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시 보건소와 SRC 재활병원은 9일 광주시 원스톱 재활 건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최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김은국 SRC 재활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내실화, 재활환자 연계체계 확립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보건소와 지역 내 재활 관련 전문기관과의 다양한 재활·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 후 광주시 보건소와 SRC 재활병원은 ▲지역사회 재활 협의회 강화, ▲장애인 건강주치의 방문 진료, ▲방문 간호, ▲회복기 퇴원환자 방문 치료,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에서 공동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와 병원에 필요한 협력 사업 등을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할 때 보건소에 한 번만 등록하면 광주시 원스톱 재활건강 거버넌스를 활용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동원대학교 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양시가‘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고 오는 2040년까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계획으로, 인구·토지이용·교통·공원·경관·문화 등 각종 분야에 대한 틀을 정하고 하위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의 지침적 역할을 하는 최상위 기본계획이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서 시는 도시의 미래상으로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시정방향의 핵심 가치를 고려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제시했다. 또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와 평촌신도시 도시정비사업 등에 따른 사회적 인구 변화 등을 반영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를 60만명(현재 55만명)으로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중추지역을 2도심(안양·평촌)으로, 생활권별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을 6지역(석수·박달·명학·비산·인덕원·호계) 중심으로 설정했다. 시 전체를 4개의 생활권(석수·박달, 안양·명학, 비산·관양, 평촌·호계)으로 구분하고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균형적으로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3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이동훈 안양시의회의원, 강성철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주길석 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 안건을 심의·결정했다. 안양시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으로 지난해 546억원보다 194억원이 많은 740억원을 편성하고 총 10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신규사업은 7개 사업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 지원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지원 ▲장애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무료 급식사업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기초수급자 감면 이용료 지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기회 수당 지급 등 5개 사업과 ▲2월 3일 개최한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4월 13~14일의 장애인 인권영화제 등 완료한 2개 사업이 포함됐다. 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마무리, 고령 및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임금 지원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확충 등 3개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341억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축제 현장에서 이벤트와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현장에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1365자원봉사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해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체험기회와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축제는 5일 어린이날에 계획됐으나 궂은 날씨로 인해 날을 미뤄 7일에 열렸다. 변경된 일정에도 2만여 명이 넘는 어린이와 주민들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등을 즐겼다. 임경환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활동으로 행사장 안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문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 서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연희노인문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방역지침 완화로 센터가 정상 운영되며 센터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실버노래 자랑이 열리는 등 모처럼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서구 내 노인시설 4곳(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각 2팀씩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어르신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처럼 어르신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노인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시 재난종합상황실(IDC 6층)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최종 점검을 위한 ‘2023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방재대책 추진과 신속한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시 및 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및 영상회의를 병행해 실시됐다. 시민중심의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24시간 상황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조치, 관계 기관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중점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난 수습 부서 및 관계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방재대책 보고 및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박덕수 부시장은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고, “노약자,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을 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아시아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 아시아 9개국 22개 기관이 함께 스타트업 글로벌 생태계 발전 및 스타트업 성장과 해외 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영록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 대표, 카이룰루시디 싱가포르 리액터 대표 등 아시아스타트업 창업지원과 기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관간 교류와 현지파트너 확보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마련해, 인천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넓히고 해외진출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지원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국내・외 공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진, 해외 진출 현지화 지원과 비즈니스 매칭 협력 등이다. 시를 비롯한 해외 기관들이 인천 스타드업의 해외 진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이들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와 성공적인 현지 안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 허브 도시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정복 시장,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메타노믹스 2023' 행사를 개최, 인천시의 블록체인 비전을 선포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미션을 공유하고 인천시가 디지털 경제 전환을 이끄는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태어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경제 시장에 대응하고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육성과 앵커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금융·바이오·환경·항만·물류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경제자유구역’ 조성, △블록체인 신기술 개발 지원과 블록체인 연계 사업 발굴 추진, △블록체인 기술 서밋 포럼 개최,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디지털 경제 산업협회 설립 추진 등을 밝혔다. 이와관련 인천시는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총 사업비 133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공유주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르신 Happy Day’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백석읍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혼자 사는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제철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포장한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 독거노인 가구에 백석읍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직접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나 보람되며 많은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우리 읍 어르신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사랑의 미로에서 진행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축제 - 어린이날을 그리다’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이 담긴 그림을 통해 제101회를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그림대회에 출품된 작품 1,400여 점을 전시했다. 앞서 시는 전시를 위해 지난 4월 한달 간 ‘제4회 그림대회, 어린이날을 그리다’그림대회를 열고 ‘어린이날의 행복했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영유아부, 초등부, 성인부 등 부문별 작품을 출품받았다. 영유아부와 초등부에서는 어린이날에 경험했던 즐거웠던 기억을 표현했고, 성인부에서는 어린이날을 회상하며 느낀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웹툰으로 그려냈다. 특히 올해 그림 전시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회 수상작뿐만 아니라 출품된 모든 작품을 전시하며 대회 참여한 시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대회 전시를 관람한 아동 A씨는 “어린이날에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공원에서 그림도 보고, 미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라온제나’가 아동의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 2016년 다문화 아동을 중심으로 처음 만들어진 어린이 합창단‘라온제나’는‘행복한 나’라는 순우리말로 오산시의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합창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창단은 학생 자치회를 기반으로 직접 공연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작은 음악회 등을 기획하여 아동 스스로 합창단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합창단은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의 무대에 설 수 없었지만, 공백기 동안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지난해 5월 아동권리 보장원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3년도에도 ▲오산시 사회복지협회장 이취임식 축하공연 ▲오산시 꿈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꾸준한 재능기부 합창 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창 활동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동동그리미)와 연계해 18개 마을 경로당에 면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달했다. ‘내 인생 추억 한 컷’ 사업은 면내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사에 참여했던 모습을 사진으로 제공해 무료한 일상에서 웃음과 추억을 선물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속에서 이웃과 어울리면서 자존감과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면민체육대회, 농악단, 음악회 등 행사 사진과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간식, 건강용품을 함께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이재순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일생에서 기억하고자 하는 한순간을 사진으로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면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따듯한 마을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