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이 도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은 2일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안호 경제기획관과 여성철 센터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한 양 기관은 취약계층이 취업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구현’에 나선다. 도와 대전고용노동청은 중앙부처-지방정부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토대로 도민에게 통합적인 취업·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 청년 인턴캠프사업, 충남형 일자리 소통공간 참여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취업활동계획 수립부터 직업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까지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장기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및 소득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심층상담 등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사천시 향우인들의 특별한 고향사랑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 구월리 출신인 최진봉(67)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이 5월 2일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사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최진봉 중구청장은 열번째 사천시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사천 용현초, 용남중, 용남고등학교를 거쳐 동의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를 수료했다. 지난 2006년 부산 중구의원에 당선돼 2018년까지 12년간 중구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부의장, 의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중구청장에 당선됐으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내 고향 사천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원까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와 맥키스컴퍼니는 2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덕특구 50주년기념, ‘이제우린 보조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맥키스컴퍼니는‘대덕연구개발특구’의 출범 50주년을 맞아 자사 지역소주인‘이제우린’에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엠블럼과 과학수도 대전 문구를 삽입한 보조상표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맥키스컴퍼니는 우리 시의 중요한 상생협력 파트너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선도기업”이라며, “이번 홍보 후원을 통해, 대덕특구 50년에 대한 시민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이 되기까지 큰 기여를 한 대덕특구의 출범 50주년을 축하한다”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대전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5월부터 ‘이제우린’ 40만 병에 대덕특구 50주년 홍보문구를 넣어 시중에 유통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 떡볶이 전문점 마녀떡볶이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떡볶이 밀키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마녀떡볶이는 다가오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마녀떡볶이 이승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떡볶이는 지난 2015년 개업해 현재 대덕구 오정동 본점과 대전 지점 5개, 옥천 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성우보육원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일 오전 ‘제29회 서구민의날 기념식’을 서구청 들불홀에서 개최했다. 서구는 1973년 7월1일 45개동을 총괄하는 서구로 개정했으며, 1988년 5월1일 자치구 승격을 기념해 ‘서구민의 날’을 제정했다. 서구민의날 기념식은 주민대표와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걸어온 50년, 함께 걸어갈 50년’을 주제로 개청 후 반세기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간의 성과와 서구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우리 주민들의 소중한 삶, 그리고 희로애락이 하나하나 엮어져 서구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됐다”며 “변화의 걸음, 혁신의 걸음이 서구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서구를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은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모든 정책은 주민과의 소통, 주민의 참여로 시작해 주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구민들 덕분에 마을과 골목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금호1동 노인들의 기부 릴레이, 양동천원국시 활성화, 동마다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반찬나눔과 장학사업들, 주민들의 재능기부과 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북부분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8일 거버넌스를 활동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후원자,관계자 10여명을 모시고 “나눔데이”운영보고회를 가졌다. “나눔데이”는 그간 마을로 온 기업(단체) 3곳(동부테크, 대한적십자사 진접봉사회, 부평14리 이장)의 따뜻한 후원품(금)을 모아 지역사회내 따듯한 손길(병원비&생활지원금) 2곳 150만원과 6만원상당 어린이 행복선물꾸러미선물세트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5명에게 전달했고, 이날 후원자와 관계자들의 만남을 통해 나눔데이 진행과정을 보고 받으므로 선정부터 나눔까지 투명한 기부관리를 통해 신뢰 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장현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에게 주신 선물들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들로 구성되어 더욱더 감사함을 전하며 덕분에 행복한 5월이 될 것 같다”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는 ‘마을로 온 기업’이라는 이름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의 욕구를 연계하여 기업이 실천하는 나눔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전일빌딩245에서 어르신 전동킥보드 안전관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가자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본부, 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 빔, 지바이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23일 정책소풍 때 체결한 광주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한 킥보드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신노년세대 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시범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공유형 킥보드 민원이 많고 사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 사용 홍보 및 계도 활동,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곳에 주정차된 킥보드는 긴급 이동 조치한다. 이어 차도에 불법 주정차 돼 있는 킥보드는 기업에 조치를 요청하는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은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 전동 킥보드 공유사업 브랜드 ‘빔’, ‘지바이크’가 참여자 교육 지원과 인력관리, 효과성 분석을 맡는다. 또 사업 효과를 분석해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숙란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또 하나의 노인일자리 창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성금 84,445,498원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양주시와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연합해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 ‘2023 튀르키예 지진 피해 특별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 시민을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와 남양주시 공무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 내 기업 등이 동참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약 한 달 반이 넘는 기간 동안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아픔을 공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하루속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희망하며, 남양주시의 따뜻한 마음이 저 멀리 튀르키예까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노진선 본부장은 “한 달 반가량의 특별 모금 기간 동안 튀르키예를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남양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를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자, 국토부 공모사업에 직접 뛰어들었다. 고양특례시는 2일 서울 스페이스에이드 CBD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공모‘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을 위한 최종 발표 평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체적 도시관리 및 교통 서비스 등을 통해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간 200억원의 사업비(국비 지방비 5:5 매칭)가 지원된다.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공모신청에 참여했으며, 최종 2개 지자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이날 직접 PPT 발표에 나서 사업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고양시는 경기북부 유일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플랫폼 구현 ▲도시의 미래 모습을 3차원 디지털 트윈으로 제공 ▲ChatGPT 기반의 AI행정서비스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데이터에 기반한 최첨단 교통분석시스템 구현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를 잇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 수원시 초·중·고등 20개교 또래상담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하여 또래상담자들의 올 한해 활동을 독려하고 응원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 이번 연합발대식은 60여명의 청소년들과 교사가 참여하여 또래상담자 활동에 대한 열정과 자질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교폭력예방 UCC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축사 ▲활동 선서 ▲학교별 또래상담 활동보고 ▲청소년 온라인도박에 대한 전문교육 등 또래상담자로서 역량 강화와 활동 동기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또래상담자 간의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또래상담 활동의 중요성 및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올 한 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 또래상담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100여개의 학교에서 또래친구 고민상담, 전문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되고 확산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이러한 사회문화를 관련된 만화와 미술작품 등을 통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짝꿍'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은 ‘또 다른 가족’이란 주제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박물관 관람을 할 수도 있는 기간을 만들어 다소 딱딱한 박물관의 문턱을 좀 더 낮춰보고자 한다. 전시는 ‘새 가족의 탄생- 반려동물 입양’,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 ‘늙은 반려동물을 돌보고 책임지는 삶’의 세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만화와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본 전시의 참여작가는 '나비의 모험' 김보통 작가, '노견일기' 정우열 작가, '19년 뽀삐' 마영신 작가, '펀자이씨툰' 엄유진 작가, '너와 함께' 박형진 작가, '문수의 비밀' 김동수 작가, '도망가자' 곽수진 작가, '꼼지벤치' 조윤환 작가이다. 한국카툰협회의 카툰 작가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순간을 위트있게 포착한 카툰 30점을 전시한다. 이번 한국만화박물관의 ‘반려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3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고등부)/공모전(중등부)의 수상자가 4월 28일 14:00에 발표했다. 실기대전(고등부) 대상은 만화 부문의 이연지(대진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공모전(중등부)은 만화 부문의 서가연(금파중학교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지난 4월 8일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실기대전은 대한적십자사상(금상, 은상), 동상, 특·입선 포함 117명이 수상했고, 같은날 심사가 진행됐던 공모전 또한 금,은,동상 포함 22명이 수상하여, 총 139명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갤럭시탭, 무선 헤드셋 등 다양한 부상과 신한커머스에서 지원한 미술용품, 셀시스에서 제공하는 ‘클립 스튜디오 EX’ 라이선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실기대전 본상 수상자에 한하여 관련학과 심사위원들의 교수평가서가 발행되어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작품 전시회는 5월 23일 부터 개최되며, BIAF홈페이지 미디어관(온라인)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6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