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가 누구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2023년 제1차 거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심쿵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와 주말강좌를 개설했으며, 개설 프로그램은 내면집중 클래스, 도예기초, 비건&논비건 베이킹 과정 등 18개 강좌로 총 120여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 ‘2023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경상문화재연구원에서 조사 중인 거제 방하리 고분군(A=345㎡)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를 5월 3일 오후 2시 발굴현장(둔덕면 방하리 385번지)에서 공개한다. 조사대상지는 2019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 경작지 조성으로 상부는 훼손되어 봉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기존에 발굴된 방하리 고분군(돌방무덤) 조성연대인 6세기 후반보다 이른 시기인 5세기 후반과 6세기 전반의 가야시대로 편년되는 유물과 돌덧널무덤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거제지역도 가야권 내에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는 있었지만, 정밀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거제시는 거제 방하리 고분군의 정확한 성격 규명을 위해 2023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 예산 1억 5천만원(도 40%, 시60%)을 편성해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345㎡ 면적에 무덤(석곽·석실) 27기, 구 2기 등 유구 29기가 확인됐다. 유구 밀집도가 상당하고, 유구 간의 중복관계가 적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2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거창군 황강광역취수장 설치사업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지난 3월 31일 범대위 실무추진단의 환경부 항의 방문과 환경부에 거창군을 피해 영향지역 및 민관협의체에 포함하고 안개피해 조사 등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환경부가 불응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궐기대회에는 범대위 위원 90여 명과 거창군 사회·농업단체 회원 160여 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해 거창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황강광역취수장 설치사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궐기대회는 위원장 인사말, 황강광역취수장 반대 연설(3인), 결의문 낭독, 자유발언, 그동안의 투쟁 동영상 시청으로 이어졌으며, 결사투쟁의 결의를 다지는 삭발식으로 마무리됐다. 신재화 공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낙동강 본류 수질을 포기하고 황강지류로 취수원을 변경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의 수질관리 정책의 실패를 증명하는 명백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상하류 주민의 상생이란 허울 좋은 포장으로 상류지역민들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라며 “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6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거창 IC 맞은편 거점 APC 일원에서 열린 ‘행복한 거창 이야기’ 로컬푸드 특판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창군 로컬푸드 생산농가가 직접 재배·생산한 신선 채소류, 농축산물, 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 180여 가지 품목을 판매했으며, 20여 가지의 농촌체험, 16회의 축하공연, 농산물 경매행사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객에게 푸드종합센터 및 G-애플 가입 쿠폰, G-애플과 푸드종합센터 상호 할인쿠폰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와 푸드종합센터와 남상 어울림 마을 먹거리 부스에서 준비한 봄 내음 가득한 곰취와 거창 애우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주요 행사로는 28일 개막식과 부대행사로 진행한 ‘유치원생들과 함께하는 모종심기 농부체험’, 거창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판매행사, 이튿날 G-애플 주최 사과 캐릭터 그리기 체험과 농촌힐링프로그램, 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행사 마지막 날 ‘쑥’을 주제로 한 식문화 콘서트와 농산물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3일간 열린 행사에서는 농·축산물을 시식·구매한 고객이 4000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맞아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는 현장점검을 벌였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시장을 돌며 건축, 전기, 가스 등 시설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박병규 청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양보할 수 없는 구정의 최우선 가치이자 목표”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까지 철저히 찾아내 해소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날 새싹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눔·체험·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나눔행사는 박물관 로비에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네 차례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광주는 교육이다’ 관람 사진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사진(해시태그 포함)을 올리면 광주읍성 만들기(총 100개)를 증정한다. 100여 년 전 사라진 광주읍성을 가족이 함께 만들며 조선시대 광주의 중심인 읍성과 그 자리에 자리잡은 충장로와 금남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행사는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토끼모양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와 미니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총 3회 열리며, 회차당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다양하게 준비한 페이스페인팅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나눔행사와 체험행사 모두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부터 4일까지 지역 노후·위험 어린이놀이시설 30여 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놀이시설,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놀이시설이다. 광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자치구, 시설물 관리주체 등과 합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놀이기구(조합놀이대, 그네, 시도 등) 노후 및 안전여부 확인 ▲고무바닥재 및 모래바닥재 상태 점검 ▲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 및 안전검사 확인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내용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오는 7일까지 5·18사적지에 대한 환경정비 및 시설물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3월 실시한 5·18사적지 일제점검 결과를 토대로 전남대 정문 등 총 29곳의 5·18사적지 표지석(32개)과 상징조형물(17개)을 세척·보수한다. 또 전남대 정문, 광주역 광장 등 노후·훼손 안내시설을 정비(20건)하고, 5·18구묘지 제단, 안장위치도 현행화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옛 광주적십자병원과 505보안부대 옛터 내 쓰레기·잡풀·잡목 제거, 훼손 시설 보수 등 환경정비도 실시, 5·18사적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등 5·18민주화운동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광주시는 체계적인 보존·복원·관리를 위해 ‘광주광역시 5·18사적지 보존 및 복원 관리 조례’에 따라 제1호 전남대 정문(1998년 1월 12일 지정)부터 제29호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2017년 9월 8일 지정)까지 총 29곳(표지석 32개)의 5·18사적지를 지정·관리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일 달성군 현풍읍 마늘 작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풍읍 원교리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대 자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농촌의 일손이 항시 부족하고, 특히 영농철에는 일손이 더욱 부족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여성단체가 앞장서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수시로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유치위원회는 지난 2일 하빈면민운동장에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유치 확정을 기념하여 하빈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하빈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최재훈 달성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하빈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시무형문화재인 달성 하빈들소리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성대하게 시작한 행사는 내빈소개와 축사, 주민대표의 감사 꽃다발 증정과 기념 떡 전달식, 2부 축하공연과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유치위원회와 하빈면 사회단체장 일동은 지역 발전을 축하해준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각종 개발사업에 소외된 하빈면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하빈면민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한다”며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은 미래 50년을 위한 대구시의 유통산업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는 4월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후원협약시설을 찾아 ‘꿈을 그리는 아이’ 행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는 다문화, 저소득가정 지원시설 ‘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상리사업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그림 공모전 ‘꿈을 그리는 아이’에 참여한 한부모·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상장과 부상 등의 구입에 쓰였다. 안중현 상리사업소 소장은 “조그만 정성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 동행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4월 28일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구세군 대구 나눔의 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반적인 사회적 침체기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 무료급식 배식 봉사 ▷ 생필품 및 간식 등 물품지원 ▷ 전기, 건축, 악기연주 등의 재능기부 ▷ 하수처리장 견학 및 체육시설 무상 대여 등의 기타 후원과 같은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설동만 달서천사업소장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 정신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