난 2월 18개 동 최초로 마을단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올리고, 기존 마을BI에 ‘지구와 사람이 감탄하고, 마을이 감탄하는 마을’이라는 확장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또한 김 팀장은 다양한 주민들과 단체들이 마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했다. 그 동안 교류가 없었던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동아리를 구성했다. 특히 민간기관을 설득하여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하반기에는 동아리 연합 성과공유회나 가족 명량 운동회 등 마을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 팀장은 주민들이 마을사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이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4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국악그룹 각인각색의 창작 어린이 국악뮤지컬 ‘천둥아! 시끄러워도 괜찮아!’를 선보인다.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지난 4월20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올해 30여 회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노래하길 원하는 주인공 천둥의 이야기가 대중가요의 익숙한 리듬과 국악적 발성으로 연출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사물놀이를 주제로 한 국악뮤지컬로, 우리나라 전통 타악기인 ‘장구, 북, 꽹과리, 징’, 관악기 ‘태평소’의 특성을 재미난 뮤지컬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서구는 ▲광산농악의 풍물놀이(5월 11일) ▲5·18 영령들을 위한 박순영 전통춤 살풀이 공연(5월 18일) ▲이명식 고법 발표회(5월 25일) 등 5월의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알찬 문화생활을 즐기며, 유쾌함과 감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국민체육센터 1층 체육관과 서도프라자 10층, 문화공간 이룸 아트홀에서 서신동·효자3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의미를 설명하고, 전주 대변혁을 위해 전주의 미래 100년 앞을 내다보고 10년을 앞서가기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도시·경제·문화·복지의 4대 분야의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서신동·효자3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서신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서신도서관 정비사업 단계별 추진 △도내기샘공원 서신길공원 연결통로 구축 △전주천․삼천 일대 통합문화공간 조성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효자3동에서는 △효자3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건의 △전주천·삼천 통합복합문화공간 조성 △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체육회가 지난 30일 방성리 백석배수지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백석읍 체육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체육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족구대회는 백석읍 7팀, 광적면 1팀 등 총 7팀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심남철 체육회장은 “올해 체육회장으로 선임되어 체육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화합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이번 족구대회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원들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백석읍 체육회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체육회원들이 함께 뛰고 화합할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해준 체육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더 많은 체육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백석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꿈나무 도서관에서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4회 백석마을 어린이 꿈잔치’가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를 주관한 ‘백합 울타리’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동부권에 비해 비교적 놀이시설 등이 부족한 서부권 어린이들을 위해 뜻을 모아 지난 2016년에 제1회 어린이 꿈잔치를 시작으로 매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는 백석초등학교 댄스동아리 공연, 사물놀이 등 각종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역사 팝업북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나도 사장님(벼룩시장)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길 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학부모회뿐만 아니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양주소방서, 백석파출소 등 관공서와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 백석청년회, 백석의용소방대, 백석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 행사 진행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김정화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 진행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더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시민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염원하며 촛불을 든다. 2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300여 명은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예정지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 행진’을 벌인다. 이날 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 주민,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 명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피켓과 촛불을 들고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해 훼손 위기에 처한 도덕산 산림축 일대 1.6km가량을 행진한다. 참가자들은 촛불 행진을 마친 후 광명 이전 백지화 염원을 담아 손 편지 1천 매를 작성하고 모형 우체통에 투입하는 퍼포먼스도 벌인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시민들이 작성한 손 편지와 YMCA볍씨학교 어린이들이 작성해서 미리 공대위에 전달한 손 편지를 모아 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은 “정부는 목적과 명분 없는 사업을 18년 동안이나 끌어오면서 광명시민에게 상처와 실망을 줬다”며, “광명시민 76.2%가 반대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당장 백지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