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60회 함양전국시조창 경연대회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대한시조협회 함양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명창부, 대상부, 단체부 등 총7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제62회 천령문화제와 더불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 정현철 함양군의부의장,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강성갑 함양예총회장, 김명섭 (사)대한시조협회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전국시조창 경연대회가 60회를 맞이한 것은 시조창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조창 경연대회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대회결과 △대상부 장원(도지사상) 김재분(영동) △대상부 우수(함양군수상) 김남희(상주) △명창부 장원 주계중(여수) △단체부 장원 마산지회에서 각각 수상했으며 7개 부문에서 총 86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봄빛 동행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전날인 8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동행축제 공동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 공동브리핑에서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동행축제의 취지와 주요 추진사항을,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동행축제 연계 행사와 이벤트를 각각 발표하여, 봄빛 동행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기부 조주현 차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녹영 청장 ▲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대수 부이사장 ▲대흥동·은행동·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장 및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장이 참석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슬로건에 맞추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동행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달부터 출시된 대전사랑카드 홍보와 상점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하여 ‘대흥동·은행동·중앙로 지하상가 상점가’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구매한 대전사랑카드 영수증을 현장에서 추첨하여 대전사랑카드 5만 원권 300만 원 상당을 증정하고, 10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지원했다. 대전시는 봄빛 동행축제 기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8일 11시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철연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 표창 대상자, 노인복지관·연합회 이용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한민족예술단의 민요제창 및 풍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효행자 분야에서 이경원씨(59세, 서구)와 이수자 씨(53세; 대덕구)가 정부 포상 장관 표창은 수상했으며 효행기관 및 단체분야는 대전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효행기관 및 단체유공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곽병갑(59세, 동구), 정예원(42세, 유성구), 송점식(62세, 동구) 등 10명은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한 어버이 분야에서는 고인학(100세, 중구), 김기섭 님(75세, 서구) 등 8명이 수상했다. 기념식 부대행사로 양·한방진료 및 검사, 치매상담 등 의료· 건강서비스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온라인 소통창구인 ‘청년포털’ 개설을 기념해 유튜브, 카카오톡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새롭게 선보인 ‘청년포털’은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한곳에 모아둔 온라인 사이트다. 또래 청년끼리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구청에 궁금한 점과 요구사항 또한 남길 수 있다. 광진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언제든지 접속 가능하다. 구는 이러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자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이벤트를 운영하게 됐다. 광진구 공식 채널을 구독한 115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광진구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또한, 유튜브 이벤트 영상을 시청하고 ‘청년포털’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 인증샷을 남긴다. 이렇게 총 3장의 인증사진을 올리면 응모 완료된다.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광진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이달 24일에 공개, 당첨자에겐 무선 이어폰과 치킨,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포털의 시작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5월 9일(화)부터 ‘자연과 생태, 내 손으로 그림책에 담다’라는 주제로 생태문화콘텐츠 발굴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23년도 문화콘텐츠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아생화 단지에서 자연관찰 그림그리기를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안목을 높이고, 박물관의 주변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나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책 한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이 주관하고 그림책여행협동조합이 운영하며, 5월9일 시작으로 9월 19일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2차례에 걸친 특강 후, 관찰식물을 지정하여 자연관찰 그림그리기를 통해 완성된 그림을 전시하고 참가자 모두 공저자로 하여 생태그림책을 제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 네이버카페를 통해 받고 있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생태그림책 만들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생태문화콘텐츠 발굴 프로젝트가 생태강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월 3일 4곳의 관내 사회적기업이 문경읍에 위치한 오미자테마공원 3층 카페 미정원에서 관내 9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도시락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에 참여한 4곳의 사회적기업은 문경미소(주), ㈜미래플러스, ㈜기린, 드림로컬푸드협동조합 등으로 지난 2022년 8월 12일 지역 상생을 위해 문경시 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이 후원한 330개의 도시락과 함께 김문현 오미자테마공원 체험강사 겸 사과창꼬대표가 사과주스 360개를 후원했다. 후원이 이루어진 미정원은 오미자테마공원 3층에 입점한 카페로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는 “문경 사회적기업으로써 지역 아동들을 후원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어 좋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아동센터에 도시락을 꾸준히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문경시에서도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春夏秋冬[춘하추동] 꿈꾸는 테마 기행. 봄(春)-소·풍”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으로는 라탄공예(단스탠드), 쌀베이킹(카네이션앙금쿠키), 베이킹(미니시오빵), 목공예(나무컵받침) 제작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4월 검정고시 시험을 끝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폭넓게 이해하며, 체험은 직업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역 내 공방을 활용한 체험 과정을 통해 인내심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 및 잠재적 능력 개발의 시간을 가진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春夏秋冬[춘하추동] 꿈꾸는 테마 기행”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23년도 봄-소·풍(소중한 직업 풍경 속으로), 여름-힐링테라피, 가을-아웃리치 및 문화 체험, 겨울-졸업여행이라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집에서 실시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4~6일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 인명 및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이 4일부터 6일 사이에 전남 대부분 지역에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4일 밤부터 5일 새벽,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수방 자재 전진 배치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및 정전 대비 점검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재해 취약지역 및 2020~2021년 수해 피해지역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집중 점검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유선전화를 통해 “길었던 가뭄을 일부 해갈해주는 단비같은 강수가 예상되지만 국지적 집중 호우로 저지대와 침수 위험지역 주민에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과거 호우피해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급경사지 및 산사태·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 점검, 만조 시기 전후 저지대 주민 대피 등 능동적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송외동 행정안전부 국회과장을 초청해 ‘꿈을 담다. 열정으로’라는 특강을 실시했다. 송외동 행안부 국회과장은 1990년 과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0년 행정자치부로 자리를 옮겨 중앙공무원교육원, 중앙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현재 기획조정실 국회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송외동 과장은 과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인연으로 이날 특강자로 나서게 됐으며, 강의를 통해 △‘나부터 시작하는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 △공직자로서의 자기 발전 추구 △업무와 삶에 임하는 태도 등을 중심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도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그는 “공직자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끝없는 열정으로 살아야 하며, 일·조직·국민을 위한 뜨거운 헌신으로 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특강은 후배 공무원을 위한 따뜻한 조언이 담긴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라면서 “강의 내용처럼 우리 과천시 공직자들도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 3월 개소한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를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수군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샌드위치를 간식으로 선물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주니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앞으로도 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초등학생 20명을 정원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 지역의 한전MCS 전력 매니저 3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대전 동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 중부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동구 지역 전력 매니저(전기 검침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4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전MCS㈜ 관계자와 전력 매니저 등 45명 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MCS㈜ 전력 매니저는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복지위기 가구를 구에 신고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시스템과 사회 안전망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주신 한전MCS㈜ 중부지역본부와 전력 매니저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계기로 인적 안전망이 강화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제보가 활성화돼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 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로 표창장 수여 등 소규모로 축소됐던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대면으로 치러졌다. 대전 동구는 4일 가양동 소재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을 준비했다. 행사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 아코디언 연주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기념식 행사로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효행자·장한 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과 다과 등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효도하는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