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필요성, 시민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시설계획, 사업 대상 부지 후보군을 공개했다.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은 문화환경 변화에 부응한 지역문화 육성 정책에 따라 문화 시설을 활용한 도시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며, 경제성을 고려한 중극장 규모이지만 대형 공연이 가능한 무대를 구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증강현실 · 홀로그램 공연 · 디지털 갤러리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감형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향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시가지 보건소 앞 부지를 포함해 건립 대상지를 고려하고 있으며 경제적 타당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운영방안 등을 검토해 7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국도비 확보,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동두천의 변화와 시민을 힘나게 하는 방법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강조한 만큼, 문화예술의 전당이 동두천 미래를 전망하는 사업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푸르미평택봉사회와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3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봉사활동 증진과 상호 단체의 상생을 위한 봉사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해 양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 및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봉사활동 촉진, 연계관리, 단체 간 공익적 사업에 대한 적극적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은옥 회장은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연계망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두 단체가 함께 상생하는 뜻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평택봉사회는 지난 3일 지역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평택봉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더하기 위해 협약식을 맺었으며, 두 단체 봉사단은 직접 식재료를 손질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다과 등을 준비하고 대접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 자녀들이 맘에 걸려 짜장면 한 그릇 먹기 어려웠는데, 오늘은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줘서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드시며 함께 담소를 나누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기분이 좋아지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이동에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사랑의 ‘효자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평소에 참여해 보지 못한 자원봉사 활동이라 신선했고, 본인이 정성껏 만든 효자손이 어르신들께 전달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서 센터장은 “효자손을 만드는 동안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무척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능 기부한 효자손 70여 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원평동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께 사랑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2022년 읍면동 평가 결과로 받은 시상금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진로 체험 활동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대학교 캠퍼스 탐방에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캠퍼스 투어는 여름방학에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견학 후 연극 관람 등을 통해 대학로 문화까지 체험하고 올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시상금으로 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보다가 미래가치가 큰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각종 정보와 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관리 이력이 있는 복지대상자가 사례관리 대상자로 재진입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고위험 청장년 1인 가구의 자아존중감 회복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인 『똑! 똑! 안녕하신가요』를 추진 중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카네이션 편백나무 천연가습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과 5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이 관내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어르신과 공예 활동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색다른 경험이라 몸과 마음이 즐거웠고 가정의 달과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선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누기에 앞장서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활동은 연간 진행되며, 하절기에는 청소년 및 성인과 함께하는 수제청 만들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주민참여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 51-1번지 일원의 마을 진입도로 담벼락 약 200m 구간과 마을 보호수가 있는 금암리 255-24번지 일원에 서탄면 마을 역사를 벽화로 담아냈다. 오래되어 페인트가 벗겨지고 금이 간 담장을 보수하고 서탄면의 역사를 알리고자 바르게 살기 박영미 위원장이 주도하여 추진했으며, 바르게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벽화 그리기 주민참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벽화사업으로 낡고 색이 바랜 담장이 황구지리, 수월암리, 금암리 등을 비롯한 서탄면 여러 마을의 옛 지명을 바탕으로 꾸민 새로운 벽화길로 거듭났다. 박영미 위원장은 “서탄면의 역사를 담은 벽화로 면민분들의 지역 공동체 의식이 향상될 수 있어 만족하며, 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향 면장은 “벽화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서탄면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가깝지만 낯선 우리 미술 산책’이라는 주제로 10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혼란스런 한국 근현대 시기에도 우리 미술을 발전시킨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2회로 진행되는 한국 근현대 미술 강의와 더불어 소마미술관의 ‘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과 국립현대미술관의 ‘동산 박주환 컬렉션’ 전시를 방문해 역사 속 우리 근현대 미술의 표현과 발전, 작가의 삶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단순한 감상으로 그치지 않고 그림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을 재해석해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해볼 수 있는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한국 근현대 미술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 및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및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 경기도, 평택시, 농협 등 관계기관이 지난 3일 이상 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평택시 죽백동 농가를 방문하여 저온 피해 현황과 과수 농가의 의견을 경청했고, 화상병 발생 농가에 방문하여 화상병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특히 3~4월 중 이상고온으로 배꽃 개화는 빨라지고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배꽃들이 화접을 했으나 화접이 되지 않아 과수 농가의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오인환 원예조합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 시기가 10여 일 빨라졌고, 화접 시기에 이상 저온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과수 농가에 커다란 피해가 발생하여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시 차원에서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과수 농가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평택원예농협과 협력하여 저온 피해 농가가 착과수를 확보하고, 고품질의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영농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기침, 호흡곤란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폐렴의 원인균은 폐렴구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더 위험할 수 있다. 이에 평택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지원 백신은 23가 다당백신(PPSV23)으로 1회 접종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여부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 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챙겨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오는 5월 21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제9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의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는 박물관 전시유물과 조문국 설화를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그리기부문 100명, 만들기부문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면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접수기간은 5월 4일 ~ 5월 12일까지이며, 모집인원 미달 시 대회 당일 12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전국모집이며 그리기와 만들기 중 한 가지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는 접수처에서 배부한 8절 도화지나 찰흙을 수령한 후 직접 가져온 그리기도구로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돗자리와 그리기도구 중 크레파스, 색연필, 파스텔은 박물관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들은 미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작품의 창의성, 유물에 대한 이해 등을 고려해 평가하고 6월 2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의 입상작을 발표한다. 입상작품은 2023년 7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일에 의성로컬푸드직매장 2층 교육장에서 수출(가능)업체 및 수출관심 생산자 조직 등 30명을 대상으로 제1회 지역농식품 수출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한달간 주 1회씩 총 4회간 진행되며, 내수시장의 과다경쟁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식품수출 절차 교육을 시작으로 대금결재 방식 및 무역서류 작성 실무, aT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안내, 농식품 수출전략 등 수출(예비)업체가 수출에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맞춤형 실무교육을 회차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기회를 통해 베트남 수출전반에 걸쳐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하고, 경쟁력있는 업체의 농식품 제품의 계약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의성군 농식품 수출아카데미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의성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삼아, 농식품 수출업체 대상 설문을 통해 수출입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해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수출사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