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암군 지역사회가 농번기 영농인력 안정수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2일 영암군은 군청에서 영암군의회, 농업인단체, 농가 등에서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 영농인력 안정수급 지원대책 마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영암군이 지난달 발표한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대책’의 후속 조치이다. 우승희 영암군수, 정운갑 영암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임정빈 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 지부장 등 농업인단체 관계자, 농가 대표 등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먼저, 영암군은 농번기 영농인력 안정수급 대책으로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확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1촌 맺기 △민간협력 농촌 일손 돕기 강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확대 △외국인 유학생(D-2) 농촌 인력 지원 등을 제시했다. 여기에 참석자들은 ▲인근 시·군과 근로자 인건비 협의 ▲직업소개소 간담회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제안을 더하며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포함해 영농인력 안정수급을 위해 군의회와 농가, 농업인단체 등과 긴밀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공연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실시한다. 먼저, 어린이날 기념 특별공연‘가족뮤지컬 동물의 왕국’이 5월 11일(목) 오후 7시에 펼쳐진다. 5·18 민주화 운동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숲속 마을 동물의 왕국 이야기이다.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공연으로 민주, 평화, 인권에 관한 내용을 자연스럽고 어둡지 않게 담아낸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1인4매한정)이며, 오는 5월 4일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배부한다. *다자녀일 경우 추가 가능(증명서류 지참) 그리고 어버이날 기념 특별공연으로‘고전 마당극 싸가지 흥부전’이 5월 18일(목) 오후 7시에 예정되어 있다. 마당극의 대부이자 베테랑 원로배우 윤문식, 우상민 등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흥부전’재기발랄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훔치며 커다란 웃음과 재미를 주는 마당극의 진면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2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5월 12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광군과 영광군친환경농업협회에서는 친환경농업의 확대 보급 및 안정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묘량면 운당 유기농업단지에서 친환경 실천(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친환경농자재 자가제조 연시회’를 4월 28일 실시했다. 친환경농업 실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는 가격이 높고 한정적이어서, 가급적이면 ‣제조 단가가 낮고 ‣쉽게 제조 가능한 ‣효능이 검증된 약제를 자가제조하여 사용하는 것이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업생태계를 지키는 친환경농업에 도움이 된다. 이번 연시회는 벼뿐만 아니라 과수, 채소, 특작까지 병해충 사전방제가 가능한 자닮유황과 자닮오일의 제조 및 활용법에 대해 농업마이스터 박영일씨와 운당 유기농업단지의 강정원씨가 진행했다. 특히, 과수, 채소분야 진딧물, 총체 등 문제성 해충방제 효과가 탁월한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고삼을 활용한 약제까지 시연하여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영광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 관계 법령과 현장에서 인증 취소 관련 사례를 안내하여 농업생산에서 차지하는 친환경농업 실천의 중요성과 책임의식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연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 1. ∼ 5. 12.까지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등 사회적 관심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공직자·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61명이 결연을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고도 부르는 만큼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통해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읍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인 결연세대 방문을 통해“행운이 가득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5월이 군민 모두가 소중한 가족·이웃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계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은 지난 3일, 영통구와 협력하여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수원시 공직자 핵심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매탄 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떡, 과일, 쌀, 멸치 등 이웃돕기를 위한 기부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구입된 물품은 영통구청과의 연계를 통해 경로당, 아동센터 등 40개소의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영통구 직원들은 5월 10일까지 수원시에서 펼쳐지는 각종 세일행사인 ‘새빛세일페스타’를 홍보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구매탄시장 상인들은 이번 행사가 지역 마을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 효과라며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용덕 영통구청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과 협력하고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 공헌에 주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일부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에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의 정진선 센터장을 임명했다. 정진선 센터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이다.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얼굴인 정진선 신임센터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초대 센터장을 역임하여 자원봉사자들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해왔으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출범 직후 센터장으로 부임하여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안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초석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진선 신임센터장은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이사, 제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이외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점에서 의정부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2일 임용식을 마친 정진선 센터장은“초대 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했던 시기에 함께해주셨던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의정부시민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항상 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3년 가족 연날리기 하늘축제'행사를 우천 예보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연날리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행사 진행이 어려워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조인호 관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추후 연날리기 행사를 연기 개최할 예정으로 내실 있는 행사 준비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13개소 소통방 운영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웃이 있는 따뜻한 마을 구현을 위한 ‘행복한 동구 소통 네크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3개 소통방 활동 소개 ▲동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운영 방향과 역할 공유 ▲소통방 운영 활동 방향 정립 ▲보조금 집행기준 안내 등 소통방 운영을 위한 실무자 업무 역량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마을공동체 업무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행정절차 지원 등 실행력을 높여 마을 갈등 예방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갈등과 분쟁을 풀어가며 지역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키는데 소통방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방 운영을 통해 주민 갈등을 선제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0~11일 개최하는 ‘무등산 인문 축제’ 일환으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의재 사생대회 ‘무등을 그리다’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의재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무등산에 기거하며 그림을 그리고 인재를 양성했던 의재 허백련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됐으며 유·초등부와 중등부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작품 형식은 자유이며, 화판·화구는 개인 지참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 누리집 공지 사항 확인 후 온라인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사생대회 일정은 6월 11일 무등산 인문축제 행사에서 진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유·초등부(16점), 중등부(16점)는 상장과 함께 총 3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우수작은 6월 중 의재미술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선옥 관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을 직접 그리는 것과 무등산을 그리워한다는 두 가지 뜻이 담겨 있다”면서 “시민들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무등산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무료 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올바른 잇솔질 지도와 스케일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잇몸질환 진행 억제, 치근면 우식(치아 뿌리 충치), 시린이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동구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전신 상태 등을 고려해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치면세마 중 맞춤형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의치 관리법, 식이요법, 불소 용품 이용법 등 구강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실습도 병행 중이다. 무료 스케일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제대로 된 구강 관리를 하지 못해 잇몸질환을 앓아왔다”면서 “내 치아 상태에 맞는 구강 관리 방법을 쉽게 알려줘서 너무 만족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아 건강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좌우할 정도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1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광장 일원에서 ‘동구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을 포함해 마술공연, 버블쇼, 만화영화 캐릭터 공연, 거리 퍼포먼스(피에로 풍선·만화영화 캐릭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체험존(우드 크래프트·블록 체험·페이스 페인팅 등)과 게임(모여라 어린이 OX 퀴즈·5종 스포츠대회), 아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동구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수요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구역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유형별 안전 점검 대책을 수립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13일 오후 1시 이후(체험존은 오전 11시부터 운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앞 광장으로 방문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행사장에는 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옥길전기충전소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은 필수 조건으로, 시는 옥길전기충전소에 ‘자가소비형(생산한 전기를 외부로 보내지 않고 내부에서 활용하는 형태)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이에 연간 40,000㎾의 발전량, 8백만원의 전기요금 절약, 20톤의 탄소 배출 절감, 3,000그루의 나무심기 등과 같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부천시는 2050 탄소중립 추진에 발맞춰 현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융복합 지원사업’, 단독·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버스차고지, 전기충전소, 버스정류장 태양광 시설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