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관리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의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행복한 동행’은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들이 자조모임을 기반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투병이나 간병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보살피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나눔터에서 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세 내용으로는 ▲아로마 향수 만들기 ▲천연 재료 젤 파스 만들기 ▲본인의 경험을 나누는 웃음 치료 등이 있다. 재가암환자 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은 5월 17일까지 일산서구 방문보건팀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담당자 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 및 보호자들이 오랜 투병 및 간병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시기 바란다. 특히 재가암 환자들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얻고 자신감을 얻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사회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된 차량을 보건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및 자원연계 실적 등을 심사한 결과 일산서구보건소를 포함한 전국 11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보건소는 지원받게 될 차량을 방문재활 사업,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에 활용하여 장애인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특화차량 지원으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과 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구청 및 동 재활용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재활용 활성화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효율적인 자원순환정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부터 의식을 개선해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쓰레기 줄이기 황정원 전문 강사가 일회용품 규제에 대한 국가 정책과 폐기물의 자원화 방향, 올해 재활용 활성화 시책사업 추진내용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재활용 시책사업인 페트·캔 무인회수기의 운영, 다회용 컵 활성화 사업, 투명페트병 신규 교환사업,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 운영에 관한 안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문제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라면서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정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출, 수거, 처리, 교육 단계 별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시민들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탄소배출량을 표시한 재활용 전용봉투 시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의 단지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 고양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1,270개단지에 유지관리 보조금 340억원을 지원해왔다. 시는 2023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민간위원, 시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6개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의 예산은 총 약 17억5천만원이다. 지원항목은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에 필수적인 △승강기 △변압기 △소화설비 △저수조 △옥상방수 △경로당 △에너지절약설비 △보도 포장 등이다. 1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던 노후 급수관 교체공사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5월 중 2차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의 보조금 선지급 신청기간은 2023년 6월 16일까지이며, 등기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한 달간 고양시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2천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업하여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고양시 46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앱 ‘신한 play’에 로그인 후 마이샵 쿠폰으로 들어가면, 주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자동으로 나열된다. 앱에서 쿠폰에 있는 혜택을 활성화한 후 결제하면 결제 계좌로 캐시백 금액이 제공된다. 한편, 고양시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고양시가 가격, 위생, 청결,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업소를 말한다. 2023년 5월 현재 음식점, 카페, 제과점,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체육시설업, 사진관 등 46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알뜰하게 소비하고 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 인지도가 더욱 상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시가 앞으로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행정 서비스뿐만 아니라 교통, 안전, 환경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양특례시는 3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스마트 핵심도시를 S자로 잇는 ‘국토 스마트 공간체계 S Curve Smart City 구축’사업을 위해 거점형과 강소형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시가 신청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허브 및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인프라 기반의 서비스를 구축해 스마트시티의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것으로, 3년간 200억원의 사업비(국비 지방비 5:5 매칭)가 지원된다. 시는 이에 이동환 시장이 직접 제안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 전국 10개 지자체 중 울산광역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는 1기 노후도시와 3기 신도시를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 북부의 특례시이면서 전국의 스마트 핵심도시를 S자로 이어주는 시작 도시로, 국토 스마트 구상에 맞는 고양형 혁신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경기북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4일 과천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앙공원(도서관길 36) 일원에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 축제가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5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박상철, 여행스케치, 도시아이들, 오정태, 서인아 등이 출연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민다.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 조성되는 행사장에는 과천의 명품 화훼 브랜드 ‘이코체’ 전시관과 봄에 피는 꽃을 구역별, 공간별로 조형물이 설치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일인 19일에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커피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꽃 관람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세계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당에 방문하는 주민 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관련 사업체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중앙동 관내에 소재한 식당에 출장하여 대표자와 위기 이웃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소통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세탁소, 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수시로 추진하여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경기도가 주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료를 장기 체납하거나 노인가구 중 통신비 또는 전기료를 체납 중인 위기정보 입수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기획발굴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의뢰된 가구의 실태를 파악하여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4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16가구에 모두 방문하여 거주 여부를 비롯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스스로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복지 틈새계층에 맞춤형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한편, 중앙동장은 “다행히도 위기 정보와 실제 생활이 일치하지 않은 가구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가 발굴된 만큼 자립할 때까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생활고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긴급복지 제도를 최우선 연계 중이라고 전했다. 긴급복지 제도는 실직, 퇴거, 정신건강 악화 고위험군 등 가정 내 문제와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 사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맞춤형 공공복지 제도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체 진행 중인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전수 조사와 생활실태 파악을 통해 경제적 위기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된 제도권 밖 틈새계층에 긴급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일시적인 어려움에 놓여 단기간 복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주민들이 긴급복지 제도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기타 복지 욕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의뢰 등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효종암에서 어버이날 행사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싶다며 정성이 담긴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효종암 주지스님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로 준비한 성금을 전달하며 “어버어날 행사 진행시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생연1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효종암 주지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어버이날 행사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5~6월 북큐레이션으로 식물을 주제로 한 ‘식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최근 반려 식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식물을 주제로 기획했다. 도서관에서 식물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반려 식물을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도록 식물 관리를 도와주는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집에서 키우는 반려 식물을 그려오는 행사도 진행한다. 반려 식물을 그려서 제출하는 시민 선착순 100명에게는 식물 재배 키트를 지급한다. 시민들의 반려 식물 그림은 추후에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 강연으로 6월 3일 토요일 10시에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이야기'를 진행한다.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와 함께 숲속의 식물, 새, 곤충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밖에 5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펀치 니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접수 기간은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