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2023년 외국인 근로자와의 대화, 외국인 근로자가 시장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가산면 소재 우드필가구에서 미얀마 외국인 근로자 등 1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안마 국적의 아웅 씨는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포천시에 감사하다. 다른 언어, 다른 국적일지라도 포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비뚜 외국인주민협의회 회장은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목소리를 듣는 시장님과 포천시 관계자의 모습을 보면서 감명받았다”며 “외국인주민협의회는 앞으로 포천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밍글라와(미얀마 인사)”, “샌~바노(몽골 인사)”로 인사를 하면서, “오랫동안 외국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찾다가 오늘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 근로자들께서 포천 사회의 일원이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11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외국인근로자 전담팀을 신설해, 맞춤형 정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일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재훈, 김성남, 윤충식, 박재용, 이인애, 황세주 경기도의회의원, 연제창, 임종훈, 손세화, 안애경, 조진숙 포천시의회의원,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경기 북부 최초로 건립된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후 산후조리를 위해 타 지역을 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군내면 청성로 111-1 부지에 총 사업비 136억 9천만 원, 연면적 2,436.94㎡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행정실, 프로그램실, 중정이 있으며, 2층에는 20개의 모자동실을 비롯한 영유아실,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료는 일반실의 경우 2주에 168만 원으로 일반 산후조리원 이용료보다 70% 저렴하고, 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 장애인,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의 경우에는 이용료가 감면되어 출산가정에 경제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주’ 및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가운데 내년 국가 예산에 지역 핵심사업을 담아내기 위해 정부 부처를 찾았다. 특히 정부 각 부처의 내년 국가 예산편성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처단계부터 국가예산에 반영시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는 성격으로 의미를 더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기재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민선 8기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의 내년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우 시장은 핵심사업의 관련 부처인 국토부의 첨단항공과와 항공정책실을 비롯해 국가 예산의 키를 쥔 기재부의 예산실장과 예산총괄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들의 예산반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 시장이 건의한 핵심사업은 △후백제 역사문화의 연구·조사·보존·정비·활용을 위한 거점공간이 될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호남권 대표거점 공연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주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 △K-드론 미래산업 선도 인프라 조성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4월 27일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 북구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수박 육성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등산수박 재배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명성 유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무등산수박은 무등산 중턱에서 재배되는 광주 대표 특산품으로 일반 수박보다 2~3배 가량 크고 부드러운 과육에 특유의 맛과 향이 특징이다. 2000년대 초에는 생산농가가 30가구가 넘었으나, 수익감소와 연작장해 등의 어려움으로 현재는 9농가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고질적인 연작장해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남대학교 농생명화학과 김길용 교수와 함께 8월까지 금곡동 일대에서 시험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미생물제 활용, 토양관리 방법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이 밖에 2024년부터는 비가림시설 확충, 포장재 디자인 개선,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무등산수박이 옛 명성을 되찾고, 광주 대표 특산품으로서 발전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소속 공무원들의 법제역량 강화 및 자치법규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3년 맞춤형 자치법규 입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와의 업무협업을 통해 법제처 소속 서장원 서기관의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이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강의는 ▲조례 입법절차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원칙 ▲자치법규 제개정 시 유의사항 ▲사례로 보는 부적절한 조례 ▲법제처 자치법규 입안지원 제도 안내 등 실무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통한 알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되어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호응을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정책들의 법제화로 법제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법제역량 강화가 절실한 때”라며, “이번 교육으로 소속 직원들의 법제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반영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필수조례 적기 마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7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경찰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학교폭력 전담 교사 등 청소년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 추진계획을 심의하면서 기간별 학교폭력 예방대책 사업을 공유했다. 한편, 본 회의에 앞서 위촉 기간이 만료된 위원 11명에 대해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 행사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에 참석해주신 각 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학교폭력이 다시 한번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만큼 지역협의회가 학교폭력 대책 및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지원체계를 유지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시민 안전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보험가입비용은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사고 진단 등 9개 항목이다. 보험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이며,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을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의 역량강화를 위해 구리시 통장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도 동해시 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2023년 구리시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멈춰 있던 통장 워크숍을 4년 만에 부활시켜 지역 봉사자인 통장들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치경찰제도와 자치행정에 대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특강을 시작으로, 구리시 발전을 위해 시장과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매도시인 삼척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인 삼척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준호 통장연합회장은 “구리시 통장연합회 워크숍을 위해 먼 곳까지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 새로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후 가장 큰 행사를 성료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 앞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통장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7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동구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많은 이들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성금 마련을 위해 관내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김경순 회장은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체 대표와 각 기간단체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새봄을 맞아 주변 이웃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동구동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 간의 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따뜻한 동구동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공립작은도서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소중한 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2023년 첫 번째 책놀이 키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공립작은도서관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장려 및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번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 중인 초등 1~3학년 어린이 60명에게 도서목록과 독후 활동지, 책놀이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반려동물 등을 그려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그립톡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을 통해 공립작은도서관 ‘책놀이 키트 활용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5월 1일(월)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는 5월 8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한 구리시공립작은도서관 3개소(인창동, 수택, 교문2동)를 방문하면 책놀이키트를 배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자는 책놀이 인증샷을 각 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인스타로 태그를 걸면, 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센터 교육실에서 청년자원봉사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다.다.다.(서다.보다.걷다.)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다.다.다.(서다.보다.걷다.) 프로젝트'는 유·아동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아동에 대한 이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년자원봉사자 소개 ▲향후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청년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교통안전교육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청년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교통안전에도 선행학습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교통안전 인식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다.다.(서다.보다.걷다.) 프로젝트'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구리시 관내 유관기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전문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히고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목,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8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아웃도어안전연구소 조상일 전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재난 상황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 ▲재난 상황별 대응 방법 ▲응급처치법 ▲재난 발생 대비 생존배낭 만들기 워크숍 ▲재난 발생 대비 재난대피 워크숍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재난에 대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접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재난 대비 자원봉사 교육에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재난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자원봉사 기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