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광주·전남 지역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 역할을 차별화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이용자 요구에 맞는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생태·환경’관련 ▲생태 도서관 탐험대 ▲생태로운 작가 강연회 ▲디지털(AR) 생태체험존 지구를 지켜라!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 ‘생태 도서관 탐험대’는 관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견학 생태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생태로운 작가 강연회’는 7~12세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6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디지털(AR) 생태체험존 지구를 지켜라!’는 신규 조성하는 생태체험존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6월 이후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구청 교육도서관 관계자는“광주지역 유일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생태특화도서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민에게 차별화된 생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제13대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지역발전자문위원회는 학계, 경제계, 언론계, 여성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4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자치행정, 보건복지, 경제문화, 환경녹지, 도시안전 5개의 분과로 편성, 구정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는 ▲소통테마길 조성 사업 ▲서창향토문화마을 조성 사업 ▲내곁에 수호천사 운영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 공익형 실행법인 설립·운영 ▲우리동네 골목맛집 지원 방안 등 5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사회가 다양화 및 세분화 되면서 행정에 대한 주민의 요구도 한 층 높아지고 있다”며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발전자문위원회의 집단 지성의 힘을 합쳐 우리 서구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일 진주 중앙·논개시장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10개의 전통시장(K-관광 마켓)을 엄선해 지역 명사(홍보대사)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지역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거쳐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남 진주 중앙·논개시장 등 전국에서 1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뉴-먹자골목(분식, 국밥 등), 올빰야시장(소고기 불 초밥, 기름 떡볶이 등), 드라마 촬영지 누들로드(마라탕, 국수 등)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특화 장소들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즐비한 곳이다. 관광지로는 진주성, 물빛나루쉼터, 유등 테마공원, 진주 남강 등이 시장 인근에 있어 볼거리가 넘치며 시장이 숙박시설과도 가까워 관광객들이 도보로 시장과 관광지를 둘러보기 용이하다. 또한 진주에서 5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열린 춘향대제 봉행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아헌관에는 김성우 가락경남종친회장, 종헌관에는 강상구 김해향교 유림, 대축과 집례는 김훈철 백련암종회 고문, 김성영 집례전승교육사가 각각 맡았으며, 전국종친회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숭선전은 수로왕과 왕후 허씨의 신위를 봉안하고 향화를 받드는 전각으로 우리나라 8전(八殿) 중의 하나이며, 숭안전은 2대부터 9대까지 8왕조의 왕과 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특히 숭선전 제례는 시조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후대의 번영을 기원하며 1,800여 년간 이어져 온 전통제례로, 조선시대에는 예조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경상도 관찰사가 행하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례다. 1990년 12월 경남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음력 3월, 9월 15일에 춘․추향대제를 봉행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숭선전 제례를 포함한 무형문화재는 우리 국민들이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야 될 소중한 유산”이라며 “가락국의 역사와 문화가 남아있는 유서깊은 곳인 김해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 및 거버넌스 위원 49명이 4일(목) 남해군 미조면 설리해수욕장과 상주면 상주해수욕장 일대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학생·교직원 46명과 지역연계 거버넌스 위원 3명은 이날 오전 9시 남해대학을 출발, 미조면과 상주면 관내 해수욕장 두 곳을 방문하여 해변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수행하는 한편,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추진한 행사다. 봉사활동을 마친 혁신지원사업단장 남기주 교수는 “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앞장서서 남해군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재작년 하반기부터 캠퍼스 내 배수구 주변에 바닥벽화를 그리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함께 남해군 서면 장항마을 해안정화 활동, 이동면 앵강다숲마을 환경정화 활동, 미조면 조도 해양쓰레기 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 23일부터 ‘경남의 삶은 이야기로 흐른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남대표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설과 설화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도민들의 삶 속에 경남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1차 프로그램 운영은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5회(강연 3회, 현장탐방 1회, 모임 1회)에 걸쳐 도민(성인)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 강연은 역사학자, 지역 기자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경남의 역사’, ‘옛 선비의 지리산 이야기’, ‘이야기 전달자,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잇다’, ‘그래서 가봤다 통영’, ‘이야기는 어떻게 우리 삶에 녹아드는가’ 등의 주제로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통해 경남을 알아가는 일정을 추진한다. 또한, 6월부터 9월까지는 도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하여 2·3차 프로그램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23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높이는 수업 ▲Kids Reading (A), Kids Reading (B), 학년별 책 읽기 및 필사를 통해 독서력을 높이고 깊고 다양한 시선으로 글, 그림을 바라보는 독서능력을 높이는 수업 ▲완독클럽 (A), 완독클럽 (B),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과학놀이 체험으로 과학원리 이해하는 수업 ▲나는야 실험왕 등을 운영한다. 필사, 함께 책 읽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2023년 5월 1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는 5월4일 도자기축제장에서 제326차‘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천시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토지정보과,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40명은 이천시 대표 축제인 도자기축제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4.17.~6.16.)기간에 맞춰 축제장 안전 행동요령 안내, 안전신문고 활용을 통한 가정 내 자가점검 및 주소정보시설 훼손 신고 이벤트와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 보험 등 이천시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을 뽑기 이벤트를 통해 배부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방문한 한 내방객은 ‘볼거리 많은 도자기축제에서 ‘안전’을 배우고 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많은 분들께서 고대해온 이천도자기축제에서 안전을 전달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도자기 축제뿐 아니라 이천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모두 안전하니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업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취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만성정신질환자 대상으로‘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바리스타 직무 훈련을 통해 음료 제조뿐 만 아니라 고객 응대, 자기관리, 근태관리를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만성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매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 회원 간 서로 격려하며 주도적으로 훈련모임을 하는 자조 모임과 직무 기술을 심도 있게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직무 기술 훈련 프로그램에서 베이킹 체험을 통해 쿠키, 타르트, 컵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보았다. 취업 준비 동아리 마중물은 취업 욕구가 있으나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하여 취업활동에 소진되어 있고 구직효능감이 저하된 만성정신질환자에게 사회복귀로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취업에 대해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센터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취업 훈련을 하니까 실수를 하더라도 크게 불안하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4일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호원읍 진암 공원에서 추억 사진 촬영과 도시락을 먹는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오늘은 소풍 가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지역에 홀로계시는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야외 꽃밭에서 사진 촬영과 도시락을 먹으면서 재미있는 공연도 즐기는 봄 소풍으로 진행된 행사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끈 송옥선 민간위원장은“이번 봄소풍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계시는 어르신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홀로계시는 분들은 더욱더 외로움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그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장호원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 백사면 도지1리에 거주하는 이연희(65·여)씨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효행자 부문 국민훈장을 받는다. 이씨는 백사면에서 태어나 만18세의 나이에 혼인하여 2002년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에도 불구하고 홀로 3남매를 키우는 동시에 시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며 지난 46년간 정성과 예의범절로 극진히 봉양하여 시부모님이 장수(시부 93세 시모 90세)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 왔다. 현재는 시모를 모시면서 동시에 인근에 거주하시는 고령의 95세 모친까지 직접 봉양하고 있으며, 지난해 모친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요양병원에 입원하라는 의사의 소견에도 어머니를 홀로 병원에 입원시킬 수 없다는 생각으로 고령의 모친을 요양보호사와 함께 직접 봉양하고 있는 등 극진한 효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칭찬이 자자해왔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도 틈틈이 약 20년간 떡포장 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도와주는 등 일상 속에서의 경로효친 또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완주군·한국전기안전공사가 상생 협력을 통해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강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테크노밸리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완주군 등 지역 관계자 및 관련 산업계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사업비 471억 원이 투입되며 총 부지면적 16,654㎡(5,00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구축된다. ESS 안전성 시험 공간을 비롯한 연구·교육시설 및 ESS(8MW), 태양광(1MW), 연료전지(400kW) 등 신재생에너지 실증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2023년 센터동을 시작으로, 24년 신재생에너지 실증설비 등 주요 시설들이 완공돼 오는 25년에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ESS 원격 안전진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