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과 20일, 2회에 나눠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의성 펫월드와 함께하는 반려가족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가족 나들이에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실, 수제 간식 만들기, 반려견 운동회 등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함께 가족 나들이를 즐기는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반려견 상식 퀴즈나 펫티켓 교실 제공을 통해 정확한 반려동물 정보 제공과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인 요즘 반려견도 중요한 가족 구성원이라”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견도 반려가족도 의성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5월부터 4억7천5백만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하여 축사․창고․부속건물 등 비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서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거나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건물을 우선 대상으로 군에서 직접 철거하고 철거 대지는 마을주차장,버스 회차로, 도시민의 텃밭 등 2년간 공공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비주거용 농촌빈집정비사업 대상자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의성군은 올해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촌빈집정비사업으로 자진철거 보조지원 예산을 포함하여 100여동의 빈집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점차 증가하는 농촌빈집에 대하여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2025년까지 의성읍 철파리 일대 약 100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하여 농촌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대구 수성구와 4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농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 등 양 지자체의 대표단 및 간부 공무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협약은 양 지자체의 상호 이해와 친선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단체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지역 문화·관광·스포츠·청년·교육 등 각 분야 교류 △농·축산분야 협력 및 지원 △민간차원의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도·농 지자체 간 자매결연 체결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성군과 수성구는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증진과 더불어 주민교류 활성화와 농특산물 구매를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김주수 의성군수는“수성구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동반 성장과 도농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자원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 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대해 서구 체육시설 이용료 등의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자원봉사 인센티브제를 인천 최초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서구 자원봉사자로서 체육시설 감면증 소지자(전년도 실적 100시간 이상인 사람)에 한하여 사용료 및 수강료의 100분의 20을 감면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하여 자원봉사자가 관내 체육시설 이용료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된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는 서구국민체육센터, 청라복합문화센터, 원당 ․ 불로문화체육센터, 마전게이트볼장, 서구실내게이트볼장,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 북청라대교 교량하부체육시설, 검단복지회관, 서구 ․ 연희 ․ 가좌 ․ 검단청소년센터 등에서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체육시설 감면 혜택을 적용받는 자원봉사자는 약 773명으로, 서구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차별화된 서구만의 인센티브 제도 마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날 행사 '동심을 상상해‘봄’'이 오는 5월 5일 개최된다.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실내에서 운영된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는 공연 '동심몽글 버스킹'이 총 2부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익스트림 벌룬쇼, 요들송 버스킹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기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생활문화동호회 ‘퍼니우쿨렐레’, ‘오하나훌라’의 공연 역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같은 공간에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상영회 '동심몽글 시네마'가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상영은 5월 1일 15시부터 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사전접수로 운영되며 잔여석, 노쇼분에 한하여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플리마켓인 '동심몽글 마켓&체험'도 공연과 영화 상영이 진행되는 ‘공간1986’ 로비에서 함께 진행된다. 교육 키트, 디자인 소품, 업사이클 액세서리 등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상품이 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2023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시청광장에서 용인시청 실내 공간으로 장소를 옮겨 예정대로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연휴 기간 중 비 소식이 예고돼 각종 어린이날 관련 행사가 취소되고 있지만 용인특례시는 청사 내부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는 ‘신나용! 조아용! 안전해용!’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다만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시청을 찾은 인파가 집중되는 경우를 대비해 응급의료센터와 장애인 쉼터 운영 등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에 따라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어린이날 축제 공연과 체험행사는 시청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마련됐다. 축제 선언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행사가 열리는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는 ▲풍선 대통령 ▲뮤지컬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블랙벨트 태권도 공연 ▲코미디 Escape 마술쇼 ▲용인 청소년 국악단 공연 ▲어린이 음악줄넘기 ▲수도군단 7673부대 특공무술 시범 등의 공연이 열린다. 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경영수지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무 건전성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추진단은 팀장급 이상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별 재무 건전성 통합 관리 △수입 감소 및 지출 증가 등 재무 환경 분석 △대행사업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공사 독자적인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재정자립률 110%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경영수지 개선 등으로 독자적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경영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립한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까지 재정자립률 100%를 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104%에 그쳤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작은영화관 기획전 우수 지원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의 작은영화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 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한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선정된 것이다. 시에서는 ‘작은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기획전과 영화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화성시 서부지역의 영화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화성시가 설립한 영화관으로 2022년 12월 6일 개관했으며 마도면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마도문화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4일 ‘보타닉가든 화성’ 예정지 중 한 곳인 여울공원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은 화성시 민선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여울공원과 반석산, 자라뫼공원, 오산천, 우리꽃식물원 등 60만평에 공원·수변·산림을 활용한 테마정원, 온 가족 체험·교육장 등 시민이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사업이다. ‘보타닉가든 화성’ 예정지 중 한 곳인 여울공원권역에는 전시온실과 그라운드센터, 국제작가정원 등이 조성된다. 전시온실은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전시와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전시온실로 연면적 8,000㎡이며, 올해 9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5년 말까지 1단계 추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라운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전시공간과 작은도서관, 커뮤니티센터, 카페테리아 등이 계획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온실과 그라운드센터 건립 현장 예정지 등을 둘러본 정 시장은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는 오는 5월 1일까지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주거 여건이 열악한 구도심 지역에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개선하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란 사업구역의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2/3 이상인 지역에 시행하는 것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컨설팅 대상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법적 요건을 충족하며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으로,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지역 및 주택단지는 포항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6월 5일까지 신청서 및 동의서 등을 구비하고 공동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에게 최적의 건축계획(안)을 제시해 사업 전후 자산가치 감정평가, 추정 분담금 산출 등 사업성 분석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쉽게 정비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 예정인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청에서 운영 중인 포항시 안내 로봇(이하 ‘포봇’)이 다가오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4일 시청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처음 보는 로봇에 낯설어했지만 포봇이 인기 동요 ‘바나나차차’를 부르자 하나둘 금세 마음을 열고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포봇과 어린이들이 서로 질문하며 소통하기도 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등 포봇이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에 시청어린이집 어린이들 모두가 매료됐다. 또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봇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어린이날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포봇을 통해 최근 과학기술 분야 최대 화두인 AI ‘Chat GPT(챗 지피티)’를 소개했는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제시한 주제로 동화를 창작해 읽어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훈 재정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로봇을 통해 특색있는 경험과 신선한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로봇과 소통하면서 AI에 대해 생각하고 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안내 로봇 ‘포봇’은 시청 본관 2층 민원 상담장에서 민원인들에게 포항시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주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소속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리하고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환경의학센터의 협조로 전 직원 대상 직무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여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5월 중에 고객응대 직원이 다수 소속된 은하수공원 등 3개 부서에 대해서는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장사시설, 캠핑장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업장에서 다수의 고객응대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구도가 상당이 높은 편”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장장애 예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