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위기취약 노인가정 22가구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제공하는 밑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 유지에 애로사항이 있는지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오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서비스 수혜 대상 어르신 가정에 모두 방문하여 복지관 밑반찬을 전달하며 소통했으며 생활 불편 및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해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달라지는 행정 및 복지제도뿐 아니라 일상과 관련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포스터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제작한 포스터를 활용하여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관내 공동주택을 비롯해 착한식당과 카페, 미용실, 전통시장 등 시 전역으로 홍보대상을 넓히고 있다. 또한 포스터를 부착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보가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가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소요산 관광객을 위한 새봄맞이 콘서트가 지난 7일 소요산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단장 김형식)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예총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실버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함께 명보라, 이상번, 황정자, 황애란, 정미애 등 초청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전날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맑게 갠 날씨에 많은 관광객들이 소요산을 찾아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하고 편안한 음악공연을 통해 꾸준히 동두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동두천의 균형 있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5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준비 운동 ▲오감체험하며 데크길 걷기 ▲족욕·발 마사지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체험 후에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 “동두천에 이렇게 좋은 장소가 있는 줄 몰랐다”, “소중한 나를 찾고 활력이 채워지는 시간이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제38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을 맞아 국외 자매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이 축하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의 부천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레지나 프라이어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장 등 15명은 3박 4일 동안 부천에서 다양한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부천시와 베이커스필드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청소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는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서 지난 17년간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 소속으로 두 도시의 우호 증진과 부천시 이미지 제고 및 교류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레지나 프라이어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장(방문 대표단장)에게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캐리커처와 한복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6.25 한국전쟁 참전비가 있는 상동호수공원 내 베이커스필드동산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참전비에는 전쟁 중 전사한 베이커스필드 출신 용사 6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베이커스필드시에도 같은 참전비가 세워져 있다. 대표단은 한국만화박물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제38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부천愛 반하다 예술愛 끌리다’ 슬로건으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된 이번 복사골예술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일 오후 7시, 갑작스러운 우천 소식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가 아닌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부천시의원 10인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연극 '부천에 이사 오고 싶은 놀부', 베이스 함석헌의 무대, 느낌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신장무'와 ‘내일은 국민가수’ 이솔로몬의 공연 등으로 개막식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명예시민패를 수여 받은 레지나 프라이어 미국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방문단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개막식 이튿날까지 이어지는 우천으로 인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공연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을 기약해야 했지만, 비가 갠 지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어린이날 연휴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이날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천’을 주제로 감성 여행, 핫플 투어, 국제축제, 문화둘레길 등 경쟁력을 갖춘 풍성한 부천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부천 퀴즈(B-퀴즈) 투어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를 이끄는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홍보관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부천 이벤트 데이’를 마련해 ▲첫째 날 ‘축제 도시 부천’ ▲둘째 날 ‘어린이 도시 부천’ ▲셋째 날 ‘핸썹이와 부천’ ▲넷째 날 ‘하트비트 부천’ 등 각 날마다의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부천의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500개 부스에서 서로가 지닌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껏 홍보했다. 스페인, 몰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루나이 등 다양한 국가들을 비롯해 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등에 활용 시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 조사대상자가 되며 보건소에서 선발한 5명의 지역사회 건강조사원들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조사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조사내용은 총 17개 영역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기관이용, 경제활동과 관련된 145개 문항이다. 안전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 조사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일일 건강 보고 등을 통해 조사원들의 건강을 매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사 수행지침에 따라 조사원은 손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건강통계 생산목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쌀 활용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한 영양간식으로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0가정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했다. 교육은 황정애 요리연구가가 강사료 참여하며 우리 쌀을 활용해 만든 간식 중 하나인 쌀레몬마들렌, 쌀초코마들렌 만들기를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생들에게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법 안내하는 의미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편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최근 건강과 우리쌀 소비문제로 우리 쌀을 활용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접하며 우리 쌀 디저트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우리 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에서도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HU공사는 자체진단(공통업무, 정량평가)과 외부진단(혁신·정책업무·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자체진단에서는 80점 만점을 받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매우 우수하게 구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사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로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 르네상스 축제 ‘라온페스타’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5일 양일간 충장로 5가 광주 주얼리지원센터에서 ‘시그니처 실버 주얼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온페스타’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체험 콘텐츠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접수 초기에 모집이 마감돼 대기자가 생겨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회차당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구 주민과 중·고등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직접 반지를 만들고 전통 기법으로 색을 입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고등학생 김민진 양은 “학교에서 만들기 체험은 많이 해봤지만 주얼리 만들기 체험은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이었다”면서 “서툴지만 직접 디자인한 반지라 뿌듯해 평생 간직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이색 체험 프로그램은 충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라온페스타와 광주 주얼리지원센터의 상생 협업으로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살리면서 주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4월부터 지역민들의 활발한 호응 속에 이동식 자원순환가게를 설치하여 본격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동구라미 이동식 자원순환가게(약칭 동구라미 그린가게)’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재활용 자원을 회수하고 분리배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업이다. 4월부터 운영 중인 동구라미 이동식 그린가게는 동구문화센터를 거점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지역민들을 만난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 9시~12시,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 5시까지다. 지역민들이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동구라미 이동식 그린가게에 가져오면 자원순환해설사들이 무게, 수량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출자에게 현금화할 수 있는 앱 포인트를 지급해준다. 단, 비우고 헹구고 라벨을 제거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만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 캔류, 섬유류, 종이류 등 5개 품목(12개 세부 품목)이다. 세부 품목별 보상단가(㎏당)는 유색페트 70원, 판페트 70원, PE/PP/PS 100원, 알루미늄캔 600원, 철캔 100원, 헌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