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6월‘제27회 단오제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진 추첨은 이날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진행됐다. 대진 추첨은 단체전과 개인전(남자 장년부․청년부, 여성 일반부) 등 4개 종목에 대해 14개 동을 대표한 체육진흥회장들이 참여했다. 대진표의 상대팀에 따라 동별로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다. 의정부1동 박명현 체육진흥회장은 4개 종목 중 무려 3개 종목에서 부전승을 뽑아 다른 동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단오제 씨름왕 선발대회는 각 동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6월 3일 시청 앞 야외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며 4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및 개인전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상장, 상품이 수여된다. 단체전 1위는 상금 50만 원, 2위는 30만 원, 공동 3위는 각각 2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주어진다. 특별 게스트인 백두장사 박광덕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도 마련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4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3년 제7회 영유아체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은희)가 주관한 행사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영유아들의 창의성과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영어뮤지컬, 민속놀이, 숲속동화, 빛과 색, 바리스타 체험, 유채꽃 체험, 승마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은희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자제돼 있던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놀이체험을 하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설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영유아의 창의성 발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영유아 체험 행사를 준비하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를 드리며,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시민이 행복한 돌봄도시’로 김동근 시장은 돌봄에 대한 정부차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민간협력, 돌봄 플랫폼, 대상자 맞춤형, 수요자 피드백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최선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해당 키워드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의정부시 복지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 3월 ‘민·관 워킹그룹’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복지사업의 틈새를 찾아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아동돌봄과 김수현 주무관이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위한 ‘온종일 돌봄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일 제133주년 노동절을 기념해 경제발전의 주역인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위로하는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의장 여인천) 주관으로 김동근 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장,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김영심 지청장, 노사민정 관계자, 한국노총경기중북부소속 노동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과 산업현장에서 공로가 큰 모범 노동자 6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노사민 단합 장기자랑 등 노동자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정부 사업 발전을 이끌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LH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향후 반환 공여지 등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해 보다 일하기 좋은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3일 울진풍력(주)(대표 변상현)로부터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 받았다. 울진풍력(주)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생필품 치약 세트 800개를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고, 전달된 물품은 매화면 체육회를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동 매화면장은“면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울진풍력(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풍력은 평소에도 김장 나누기, 현물 기탁,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험행사로 홍보하기 위해 2023년 소비자초청 녹색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비자초청 녹색체험 지원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전액 군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도시 지역 등의 소비자를 초청하여 친환경 농산물 체험행사 추진 시 차량 등 임차료, 홍보비, 기념품비, 체험비를 친환경(GAP 포함) 농산물 인증 농가 및 단체 일부 지원해준다. 신청 대상은 관내 친환경(GAP 포함) 농산물 체험행사를 실시하고자 하는 인증 농가 또는 단체 등이며 오는 5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모기, 파리 등 해충 서식밀도가 증가하는 5월부터 9월 말까지 하절기 집중 해충방역소독 시작을 위한 읍·면별 방역 요원 1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하절기 집중 방역은 읍·면별 방역취약지역과 해수욕장 개장지역의 물웅덩이, 하수구 등의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를 실시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7명의 방역 요원이 마을별로 주 1회의 꼼꼼한 방역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방역 약제 및 방역 기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방역 정보 지리 시스템 등에 대한 교육과 울진경찰서(서장 강명원)의 출장 교육으로 이륜차나 고령 운전자가 대부분인 방역 요원에게 깊은 공감을 주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교육 참여자들에게 해충 매개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위해 촘촘한 방역과 여름철 개개인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3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유흥주점 영업주 53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외식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수준 높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심어린 친절과 청결한 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심의를 거쳐 지역 특산품 등 9개 품목,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포도, 쌈채소, 소고기, 계란 등 농축산물과 블루베리잼, 누룽지, 토염 등 3개의 가공식품과 도자기, 염전캠핑장 할인권이다. 이에 따라 울진군의 답례품은 15개의 품목에서 24개로 늘어나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술 재무과장은“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공급업체에 당부드린다”며“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 파악을 통해 울진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성인문해교육‘찾아가는 등불교실, 울진보배학교’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찾아가는 등불교실 12명과 울진 보배학교 12명의 학생들이 각각 죽변면 화성3리 노인회관과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입학했고, 각 교실마다 학용품 전달식, 단체기념 사진 촬영 등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9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고,‘울진보배학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의 전(全)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증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으로 총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문화탐방, 어르신 도전골든벨,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경상북도 문해 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등불교실 및 보배학교 교육생들의 학습 의지를 제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늦은 나이시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고 글을 모른다는 것은 눈을 감고 길을 걷는 것과 같다”며“3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울진에서 개최된‘제25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경북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진행을 기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실무분과 위원과 기관이용자 등 170명이 참가하여 분과별로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응원하며 경기장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볼링 경기를 관람한 아동청소년분과의 청소년들은 선수들이 투구할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 선수들의 흥을 북돋웠으며 이날 참가한 한 청소년은“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의 도전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손정일 민간위원장은“제25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분과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 인식개선의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2일간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폐회식은 대회 운영결과 발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시상, 다음 개최지인 구미시로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된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타오르던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회 종료를 알렸다.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종목 10개 종목, 시범종목 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경기에서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종합시상에서는 진흥상은 청도군, 화합상은 경산시, 응원상은 김천시, 마지막으로 개최지인 울진군은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군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가슴 벅차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에 다시 한번 찬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군민들과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 시군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