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며 공직사회 협력을 당부했다. 8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김 군수는 “홍길동무 꽃길축제는 형형색색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우리 군 대표 봄 축제”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축제를 찾는 수요가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900여 공직자들이 장성군 홍보대사가 되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면서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에도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을 따라 피어난 10억 송이 봄꽃을 만끽하는 낭만적인 지역축제다. 축제 첫날에는 옛 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제2급 감염병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수포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침방울,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10~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미열과 발진성 수포 등의 증상이 1주일 가량 지속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빠르게 집단 감염을 일으킨다. 또,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몸 안에 남아 있다가 성인이 되어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수두를 예방하려면 평소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을 가려야 한다.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다. 감염 환자는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등교 등 단체 활동을 삼간다. 신생아는 생후 12~15개월에 예방접종을 받는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년대비 수두 발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13일 남악 자전거공원 일원에서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walkable city) 무안’을 대내외 선포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제1회 무안 산책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웅크렸던 군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아름다운 남악 수변공원의 정취를 누리며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0시 삼향읍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의 신나는 통기타, 오카리나 연주 및 합창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와 함께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치매 예방 상담, 우울증 검사 등 건강 체험 및 건강정책 홍보관, 안전정책 홍보관, 축제 및 관광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우리 군의 특색인 ‘황토 맨발 걷기’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걷기대회는 대한걷기협회 체조강사의 바르게 걷기 시범 후 자전거공원에서 출발해 수변공원 풍차를 반환하고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한 시간여 정도 소요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워커블시티의 첫발을 내딛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꽃향기 넘치는 5월 군민들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제 상생장터를 통해 받은 35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노인·노숙인 시설에 전달해 두 지역의 상생·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물품 나눔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소규모 시설 위주의 노인생활 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생활시설인 행복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영호남 상생 결과로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헌신하는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 120 운영,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영 확대, 가사·간병 방문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맞춤형 행복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시 승격 50주년 기념,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관내 여섯 곳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500명과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지난 50년간 척박한 땅에서 오늘의 성남이 있을 수 있도록 성남을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면서“성남시는 70세 이상 버스비 지원,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등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 건강 관리를 잘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께 큰절을 올렸다. 이날 신 시장은 효행자 7명, 장한 어버이 3명, 노인복지 기여자 17명 등 총 27명에게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2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화훼·산업인을 위한 ‘고양국제꽃어워드쇼’로 폐막행사를 마련했다. 8일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교류관에서 개최된 ‘고양국제꽃어워드쇼’에서는 그동안 각각 개최됐던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대회’, ‘한국꽃꽂이 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전시와 화예분야의 총 11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고 상훈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총 79점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화훼관련 대회를 세분화하여 대회수준과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참가자 전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시상식을 실시하여 수상자들의 긴장감을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공연과 함께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 18인의 플라워 부케쇼, 대한민국 최고의 위상과 실력을 겸비한 화훼작가 작품도 선보였다.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고 화훼생산지역이자 유통 중심지역으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랜 시간 동안 고양시를 꽃의 도시로 각인시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개최된 2023고양국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시청에서 ‘1회용품 줄이기’ 서명운동 출범식을 열고 순환경제 실천운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한국환경공단 직원, 고양시청 직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실천 시작입니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1회용품 줄이기 시민 실천 서명 ▲커피전문점에서의 다회용 컵 사용 직원에 대한 텀블러 가방 전달 ▲실천을 다짐하는 플래시몹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년에 1회용 컵 260억 개가 발생하고 1개의 플라스틱 컵이 분해되는 데 500년의 소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1회용품 줄이기 시민 실천운동을 통해 시민과의 일치된 정책성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날 행사 이후로 1회 용품 없는 청사 운동과 함께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지역 내 민간 부문까지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 112,107 톤 중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소각장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44,633톤 성상을 분석한 결과, 나무류가 1.05%, 종이류가 2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5월 한 달간 관내 약 30여 개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시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각 단체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고양시지회와의 소통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노인회 회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의 사항으로는 경로당 안전관리자 활동비 증액, 경로당 개·보수 지원 등이 논의됐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이에 대해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정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은 시민의 목소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더 자주, 꾸준히 마련해 시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낸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장님과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특히 노인들의 애환에 공감해주시는 시장님의 진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자문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 거창군만의 특색을 살리는 아트갤러리 건립을 위해 사업 추진 개요 및 일정, 수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용역에서 △현황 및 여건분석 △유사사례 분석 및 시사점 도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공간 및 운영계획 △타당성 조사 및 분석 △추진일정 및 계획 등 과업의 수행방향을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군의원, 지역예술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자문단’을 구성·운영해 사업의 초기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아트갤러리 건립을 위해 준비해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제는 문화예술이 관광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아트갤러리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군민의 문화예술 체험과 향유 기회를 늘리는 등 문화예술 콘텐츠의 다양화를 통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8일 건설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제도 등을 개선하고 안전 관련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회장 배치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는 전라북도 2023년 감사방향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건설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측의 건의사항을 듣고 관련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는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사항이 아직까지 현장에서의 적용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건설공사에서 각종 중대한 안전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근 강화된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부터 건설재해예방기술지도 실시, 안전보건대장 작성 및 이행여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 등 기본적인 의무사항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일선 지자체에 계도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문제는 무엇보다도 최우선 시 되어야 할 사항”이라며,“제도개선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하반기 건설현장중심 안전점검 감사에 반영해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노총 익산시지부는 8일 익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세성 의장은“고향사랑 기부금이 익산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사용된다는 소식을 듣고 익산시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익산시지부는 소속된 노동조합과 함께 나눔곳간 등을 통해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노동자들의 훈훈한 기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 주신 고향사랑 기부금이 익산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익산시지부는 1978년도 설립 이후 지역의 산업 발전에 함께하고 있으며, 현재는 40개 노동조합의 4,7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사천시가 추최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한 ‘2023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에 참여했다. 이날 센터는 ▲건강이의 간식, 뚱뚱이의 간식 교구를 통한 교육 및 퀴즈 맞추기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등 체험활동 위주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로 인해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체험부스는 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영 센터장(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과학부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와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