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경관·교통 분야 전문가 8명을 초청해 ‘거제시 미래 100년 도시공간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제1회 미래정책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 중 보다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역 현안에 밝은 경남·부산 지역의 우수한 대학교수,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국토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됐다. 전문가들은 세미나에 앞서 지난 3월과 4월, 두차례에 걸쳐 고현 시가지,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부지, 남부내륙철도 역사 예정지, 연초 시외버스터미널 예정지 등을 돌아보면서 시 현안을 파악했다. 이날 세미나는 현재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인 경남도립거창대학교 강호근 교수가 좌장을 맡아, 7명의 전문가가 분야별로 정책을 제안한 후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발표 주제로는 △경상대학교 유방근 교수,‘사람을 위한 장소를 만드는 일’ △경남대학교 박선욱 교수,‘고현 시내 보행중심 환경조성과 도심 공간정비’ △부산대학교 김동필 교수,‘도시조경이 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 회의가 3일 오후 2시 동방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 개최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두 번째 공식행사로 개최된 집행위원회 회의는 국제역도연맹과 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모여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운영 사항 전반과 연맹 활동사항에 대해 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작년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시아 역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동안 논개제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도 즐기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모하메드 유세프 알 마나 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은 “대회를 성대하게 준비해주신 조규일 조직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국제스포츠대회가 아름다운 진주에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22회 진주논개제 헌다례·신위순행·의암별제가 5일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하루 연기되어 6일 개최된다. 진주시와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는 당초 5일 개최하기로 한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를 하루 연기하여 6일 개최하기로 했다. 헌다례·신위순행은 6일 오후 4시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및 의기사에서, 의암별제는 오후 5시 김시민 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또한 5~7일, 11~13일 총 6회 공연이 예정됐던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호우가 예보된 5일 공연은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됐다. 논개제 기간은 당초대로 5일부터 8일까지이다. 5일 진행되는 본행사, 부대행사, 체험행사, 동반행사 중 진주성 야외 행사는 취소되며, 나머지 기간의 행사는 계획대로 개최된다. 행사 문의는 진주문화관광재단(055-795-3200)으로 확인하면 된다. 진주논개제 제전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남은 기간 철저한 논개제 준비와 보도자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일정 변경으로 인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구는 지난 5월 2일 구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서구장애인복지관, 구덕도서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0개 장애인 평생학습기관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고, 구비 5천만원을 매칭한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이심전심 마음훈련소’등 10개 사업, 21개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2일 부산 서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구감소 대응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중기부와 행안부에서 기업지원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해 이를 집중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됐다.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8개 지자체(협업 지자체 포함)에서 23개 과제를 신청했고,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3개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부산 서구의 ‘의료 R&D 클러스터 구축’ 및 ‘메디허브 청년커뮤니티 일자리 사업’은 의료관광특구라는 지역특성을 살려 의료 산업군의 내실화를 다지고 창업․취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지역 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 서구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도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중기부 연계사업(창업성공패키지, 연수사업)의 우대지원을 받는다. 또한 선정과제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이용사회 서구지회와 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는 지난 5월 2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어버이 효도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두 단체는 매년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예상인원 100여명 보다 많은 관내 65세 어르신 120여 명이 참석하여 무료로 머리카락 자르기, 모양내기 등의 이·미용을 받으시고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남항 서방파제 인근 남항체육공원 내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풋살장, 게이트볼장이 새로 조성됐다. 서구는 지난 3일 오전 10시30분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서구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체육공원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조성된 남항체육공원은 테니스장(1면), 배드민턴장(2면), 족구장(2면), 걷기 트랙, 야외운동기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임시 개장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해왔다. 이번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풋살장, 게이트볼장까지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시민 생활체육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조성된 3개 구장은 기존 다목적구장에 설치됐는데 파크골프장(길이 176m, 폭 20m, 9홀) 1면, 풋살장(길이 40m, 폭 20m) 1면, 게이트볼장(길이 20m, 폭 15m) 2면이다. 각 경기장에는 사람들이 넘어오는 공에 맞거나 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와 출입문도 새로 설치했다. 서구는 파크골프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조성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복(福) Day♥영양밥상’행사를 개최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해웅 광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사는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광복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이런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3일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저소득가구 19세대에 건강식(뉴케어), 손수 만든 비누 카네이션과 수세미, 행주 티슈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건강식(뉴케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비로 구입했고, 비누 카네이션과 수세미는 조재숙 위원의 재능기부로, 행주 티슈는 마충열 위원의 기부로 마련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 홍성 등 5개 시군에서 4월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가 성금 모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엔 국민의힘 충청남도당이 모금에 동참했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정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 당의원들을 만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산불 피해 도민의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은 “충남도내 홍성, 금산, 보령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등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지역 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을 바라며, 지역 사회 재난재해 지원에 앞장서고 특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라며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한 가정에서 여섯 번째 새 생명이 탄생해 화제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여섯째 출산으로 2남 4녀 다둥이 부모가 된 빛가람동 서 씨 부부에게 지역사회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서 씨 부부 자택을 방문해 여섯째 출산 축하 꽃다발을 전하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응원했다. 아빠 서 씨는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여섯째까지 갖게 됐는데 애들이 우루루 달려와서 안길 때 가장 행복하다”며 “새로운 가족이 된 여섯째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서 씨는 “첫째 때 출산장려금 500만원을 받았는데 셋째부터 지원금이 줄어 아쉬웠다”며 “아이를 키우는데 무엇보다 비용 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출산 정책이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데 나라를 위해 정말 큰일을 해주셨다. 여섯째 출산이라는 가정의 큰 축복을 12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지역에 큰 인재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나주시는 서 씨 가정에 출산 장려금 300만원, 첫만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4년 만에 열리는 담양 대표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2023 뉴 뱀부 페스티벌’(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3일 오후 4시 담빛음악당에서 열린 개막퍼포먼스와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개막행사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이후 진행된 MBC 가요베스트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송가인, 김다현, 홍진영 등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축하했다. 담양군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어느 때 보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더해 매일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대나무 보부상 거리 퍼포먼스’와 ‘대나무 보부상 현상수배’는 올해 새롭게 진행하며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대나무 보부상 거리 퍼포먼스’는 축제장 곳곳에서 마술공연을 펼치는 마술사와 보부상 등 다양한 조선시대 캐릭터가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관광객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대나무 보부상 현상수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