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4일 간부회의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 대응하고 도정 사회안전망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5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와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여는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반드시 전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전 실국이 함께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민선 8기 첫 번째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북이 전국 1위를 했다. 함께 도전하면 성취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1위로 더 담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평가를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공무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청원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아젠다를 하나하나 점검했다.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확산 상황을 직시하며 우리 도 역시 전세사기 피해상황을 재점검하고 선제적으로 예방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의료현장의 고조되는 긴장감을 우려하며, 도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비상진료기관 운영 등 긴급의료체계 대응방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 이동·남사읍 215만평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텐데, 가장 큰 걱정이 이 부지 안에 포함된 530여 가구 주민과 70여 개 기업의 보상과 이주 문제다. 해당 주민과 기업의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사업시행자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후 세종시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당부했다. 회의에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는 11개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국가산단이 조성되는 11개 지역 자치단체장 또는 관계자, LH 등 관계기관과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신규 국가산단 사업시행자 선정 결과 발표와 산단 개발 방향, 범정부 추진지원단 운영세칙, 산단조성 지자체 건의 사항 등이 논의됐다. 용인 이동ㆍ남사읍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시행자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추진계획이 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합천군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2023년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영유아 성행동문제 예방교육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체계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역량을 높여 ‘아동학대 없는 합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4일 일해공원에서 군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가졌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고령화로 급속히 증가하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장구난타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으며, 지난 4월 제15회 군민건강생활실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청덕면 건강체조팀의 체조 공연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합천군체육회 강사의 지도 아래 치매예방체조를 하며 몸을 푼 주민들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 구호를 외치며, 일해공원 산책로를 한 바퀴 걸었다. 산책로 곳곳에는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합천군시니어클럽 시니어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대종각 앞에서는 치매조기검진, 감염병 예방,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 국가암 검진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올바른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축산차량의 GPS 장착을 통한 방역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등록 대상은 가축·원유·알·동물약품·사료·가축분뇨·톱밥·깔짚·난좌 등을 운반하거나 진료 등을 위해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이다. 지난 4월 18일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가축사육시설의 운영·관리를 위해 가축 소유자가 임차하거나 소유한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도 등록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차량은 오는 10월 18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다만, 일시적으로 출입하기 위한 차량으로 관할 시장으로부터 그 출입을 허용하는 표시를 부여받고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진행한 차량과 지형여건상 축산관계시설 외부에 주차하기 어렵다고 인정하는 경우로서 가축사육시설과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내부의 별도의 구획된 공간에 주차하는 차량의 경우는 제외한다. 차량 등록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양산시인 미등록 축산차량의 소유자는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과를 방문하여 시설출입차량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등록 차량에 대한 변경·말소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변경등록 또는 등록말소 신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2023년도 거창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교 재학생 58명 △대학 입학생 33명 △대학 재학생 100명 △수능성적 우수자 17명 △지역대학 육성 20명 △예체능 및 과학 특기생 24명(단체 포함) △출향향우 2명 △지정 2명 등 총 256명을 선발해 3억 6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거창군장학회는 지난해 대비 생활비 지원 장학금을 확대해 국가장학금과 타 장학금 중복 수혜가 일부 가능토록 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응원하기 위해 예체능 및 과학 특기 장학생에게 개인·단체별, 학년별 장학금을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거창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부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18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200억 원으로 확대 조성해 교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지역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글로번 인재로 양성하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민 수상자,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4월 주요 행사 영상시청,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단체 2곳과 시민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무료급식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총 1,040회 3,693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한 사랑나누기봉사단 이원걸 씨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되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원걸 씨는 우리 시 자원봉사자 75,255명 중 지난 3월 활동 실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인화 시장은 “본연의 일도 바쁠 텐데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타인을 위해 땀 흘리고 시간을 내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숨어 있는 의인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해달라”고 하면서 시정발전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마무리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소비 촉진을 위해 중기부에서 주최하는 동행축제에 광양 문화관광형시장(광양5일시장, 중마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 축제로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개최된다. 광양5일시장은 장날인 6일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술대회와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11일에는 키즈 클래스와 ‘시장에서 장보고, 선물도 와르르’ 경품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마시장은 13일 중마시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 제공 등 푸짐한 행사를 준비해 5월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만든다. 시는 문화관광형시장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및 키즈 클래스 등 시장만의 특색 있는 흥미 요소를 개발해 미래세대와 젊은 세대의 시장 친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 홍보 및 고객 확보를 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동행축제와 연계해 2023년도 상반기 전통시장 특가판매행사를 추진하여 6개소의 전통시장별로 체험행사 및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양시가 마스크 벗고 맞는 첫 어린이날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예보되면서 나들이를 고민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실내 문화공간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광양문화예술회관,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 전시공간과 광양장도박물관, 광양에코파크,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등 신나는 모험과 상상을 자극하는 문화공간을 제안했다.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자, 백자, 책가도, 장승업의 기명절지도 등 한국의 도자기와 회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완상(취미로 감상하는)문화를 엿볼 수 있는 OCI미술관 소장품 순회전이 열리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시의 정원,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리처드 케네디 : 에이시-듀시 등 문학과 미술, 동양과 서양 등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들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 및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29일 대체휴일까지도 정상 운영한다. 연접한 광양예술창고는 전이수 작가와 지역 학생들의 콜라보, 기록사진의 대가 이경모 작가의 아카이브와 함께 문화쉼터, 어린이 다락방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서리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ㆍ소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 시장은 먼저 “곧 매실 수확을 앞두고 한파 등 이상기온, 꿀벌 폐사 등으로 작황이 우려되므로 추후 대비할 수 있도록 원인분석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에 대해서 “관련 부서는 빠른 시일 내 우리 시의 전세사기 현황 등 실태를 조사하고 전세사기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분석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조치사항을 파악하고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장마가 6월부터 시작하지만 장마 전에도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태세를 갖춰 상습 침수·범람·산사태 등 우기 때 우려되는 각종 피해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 시가 대체적인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미래지향적인 부분이 약한 경향이 있으므로, 각 부서에서는 관련된 국·도비 건의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건설공사현장 사전 점검 ▲시민과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7개 지자체에서 4일 전남 함평군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7개 지자체 방문단이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경남 고성군,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 경남 남해군, 경기 안양시, 인천 부평구, 경북 의성군이다. 이날 방문단은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 참석 후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해 나비대축제도 관람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먼 곳까지 흔쾌히 방문해준 자매도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5월 4일 11시 인제대학교 신어관 강의실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시민복지아카데미 찾아가는 복지야학 특강을 실시했다. 재단의 ‘시민복지 아카데미 찾아가는 복지야학’은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대학생, 청소년, 노인, 여성 등 김해시민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1부 복지재단 홍보 및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인제대학교 출신 재단 내부강사의 ‘선배가 들려주는 복지재단 취업전략’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김00’학생은 “우리학교 출신 선배 사회복지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향후 진로 취업의 목표와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노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 및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김해시민들의 지역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