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8일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로부터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한다는 강한 의지를 다지고, 청렴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조사 관련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준수사항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도시 사천 구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2023년도 반부패 청렴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3대 분야 26개 세부과제를 실천해 반부패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함안면 일대 양돈농가 11개소, 총면적 7만4805㎡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함안면은 지역 양돈농가의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함안군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군은 ‘함안면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 경남도에 악취관리지정을 요청했다. 그 결과 경남도는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8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악취관리지역에 지정된 양돈농가 11개소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설치신고와 함께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해야하고, 1년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필요 조치를 해야 한다. 군은 악취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무인악취포집기 11대 운영과 환경감시원 3명을 상시 배치해 민원예방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악취 민원에 대해 처분할 수 있는 근거가 미약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돼 처분기준이 명확해짐에 따라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공간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 가족기능강화사업 심리지원 ‘우리가족 마음 동행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가족 마음 동행”사업은, 복지그물망지원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심리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대상자에게 심리상담 및 치료비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정상적인 가족기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3년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취약계층 가구로 최대 가구당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 받아(5월은 17일까지 접수), 선정자에게 심리상담 및 치료비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신청 접수가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김포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학교밖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핸드드립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열심히 노력하며 배운 학교 밖 청소년 6명 모두 바리스타 2급, 핸드드립 자격증 합격했다. 이번 바리스타 2급, 핸드드립 자격과정은 2월 20일 첫 회기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 운영하여 2시간씩 총 13회기 수업을 진행했다. 4월 15일에는 6명의 학교밖청소년이 실기시험을 치루었으며, 6명 모두 바리스타 2급 및핸드드립 실기시험에 합격하여 총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은 ‘바리스타 2급, 핸드드립 자격증반’을 통해 “바리스타는 꼭 해보고 싶었는데 하게 되어서 너무 좋고 재미있었고, 사회진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수요에 따라ITQ 한글, ITQ 엑셀, GTQ 일러스트, GTQ 포토샵, 제빵기능사 자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밖청소년(만9세~24세)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1기'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2회기로 운영되며 △별의 색 차이점 학습 및 봄철 별자리 파악 △은하수의 전설과 우리 은하 발견의 과정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5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3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공사 대회의실에서 김동석 사장을 비롯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임은경 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은 김포시 노인복지 발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구체적으로는 생필품 박스 전달사업 및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중심으로 양 기관이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석 사장은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만큼 노인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노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07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한 4개 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효(孝) 드림’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홀몸 어르신 100가구 가정을 차례로 방문, ‘고급 카네이션’과 함께 든든한 한 끼가 되기에 충분한 ‘한우 전복 갈비탕’을 전달했다. 양촌읍 지사협의 지역특화사업 ‘효(孝) 드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을 지원받은 가운데 추진됐다. 지사협 위원 및 10개 임대 공동주택 관리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촌읍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실정을 적극적으로 파악한 가운데 대상자를 엄선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지원품을 구성하는 등 섬세한 정성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가정의 달 5월, 홀로 지내시며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관리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어르신께서 오늘 전해드린 카네이션과 갈비탕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또한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한 의미 있는 행사가 아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2일 사우동에 있는 김포아트홀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연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 및 식품안전 사고 예방, 국민보건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22회째다. 이날 기념식은 그간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식품안전 관련 공연 등으로 채워질 예정으로, 식과는 별도로 식품안전 관련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관내 식품제조업체들은 식품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유통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식품을 판매한다. 김포시는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인식 고취를 위해 식품안전 주간 동안 관련 홍보를 계속해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그동안 식품 안전에 소홀했다면 이제는 식품안전에 특별히 신경 써 건강한 생활을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시민안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그간 철저하게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했던 시민들은 모처럼 만의 시 단위 대규모 행사 소식에 가족들과 집을 나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2023년 시민안전 페스티벌’은 애초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 개최키로 돼 있었으나, 호우 예보로 이틀 후인 7일로 일정을 변경,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7일은 날씨가 맑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여러 가지 안전 체험 부스를 쾌적한 가운데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물 소화기 체험 ▲투척용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차량 탈출 체험 ▲지진 체험 등 총 6가지 안전 체험교육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마주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체험 부스들이 운영됐다. 페스티벌에 현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시민안전 페스티벌을 통해 평소 재난안전교육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교육을 할 수 있어 매우 뜻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기회를 많이 만들어 김포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여러 가지 행사 속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자녀 손을 잡고 밖으로 나온 어른들에게 ‘아이들을 웃게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슬프지 않게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한 가운데 올해 행사의 메인 무대가 펼쳐진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김포시는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지난 2022년 10월 구래동에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마련했다. 그간 김포시 안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 대부분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맡겨졌다. 그러나 보다 신속한 대응과 전문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기관을 개소했다.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개소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기관 홍보를 위한 선물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물총 게임 및 만보기를 울려라, 행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자연 재난 대응·복구작업을 하는 직원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일 ‘극한 강우 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안전담당관 주재로 열린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대응·복구작업에 참여하는 읍면동 직원과 자율방재단,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상황접수부터 복구작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재난 대응 사항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필요한 것들이다. 훈련은 ‘지진피해 대응훈련’으로 시작됐다. 지진은 아직까지는 김포시에서는 생소한 재난이긴 하나, 시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지난 2018년 포항 대지진과 올해 튀르키에 대지진과 같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대규모 지진에 대비하고자 지진 발생 도상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각 기관 임무와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극한 강우 대응 모의훈련’에 앞서서는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도로 점검 및 빗물제거반 운영에 대한 사전 공유로 침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피해접수 후 상황전파, 초동보고, 복구지원 등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에서 ‘찾아가는 가족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의 심리적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가족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교육, 지역 사회 연계 등을 통한 통합적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센터에서도 맞춤형 상담과 집단 상담을 통해 가족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가족 상담’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남양주 시민의 다양한 갈등과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함과 동시에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찾아가는 가족 상담’ 부스 운영으로 위기 사례를 발굴해 남양주시 가족의 건강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