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오는 5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8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은 2017년부터 오산시 어린이의회가 기념식 및 축제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당초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시청 광장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댄스 및 공연 및 16종 체험프로그램, 깡통기차 및 미니바이킹 놀이시설 등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4일부터 6일까지 내린 호우특보로 인하여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실내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도 즐길거리는 충분하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사탕 목걸이 만들기·힐링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한 행사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체벌 없는 긍정 양육’과 ‘이웃의 관심’을 주제로 광산경찰서,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이날 유관기관과 함께 월곡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 인권 존중,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단,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아동 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아동보호팀은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조사,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 치료와 의료 지원, 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남시는 5월 3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에서 1일 명예시장 82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위촉된 일일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3.20~31)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각 분야 참여 희망자들이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성남시는 시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011년부터 명예시장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정방침 분야별 더 많은 시민의 발전적 의견을 담으려고 명예시장 참여 인원을 예년보다 4배가량 늘렸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3일, 월례조회가 열린 시청 대강당에서 ‘직장 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을 위해 노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진호창 화성시노조 지부장과 각각 시와 노조를 대표해 공동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협약서에 담긴 데로 ▲법령 및 규정을 위반하거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는 문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을 요구하지 않는 문화 ▲비인격적인 처우를 하지 않는 문화 등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진호창 지부장은 "노사 간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갑질 없는 행복한 일터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에 기반한 올바른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청렴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직자 8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행사를 주관하는 청도청년회의소와 경찰서, 소방서, 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2023 청도어린이큰잔치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에 대해서 논의됐고, 치안·안전·교통과 시설물 안전점검등 기관·단체별 역할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이어졌으며,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은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5월 4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행사당일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예보되어 있어 아동과 내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당초 야외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장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유경미 주민복지과장은 “제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2023 청도어린이큰잔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최고의 과제 ‘안전관리’에 대해 각 기관·단체가 각 분야에 최선과 만전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대표하는 민속 콘텐츠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오는 6일과 7일 모디684 앞 대로에서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토) 오후 3시에 안동차전놀이가, 이튿날인 7일(일) 오후 3시에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발표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차전놀이보존회와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한다. 안동차전놀이는 1,0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후삼국시대(930년)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창(안동의 옛지명)의 병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때 고려의 왕건을 도와 후백제의 견훤이 이끄는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함으로써 고려가 후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승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대동놀이이다. 안동차전놀이는 대단위 인원이 집단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여 단결과 협동성, 일사분란한 행동 통일을 이뤄 웅장함과 역동성을 자아낸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으로 피난하여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됐다는 이야기에서 전승됐다.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 문화재생활동가(F5)는 3일 송도초등학교와 송도동 일원에서 식물이 주는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며 공간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 ‘씨앗을 던져 희망을 키운다(투화민란·投花民亂)’를 진행했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버려지거나 황폐하게 방치된 땅에 씨드밤(Seed bomb·씨앗 폭탄)을 던져 꽃밭으로 만듦으로써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환경 개선 활동이다. 이날 송도초 학생 등과 함께 버려지거나 밀려난 공간을 돌아보고 재생의 공간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앞으로 가는 길이 ‘던진 씨앗’처럼 희망으로 자라나 지역 사회 본연의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씨앗이 얼마나 잘 성장했는지 SNS를 통해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이야기로 만들어 나가며 다양한 소통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문화재생활동가(F5)는 “앞으로도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문화를 위해 소소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5월부터 8월까지 엄선한 어린이 가족 공연을 선보이는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를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이번 시리즈는 가정의 달 5월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시즌까지 아우르는 기간 동안 현재 어린이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우수공연 4편을 초청, 저렴한 관람료로 선보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은 총 4편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먼저, 5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되는 포항문화재단의 자체 제작 공연 ‘국악 가족뮤지컬 강치전’은 소년 강치 동해가 검은 그림자에 의해 부모를 잃고 친구들과 함께 고향 동쪽 바다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2020~2023년 4년 연속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우수 공연으로 선정됐다. 5월 26일 오전 11시와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뮤지컬 이상한 엄마’를 만나볼 수 있다. 20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3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가정의 달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15개 읍면 대표 생활개선회원들과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에서 장구 공연 및 전통가요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 이어진 초청 공연과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흥겨운 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이미숙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이 갈수록 희석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세대 간에 서로 이해하고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을 지녀 화목한 가정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경로효친을 덕목으로 삼아 세대 간의 갈등과 벽을 허물고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생활개선회에서 가정의 달에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25번째의 한마당 잔치로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청림동 건강마을은 지난 28일 청림문화복지관에서 걷기동아리 ‘한마음 걷기’를 진행했다. 2021년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청림동 걷기 실천율은 13.2%로 포항시 남구 걷기 실천율 28.7%보다 15.5% 낮았다. 이에 시는 매월 1회 실시하던 걷기동아리를 지난 2월부터 매월 2회로 늘려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 청림문화복지관에 모여 운영하고 있다. 건강마을은 주민이 함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환경적 건강증진을 위해 스스로 실현해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청림동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2월부터 건강위원회, 건강동아리 등의 활동을 재개했으며, 그중 주민참여가 가장 많았던 ‘한마음 걷기’는 확대 운영한다. 청림동 ‘한마음 걷기’는 청림동 건강위원회 주도하에 건강 체조와 바르게 걷기 교육 후 청림문화복지관을 출발해 청포도문학관을 반환점으로 다시 청림문화복지관까지 걷는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청림동이 다시 활기를 찾아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복지 증진과 보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격려하고자 3일 어린이날 기념 보육 분야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 발전에 모범이 되도록 맞춤형 보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공립어린이집 김수정 원장, 직장어린이집 최정원 원장, 법인어린이집 조현애 보육교사, 민간어린이집 허미경 원장, 가정어린이집 김숙자 원장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아이들에게 집처럼 편안하고 가족처럼 따뜻한 어린이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령별 맞춤 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분들과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질 좋은 보육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월부터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꿈트리센터 1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단장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차산업을 주도하는 스마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자원 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18년 경북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과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진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꿈트리센터 이전으로 꿈트리 내 운영기관인 청소년 문화의 집, 청년창업플랫폼 청춘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학교 지원 프로그램과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부모교육을 확대하고, ‘2024년도 대학 진학박람회’와 ‘대학 입시상담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6월과 8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4차산업 교육 예산을 확보해 △포항 SW 화상 코딩교육 △단계별 AI·SW 교실 △영일만 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