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알박은 지난달 27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은 세계 최고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축적해온 기술을 이용하여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같은 진공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자리한 평택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이번 꾸러미는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는 장애인들의 요청으로 햇반, 즉석국, 밑반찬과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로 영양과 건강, 간식을 나누는 여유를 함께 전달하게 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국알박 원경애 팀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불편함으로 더욱 힘드실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며 “꾸준한 관심으로 사랑을 전하는 한국알박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한국알박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듯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위해 애쓰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거제시와 통영시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임진왜란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견학은 2박 3일 동안 거제시 칠천량해전공원, 옥포대첩 기념공원,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과 거북선조선군선 등을 돌며 임진왜란과 역사 인물 원균에 대해 심도 깊게 배우기 위해 기획됐다. 태은미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는 “경상, 전라, 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인 삼도수군통제영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통제사로 역임하신 이순신 장군과 원균 장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다른 지역 해설사를 통해 배운 역사적 지식과 해설 기법을 접목하여 평택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수준 높은 해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는 1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원균 유적지, 평택호 관광단지 등 9개소에 근무하며 평택시 문화관광자원에 관한 해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설 안내를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와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우만2동 더아리엘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초청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우만2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체원의 참여로 개최했으며,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경로잔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내용으로 식전공연에는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공연을 시작으로 팔달구여성합창단, 어린이 태권도 공연, 시립우만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식후공연으로는 지역가수 이성욱 및 경로당 회원들의 노래자랑 경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어버이가 제게 베풀어주신 은혜에는 못 미칠지라도, 그저 든든한 한 끼 대접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저 어르신들 환한 미소가 보고 싶었습니다. ‘효도하겠습니다.’, ‘잘 모시겠습니다.’ 라는 말보다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로 찾아뵙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3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호텔리츠 웨딩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계동 어르신 1,200여 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인계동 경로당협의회장(강태준)과 손자가 함께 색소폰연주를 하며 경로잔치의 시작을 알렸고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다채로운 볼거리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인계동 단체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드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계동의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배(만99세, 여) 어르신과 박(만95세,남) 어르신 두 분을 초청해 청려장(장수지팡이)와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김윤재 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인계동 단체협의회와 함께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오랜만에 개최하여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5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된 ‘봄&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의 모임으로 문화예술 단체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유포럼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봄&희망 콘서트’는 협찬사인 산업용 철강 제조회사인 우성철강㈜ 등 지역 기업과 지역 문화예술이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준비한 음악회다. 지역 대표성악가들이 들려줄 봄, 그리고 희망의 무대! 봄의 따스함과 같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봄&희망 콘서트’는 ‘강 건너 봄이 오듯’, ‘첫사랑’ 등 서정적인 한국 가곡으로 채워진 1부와 오페라 ‘리골레토’, ‘잔니 스키키’ 등 낭만적인 아리아들을 감상할 수 있는 2부로 구성돼 있다. 중앙콩쿠르 1위 등 각종 콩쿠르를 휩쓸고 현재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윤경,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라 스칼라극장 주역이었던 테너 권재희, 독일 도이치오퍼 극장 한국 바리톤 최초 솔리스트였던 바리톤 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5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1층 전시실 ‘명예의 전당’ 앞에서 ‘그리운 학창시절, 추억의 책장’ 기증유물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기증유물 전시에서는 기증자 9명으로부터 받은 학교 관련 자료 가운데 선별하여 30여 점을 전시했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후에 이르기까지 여러 사람의 상장·졸업장을 비롯해, 여러 학교에서 발간한 교우지(校友誌), 졸업사진첩, 수험표, 중학교 무시험 추첨기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조부모 세대와 부모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세대 간에 소통하는 자리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해설을 원하는 경우 해설도 제공한다. 한편, 2023년 첫 번째 기증유물 작은전시로 개최한 ‘주한 미군 존슨의 눈에 비친 대구, 1953~55년(2023.3.2.~4.30)은 4월 30일에 종료했다. 제임스 존슨은 대구비행장(K2)에서 근무하면서 마치 인류학자처럼 한국전쟁 직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5월 2일(화), 파크골프장 개장을 맞이해 시민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2일 ‘2023년 파크골프장 개장’을 맞이해 사업소 자원순환시설 내에 있는 파크골프장에서 안전 수칙 배부 및 이용객들과 소통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파크골프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환경자원사업소 파크골프장은 2달간(3월~4월) 잔디 보식 작업으로 휴장기를 가진 후 5월 2일(화) 재개장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파크골프와 야외활동에 적합한 계절이 다가왔음을 고려해 개장 첫날 이용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원진 환경자원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유지관리에 힘쓰며, 시민 안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동행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두류수영장 일대에서 펼쳤다. 공단은 5월 2일 두류수영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과 안전점검의 날 자율안전점검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성임택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자율안전점검 방법과 생활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신고 방법 안내, 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 등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공단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17.~6.16.) 기간 두류수영장을 비롯해 교량, 하수처리장 등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노후·고위험 시설 4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물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위험하거나 점검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의료기기 육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및 공동 사업을 운영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산업 분야 우수 기술을 가진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분야 기업 전주기 지원 협업 체계 구축 △의료분야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의 활용 △공동 사업 추진 및 의료 분야 전시전 참가 등을 약속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을 책임질 기술 기반 창업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의료산업을 끌어나갈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자외선차단제[UVA,B]의 품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자외선차단제 30건에 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 위에 바르는 화장품이다. 강한 자외선을 쬐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색소질환이나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시간 지속적으로 햇빛에 노출될 경우 흑색종이나 피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유통 자외선차단제 30건을 선정하여 옥토크릴렌,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사용한도의 안전성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옥토크릴렌과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는 사용한도인 10%, 7.5% 이하로 나타났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은 제품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양을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펴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지속적으로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대구 시민의 보건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천대로 등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35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 중에 있다.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의 형태는 기상이변 등으로 특정 지역에 호우가 집중돼 강우량의 사전 예측이 어렵고 재난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크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대구광역시는 국지성 폭우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신천대로, 경부철도선 하부 등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35개소에 대해 구·군 및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5월 12일(금)까지 점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전기안전전문기관의 참여로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긴급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배춘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할 때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고 지하차도 펌프장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조치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해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제9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5월 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구성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여단 상호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단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출범식 행사는 8기 우수 참여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9기 참여단 위촉장 전달,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참여단 운영 활성화와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1기부터 참여단원으로 활동하며 650건이 넘는 정책제안으로 ‘제안의 달인’이라 불리는 박미현 한국청소년동아리경기연맹 총재를 초청하여 ‘도전! 나도 제안 왕’이라는 주제로 정책제안기법 등을 강의해 참여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민·관 협치를 실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국민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해오고 있다. 그간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