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김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에서 자원봉사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시작된 이린이날 기념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도록놀이부스를 비롯, 먹거리, 구경거리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됐다. 그 가운데 김천자원봉사에서는 1년 365일 봉사하기 좋은 날을 의미하는 1365를 내 걸고 저울에 올려 1,365g을 맞추는 게임으로 정확하게 맞추는 어린이에게 작은 선물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많은 어린이들이 본 게임에 참여하여 맞춘 어린이는 신기로움에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 반면, 맞추지 못한 어린이는 될 때까지 한다면서 두 번, 세번씩 도전하는 모습들에서 비록 작은 일에도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희망을 보았다. 앞으로도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종 행사 시 그 행사에 걸 맞는 부스를 운영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는 물론 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 봉사단체에 가입하거나 개인적인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세계적인 그래피티(벽면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 작가 심찬양(35) 씨가 고향인 김천시에 작품을 남겼다. 심 씨는 지난 한 달여간 고향에 머물며 가로 15m, 세로 15m짜리 문화예술회관 외벽에 작품 2점을 그렸다. 작품 속 두 인물 모두 평범한 김천의 사람들이다. 좌측 종합스포츠타운 방면 외벽에는 풍물 복장의 남성(제목: 춤)을 그렸으며, ‘몸을 움직이는 데 제약이 있는 인물이 누구보다 빠르고 화려한 춤을 출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측 연화지 방면 외벽의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여성 작품은 제목 ‘그의 시선과 너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문 두드리며 고개를 들고 있는” 작품 속의 인물과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는 “학창 시절 늘 바라보던 김천 문화예술회관에 작품을 남기게 되어 의미가 남달랐다.”라며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인 만큼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애정을 담아 작품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로얄독(Royyal Dog)이라는 예명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심찬양 작가는 김천시 감문면에서 태어나 김천예고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5월을 맞아 학습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어린이의 소중함과 어버이 사랑, 그리고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일 첫 번째로 찾아간 대상은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는 은하수학교 어르신 18명으로, 대부분 70대 이상 만학도들이지만 성실하게 배움의 꿈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배움을 응원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영천보현라이온스 장명희 회장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또한 평생학습관은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출입구에 설치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13일부터 시작되는 토요 어린이 특강에서는 11개 강좌에 130여 명의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학습을 위해 학습관을 찾아옴에 따라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작은 선물도 준비하고 있으며, 15일 스승의 날에도 평생학습을 이끌어가고 있는 많은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애경 평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쌀 10kg 160포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이석용 NH농협 은행장이 파주읍 관내기업 ㈜엠디에스코리아와 상생발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행사에 방문했다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파주읍 누리보듬 협의체를 통해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환락 파주읍 누리보듬 협의체 대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홀몸 어르신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후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5일, 크리스탈 팬시와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리스탈 팬시는 지난해 연말 저소득층 가정, 지역아동센터, 노인정 등에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크리스탈 팬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80만 원 상당의 장난감과 학용품 등 선물꾸러미 30박스를 전달했으며, 향후 하반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기탁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해 살기 좋은 교하동을 만들어가자는 뜻을 모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현하 크리스탈 팬시 실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린아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크리스탈 팬시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어린이들이 행복과 기쁨을 누리며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3일 진지동천 도랑 복원사업 주민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환경교육은 지난해 선정된 경기도 도랑복원 사업 대상지인 용미4리 진지동천의 도랑 복원을 위해 모인 시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추진단 발대식과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두를 위한 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으며, 참석한 40명의 시민추진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강의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실습 교육, 환경 캠페인으로 구성했으며, 도랑복원 사업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연결되도록 기획됐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진지동천 도랑 복원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시민추진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환경교육을 통해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 효과적인 도랑복원 사업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일 산타’가 돼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아동사회복지시설 3곳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운정2동 사계절 산타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운정2웃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연말연시 집중되는 후원과 지역자원 등을 연중 꾸준하고 고르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정이 그리운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과 쌀, 생활용품 세트 및 마스크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해드리며 안부를 살폈다. 또한 관내 아동사회복지시설 3곳을 직접 방문해 아동 60명에게 과자 선물세트, 생활용품 세트, 마스크와 영화관람권을 선물하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파주중앙새마을금고, (주)삼봉, 충만한교회 및 거룩한빛 운정교회, 주식회사 에스엔피플러스 등 파주시에 있는 교회 및 기업에서 후원한 물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구성됐다. 신용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운3회 와글와글 이야기마당’이 파주시 20개 주민자치회 중 처음으로 지난달 29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40명의 운정3동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3회 와글와글 이야기마당’은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운정3동 주민자치회 50인 원탁토론회로, 이번 토론회는 올 하반기 및 24년 운정3동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할 사업에 대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운정3동 주민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7명씩 조를 이뤄 총 6개조로 구성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토론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운정3동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조별로 마을 의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20여 개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으며, 발굴 의제에 대한 참가자들의 공감도 투표를 진행했다. 많은 공감을 받은 의제로는 소리천 환경정화(33표), 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29표), 사랑의 음악회(27표), 등굣길 동행 서비스(24표), 금연 캠페인(23표) 등이 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LG디스플레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준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복지관에서는 점심으로 특식을 준비했으며, 뚜레반에서 후원한 미숫가루가 후식으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고 이렇게 복지관에서 정성이 깃든 카네이션도 달아주니 즐겁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섬기듯 지역 내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올해 파주시 노인복지관을 리모델링하고 운정 다누림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8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파주시는 육상 등 21개 종목에 선수 237명, 임원 51명 등 총 2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종목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각 종목단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종목 기수단 입장 ▲출전보고 ▲격려와 축사 ▲단기수여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은 결단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파주시의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피나는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오늘의 자리에 서신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51만 파주시민을 대표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제9회 UN세계요가의 날 기념, 2023 제3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축제를 오는 6월 10일 토요일 화엄사 각황전 앞마당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가운데 2021년 처음 시작된 화엄사 요가대축제는 전국의 요가인들과 국민들을 지리산으로 불러 모았다. 코로나엔데믹 선언과 함께 2023년 6월 10일 개최되는 이번 요가대축제의 주제는 〈화엄, 다시 천년을 세우다〉로 하고 전국의 요가인들과 불자들, 비불자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가운데 다양한 것들을 수용하자는 대 화합의 의미를 표현하게 되며 화엄성지 화엄사의 불교문화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 대상은 5월 9일부터 전국에서 신청하는 신청자 남녀 500명을 화엄사 홈페이지서 선착순 모집하게 되며 인도 대사관, 인도문화원 요가 시범팀의 요가 프로토콜 시범과 대한요가회 요가 시범팀의 해금과 가야금 연주에 맞춘 시범은 요가대회 참석자들에게 프로팀의 우수성을 선보이게 되며 특별 순서로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 선수가 참석, 리듬체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8일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과 환담하고, 해남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정현 국가균형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 균형위 및 국토부와 문체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 현장방문을 가졌다. 산이정원 등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둘러보고,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일행은 오후에는 해남군청을 방문해 명현관 군수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명 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환경부 녹생융합 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수협중앙회 등 수도권 소재의 공공기관을 최적지인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이전해 활성화에 힘을 보태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땅끝마을 송지면~북평면 간 2차선 도로의 시설개량을 위해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교통량이 많은 땅끝 해안도로는 협소하고, 구불거리는 도로로 인해 차량 위험이 상존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