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6일 호우 및 강풍으로 남양주시 곳곳에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본부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지역대는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수목이 전도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긴급 투입되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진접읍 내곡리의 침수된 도로에서 배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수동면 내방리의 전도된 수목이 전선에 걸쳐 있는 위험한 상황 속 긴급히 장비를 투입하고 전도된 수목을 제거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은 “올해 이상 기후로 인해 잦은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사전 예찰 및 배수로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즉시 긴급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단원들과 함께 남양주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본부를 중심으로 14개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30여 명의 단원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8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의 기업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해 마련했으며, 라면 55박스, 수건 30개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에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산불로 인해 큰 실의에 빠져 있는 강원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호 물품과 함께 지역 사회의 마음이 전해져 이재민들이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6일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프로젝트 그룹 ‘펀펀펀’기획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웃음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대들이 모여 코믹 마임, 환상의 비눗방울, 웃음폭탄 서커스까지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여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3일간의 연휴 내내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여러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실내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그룹 ‘펀펀펀’ 기획 공연은 전통예술회관 400여 석이 만석이 되는 뜨거운 열기 속에 많은 가족 단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례적인 5월의 장대비 속에 실내에서 진행된 전통예술회관 기획공연이 어린이날 연휴 시민 여러분들의 아쉬운 마음을 채워준 것 같다”며 “꾸준히 좋은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예술회관은 지난해 9월 리모델링 후, 공연장 대관 등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 후 올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6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어린이극 ‘무적의 삼총사’, 9월 23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 원도심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청년허브하우스가 건립된다. 진주시는 8일 성북동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청년허브하우스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조현신 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허브하우스는 성북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심 거점시설로, 2024년까지 사업비 201억 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7978㎡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은 청소년 진로체험관, 청소년생활관(숙박시설), 북카페,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95면으로 구성된다. 조규일 시장은 “청년허브하우스는 청년과 청소년을 희망찬 미래로 안내하는 진로체험관, 진주성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안전한 숙박시설을 갖추게 된다”며 “준공되면 주변 상권을 비롯한 지역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성북지구를 비롯한 강남·중앙·상대지구 등 4년 연속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눈부신 성과를 냈으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12기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5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된 거제시 어린이 축제 부스 운영에 참가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활동 등으로 시작부터 마지막 끝나는 시간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 거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소개 △ 개구리알 무드등 만들기 체험 △ 청소년축제 선호도 조사 실시 △ 주먹밥 만들기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 활동을 안내하고 설문조사, 체험까지 하는 1석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운영하는 부스 활동에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며, 특히 어린이들은 개구리알 무드등, 주먹밥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결과물도 얻어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연진 기획분과장은 “어린이 축제 부스 기획부터 진행까지 배운점이 많았던 것 같다. 어린이들이 활동을 통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힘든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 5월 13일 5월 임원진 및 정기회의 △ 5월 19일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 벤치마킹 △ 5월 20일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 부스 운영 등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산업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의체인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 기관․단체 구성원 100여 명은 지난 5월 4일 삼성중공업 내에서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산업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관계기관이 참여해 범국민적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추진하는 지역 거버넌스다.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3개 지자체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한 국가기관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민간업체와 업종별 협의회, 지역 언론사,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통영고용노동지청장이 추진단장이 되어 운영을 총괄한다. 지난 3월 발대식 개최 이후 안전문화 홍보 일환으로 매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삼성중공업 내 노동자를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출근시간대인 7시부터 7시 30분까지 30분간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작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안전문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8일 거제시가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삼성중공업 소속 류현곤(옥내제어 부문), 이규련(용접 부문) 선수를 포함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 메스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용접부문을 비롯한 44개 직종 경기로 열렸으며, 대한민국은 총 34개 직종에 참가했다. 류현곤 선수와 이규련 선수는 장애를 극복하며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규련님과 류현곤님의 놀라운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성공은 장애인분들이 느끼는 한계와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됐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7연패를 달성했으며 통산 8번째 종합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국내 엠폭스 감염환자 발생 10개월 만에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8일 생식기에 반점과 수포 증상이 있는 내국인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의심환자로 신고됐으며, 지난 5일 최종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의 최초 증상일은 4월 30일이며,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은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 현재 전담병상에 격리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광주시는 지난 5일 의심환자 확진판정과 동시에 거주지 소재 보건소,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긴급회의를 열고 고위험군 접촉자 분류, 역학조사 진행 방향, 감시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는 이동동선, 접촉자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파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4월 13일 엠폭스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된 이후 ‘광주시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엠폭스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이어 지난 4월 24일 광주시·보건소·감염병관리지원단을 대상으로 엠폭스 현장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엠폭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담병상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기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에 권기원 지휘자(50)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권기원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지휘자는 안동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음악학과(합창지휘) 박사과정을 마쳤다. 민간예술법인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지휘 능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광주시는 앞서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공개모집했다. 이어 원서접수자 15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고득점자인 권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권 지휘자의 임기는 2025년 5월 7일까지 2년간이다. 권기원 지휘자는 “청소년을 위한 합리적인 합창단을 운영하고,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한민국 대표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어버이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유공자 시상, 기념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의 유공자로 고령의 부모님을 극진한 효심으로 봉양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남구 조기만 씨(60·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류리 씨(39·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15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기정 시장은 “뜻깊은 날 세상의 모든 어버이의 깊은 헌신과 은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이 기쁨과 행복으로 넘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는 노인일자리를 한 개도 줄이지 않고 지켰고, ‘통합돌봄’이라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며 “앞으로도 효도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돌봄 영역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구는 8일 오후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21개 재난관리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종합대책 및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서구는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대비 및 행동계획(Action Plan) 정착’을 기본 방침으로 수립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점검 및 지속적 보완 ▲책임담당제 실시 및 현장책임자 전진배치 ▲최일선 현장 대응조직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열할 및 기능 강화 등 현장밀착형 재난관리 행정 강화를 위한 대응원칙을 세웠다. 서구는 장마와 태풍을 대비하여 방재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할 예정이며,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과 살수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상기온 현상 등 기후위기에 따라 예측 불허의 재난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며 “잠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특별 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는 공사와 함께 광주광역시 사회재난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 등 60여명의 인원이 참여, 전동차 검사장비 정밀 점검, 기지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