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27일 구리시 관내 비누공방 바이윤과 ‘고위기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 바이윤 김서윤 대표 등 두 기관·업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 청소년의 정서체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심리적 에너지 부족 및 위축된 고위기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추어 청소년 스스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키트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정서체험 프로그램(원데이클래스)을 통해 보호자 및 또래와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관내 고위기 청소년의 긍정적 정서촉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서함양 체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된 ‘놀아줄개’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한 반려동물과 청소년간의 상호작용뿐 아니라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자기소개하기, 친밀감 표현하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인성함양 시간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집에서 키우지 못하는 강아지와 함께 주말마다 만나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처음 만나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처음 만나는 반려동물,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공감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3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러브런치 봉사단’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에 참석하고, 2일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춘천도시공사는 관내 공기업 및 단체들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봉사 ‘런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저소득층 어르신 7가정을 찾아뵙고 따뜻한 식사와 인사를 전달했으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참석할 기회를 준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봄꽃과 함께하는 『2023화순고인돌축제』(4.21.~4.30.) 동안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및 도곡농협 대추방울토마토 공선회로부터 미니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를 협찬받아 무료 시식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0일간의 화순고인돌축제 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미니파프리카 5톤과 방울토마토 1톤 등 총 6톤 분량의 시식행사를 펼쳐 화순군 농산물 홍보에 커다란 기여를 했으며, 시식에 참여한 대다수 관광객들도 맛과 신선도, 품질 면에서 모두 만족을 표했다. 미니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는 화순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생산량도 많고, 맛과 품질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으로 인해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축제기간에 운영된 미니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무료시식코너 효과는 곧장 농특산물 판매부스 매출로 이어져 총 7천1백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인돌 축제 10여 일 동안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5월 1일부터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화순팜'에서 ‘5月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여 파프리카 및 방울토마토 등 화순지역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22년 실적)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역대 최초로 종합 1위를 달성하고,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내 최고의 행정력을 입증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군은 종합 1위 선정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총 1억7,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준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군민이 만족하는 화순군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효율적인 농작물 관리와 신속 정확한 병해충 방지를 위해 민간방제단 도비 사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농약의 약효와 약해, 작용기작 등 방제 시 필요한 농약 관련 이론 교육과 항공방제 운영 방법, 방제 시 주의할 점 등 방제단 운영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무인 항공을 이용한 방제 기술은 기존 방제 방법과 비교해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준다. 또 드론 방제는 기존 1㏊당 3∼4시간 걸리는 방제 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해 시간을 95% 절감할 수 있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동관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항공방제가 도내 전면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면서 “민간방제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작물 병해충 감소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무주군은 학생들의 세계화와 다양화 미래화를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역사문화탐방 앞두고 2일부터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역사문화탐방은 관내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역사인식을 바로 잡는다는 취지에서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일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지난 2일에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1차로 떠나는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무주교육지원청에서는 참가 학생 및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대상 국가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차량 안전과 화재예방, 전시관람, 식사 · 위생 · 숙소 안전에 관한 교육을 사례 위주로 공유했으며 △체험보고서 작성 요령 및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질의 ·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3일에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역사문화탐방에 동참하는 안성과 설천(무풍 포함)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 최애경 팀장은 “2019년도에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중국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주한 국방무관단을 초청해 안보산업 현장 견학 및 대중소 방산기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32개국 36명의 주한 국방무관과 가족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가 열린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주한 국방무관단은 행사 첫날 2일 방산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3일에는 ㈜협신하이드로릭, 티아이씨(주), 한성에스앤아이, 범한산업, 영풍전자, SNT다이내믹스 등 6개사를 방문해 창원특례시의 방위산업 인프라와 세계 최고 수준인 K-방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가진다. 2일 오후 열린 간담회에는 주한 국방무관, 방산 체계기업과 강소 중소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역량 및 방산기업 소개 ▲방위산업 발전 계획 ▲글로벌 방위산업 동향 및 협력방안 논의 ▲방산 중소기업-국외무관단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주한 국방무관단과 자체 브랜드화가 가능한 창원지역 방산기업 간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잠재적 글로벌 방산 수출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시의 방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식품 꾸러미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식품 꾸러미 안에는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국과 달걀, 과일 등 20여 가지가 다양하게 담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버이날을 기념해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장현덕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의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시어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일에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유제품 안부 묻기 사업, 생신상 차림 사업, 식자재·공산품 꾸러미 사업 등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마산동은 2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정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2019년 분동·개청 이후 처음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차일피일 미뤄지다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마련될 수 있었다. 정담회에는 이규섭 노인회장을 비롯해 김애영 통장협의회장 등 9인의 기관 단체장과, 신극령 마산지구대장, 박훈장 마산119 안전센터장 그리고 얼마 전 오픈한 김포파주인삼농협 마산동지점 유현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도 마산동 발전을 기원하며 정담회장을 찾았다. 김애영 마산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오늘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귀한 인연을 만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영화 마산동장은 “더 살기 지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단체장님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오늘과 같은 공론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시행 중인 ‘지역서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서점 운영자가 직접 서점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주고, 시는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점과 시민 간 접점을 찾아 서점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의 서점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1석 2조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지역 서점 총 7개소를 선정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서점의 독창성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시민들을 책 가까이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5월 19일 ‘하브루타 그림책방’에서 열리는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 강연이다. 이어 6월에는 ‘꿈틀 책방’의 ‘책과 영화로 읽는 제인 오스틴’ 강연과 ‘봄길 책방’의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강연이 준비돼 있다. 7월에는 ‘책방 짙은’에서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 읽기’, 9월에는 ‘고촌문고 책마루’에서 ‘우리 아이의 말하기 고민 해결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징검다리봉사단은 이달부터 구래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아동 2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2일 구래동에 따르면 김포징검다리봉사단은 구래동 저소득 아동 2명에 대한 19세까지의 후원을 약속했다. 다만, 2년마다 적정성 심사를 실시한다. 1일 구래동을 방문한 김포징검다리봉사단 김성태 회장은 “우리 단체는 아동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결코 금전적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후원할 뿐”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뜻깊게 사용된다면 더 바랄 것 없다. 우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종 구래동장은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징검다리봉사단에는 현재 80여 명의 기업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반찬 지원, 컴퓨터 후원을 비롯한 정기후원까지 점진적으로 지역사회 내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