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이성해 대광위원장을 면담하고,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6600번 광역버스 고현동 정류장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 자료를 제출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30년께 인구 40~50만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가장 큰 현안이 교통문제인데 10년 이전이나 변한 게 없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필요로 하고 있어 오산 동서를 양축으로 하는 서울역행 급행버스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오산지역 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기존 노선에 대한 조정까지 포함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현재 원도심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는 5300번(갈곶동↔강남역)이 유일하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대광위 심의 중에 있는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돼 있던 것이 서울역(강북)·강남역(강남) 2개 권역으로 분산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동 등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노인, 한부모 가정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10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지난해 여름 취약계층 50가구에 복날맞이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 사골곰탕, 즉석 밥, 라면, 죽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아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 세트로 구성된 꾸러미를 후원했다. 특히,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각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 홍영재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까운 우리 이웃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나누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러미를 후원해 주신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에서도 치매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독려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을 안내하고,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웃음 교실, 구강검진, 금연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예방체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보건 서비스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양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했으며, 거동 불편 등으로 행사 참여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정에는 감사의 선물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차이나 중식당(대표 서재덕)에서 어르신 40여 분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에서 생화 카네이션, 평내동 생활개선회(회장 박미경)에서 천연샴푸와 천연비누, 짬갬뽕(대표 임수지)에서 도시락 볶음밥 60세트, 호평동 종로떡전문점(대표 정태창)에서 절편 떡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곳에서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유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되면 더 외롭고 쓸쓸한데, 해마다 찾아와줘서 고맙고 기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치고 외롭게 지냈을 어르신들께 물품을 전하며 안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4일 진겁읍 소재 팜아트홀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에서 지원하고 팜아트홀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치유농업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25명이 참여했으며, 텃밭에서 즐기는 오감 자극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텃밭 조성, 텃밭 모종 아주심기, 수확하기, 허브 비누 만들기, 허브 피자 만들기 등 회기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의 생장주기에 따라 장애인이 직접 가꾼 재료들을 활용해 다양한 농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정다원 사회복지사는 “오늘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식물 심기 활동을 너무 좋아하셨다.”라며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농업 활동을 통해 협동심도 배우고 적당한 신체활동으로 신체에 활기를 불어넣은 시간이 된 것 같고, 남은 회기도 잘 참여해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로 다산동 도시 텃밭 내 약 150㎡의 유휴지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도시 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조성한 손바닥 정원에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묘한 관목류와 월동이 가능한 숙근식물, 허브류 등 관리가 용이한 식물이 식재돼 지속 가능한 정원이 조성됐다. 또한, 이날 활동에는 각 식물에 대한 특성, 식재 디자인 등에 대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교육이 함께 이뤄져 회원들은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역량을 강화하고,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 김은옥 지부장은 “오늘 조성한 정원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다산 텃밭을 찾은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아름다운 정원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스터가드너는 ‘심고, 가꾸고, 나누고’를 목표로 활동하는 도시농업 전문가 단체로, 남양주시지부 회원들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3일, 시 교육청 교육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시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8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감시원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 위생정책과장의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에 대한 전문교육,‘함께 소통하는 기술’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공로로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표창도 받았다. 10년 동안의 헌신적인 식품위생감시활동으로 시장상을 받은 송광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수상의 기쁨과 함께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감시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었고, 이를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에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총 382명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음식점, 식품판매업소 등 76,591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활동에 참여해, 무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일 경서동 고잔마을회관에서 경서동 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의견 청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서동 내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면서 발전 방향을 보다 효율적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서동 내 ▲복합주민편의시설 건립 ▲소공원 화장실 설치 ▲산책로 조도 강화 ▲보도블록 보수 ▲이면도로 환경정비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과 경서동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류에 나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경서동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건의해주신 의견이 구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서동을 비롯한 서구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소통에 힘쓰고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상담·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한방 백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3일 영화동 서부경로당에서 시작한 건강교실은 11월 29일까지 2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한의사와 건강매니저가 ▲중풍 예방관리 교육 ▲심신 기능 회복을 위한 한방 기공체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상담도 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지원을 위한 자립기술훈련 ‘정보기술자격(ITQ) 한글과 그래픽기술자격(GTQ) 일러스트 자격증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립기술훈련 자격증반은 사무나 디자인에 필요한 업무기술을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관계형성활동을 통해 친밀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과정이기도 하다. 한글, 일러스트 자격증의 혜택은 총 5가지로 ① 법률이 정한 국가공인 자격증 ② 다수 대학 교양과목 및 졸업 인증으로 채택 ③ 군 입대시 특기병으로 지원 가능 ④ 기업, 기관 등 채용 시 우대 ⑤ 생활기록부에 국가공인 자격으로 등록하여 대학 수시전형에 지원가능이 있다. 정보기술자격(ITQ) 한글과정은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시 ~ 16시, 총 6회기가 진행되고, 그래픽기술자격(GTQ)그래픽과정은 5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목,금 13시 ~ 16시, 총 11회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5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각 과정당 만 14세이상 만 24세이하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다. 장소는 사우 청소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1기'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2회기로 운영되며 △별의 색 차이점 학습 및 봄철 별자리 파악 △은하수의 전설과 우리 은하 발견의 과정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5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재난을 입은 강릉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및 봉사자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7일 조경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했으며, 봉사자들은 엔진톱 등 장비를 활용하여 화재로 발생된 고사목 및 방치목을 제거했다. 아울러 공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이재민과 지역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피해복구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동석 사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재난피해로 큰 어려움에 직면한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며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2년 동해시 대형 산불재난에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전문인력 23명을 파견해 빠른 피해복구 및 일상회복을 돕는 등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행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