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5월 9일 14:00,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과 성 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강원돌봄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사회서비스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캠페인 등의 공동추진, 협력체계 구축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상생발전 도모와 더불어 도내 사회서비스 질 향상과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영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촘촘한 지원과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도민 중심의 지역사회 복지 생태계 구축에 양 기관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에서는 지역 상생협력 기반마련과 지역사회복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 및 사회서비스 분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023년 5월 8일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성금 360여만 원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에는 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표해서 이재교 총학생회장(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과 김지겸 부회장(해양경찰과 2학년)도 함께했다. 도립대 학생들은 지난 4월 18일(화)에도 이재민 임시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커피와 빵을 무료로 나눔하는 등 자원봉사를 펼친 바 있다. 김광래 총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는 대학이 되기 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4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도내에 소재한 캔틸레버 구조 교량 전체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캔틸레버(Cantilever) 구조 교량이란 한쪽 끝은 교각 기둥이 교량 상판을 지지해 주고 있지만, 반대쪽 끝은 교각 기둥이 교량 상판을 지지해 주지 않는 구조로 설치된 교량을 지칭한다. 도내에 소재한 교량 중 캔틸레버 구조 교량은 모두 149개 교량으로, 이를 안전등급별로 분류하면 B등급이 76개, C등급이 60개, D등급이 1개로 조사됐고, 나머지 12개 교량은 등급 없이 소규모공공시설로 관리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4월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로 인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16.~6.17.) 동안 도내 캔틸레버 구조 교량 전체를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에 추가하여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관련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 시설물의 균열・파손 여부, 보행로 변형 발생 여부, 상하수도관 등 시설물 추가 설치로 인한 교량 구조물 손상 및 변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은 제20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들이 9일 강릉시 화재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생 80여명은 강릉시 산불 피해지역 일대를 방문하여 화재목을 제거하고 잔해물 정리 및 주변 환경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교육생들 스스로 주머니를 털어 성금 100만원을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최두순(학생장) 교육생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봉사활동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최형자 도 공무원교육원장도 “제20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들의 선한 영향력이 동료 공무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가 영동지역 5개 대학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제캠프'를 5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에서 개최한다. 도내 대학생들의 고민과 취업을 터놓고 이야기 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가 특별히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영동지역 5개 대학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경제캠프는 경제강의와 취업․창업 성공 사례, 청년나무 심기 등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참여 학생들에게 알찬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달라지는 강원경제에 대해 설명하고, KB금융공익재단은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재무설계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강원도내 취업과 창업 성공 사례도 소개된다. 강릉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업에 성공한 더웨이브컴퍼니의 최지백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학생들에게 창업과정을 전하며, 취업에 성공한 영동지역 대학 출신 선배는 생생한 취업 경험을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등 사회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아주 TALK별한 만남’을 통해 대학생들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2023년 북스타트(BOOK-START)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다양한 책놀이를 포함한 독서교육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애 첫 책꾸러미 선물’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0세~10세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4단계로 구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독서회원증을 지참하여 양산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영어·상북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 책꾸러미 배부와 더불어 영유아 책놀이, 작가와의 만남, 부모 독서교육 등 다양한 북스타트와 연계한 후속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식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2023 '담장 너머 행복한 책 읽기(아동)' 사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아동) 공모사업에 마산합포도서관이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마산합포구 ‘완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독서 전문 지도강사와 함께 그림책 『나는 ( )사람이에요(수전 베르너 저/위즈덤하우스)』를 읽고, 자신에 대해 알아본 뒤 나를 표현하는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만들어 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마산합포도서관은 완월지역아동센터 참여 어린이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꿈을 키우는 공예 체험, △작가와의 연극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공주시는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는 행복도시권의 광역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노선은 세종시 장군면(금암리)에서 공주시 마암(청벽)을 거쳐 KTX공주역, 탄천면(삼각리)을 잇는 23.5km 왕복 4차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43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세종시~공주역 간 통행거리가 8km 단축되고 통행시간이 8분가량 줄어들면서 서남 지역의 여객·물류·관광거점인 KTX 공주역 활성화 및 지역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시는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노선에 대한 경제성, 타당성, 지역균형발전,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는 등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요구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는데 약 3개월간의 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9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SLS를 초청해 대전의 바이오기업과 함께 혁신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외에 대전에 소재한 바이오 기업,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연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초일류 기업의 선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회사이자 글로벌 빅파마인 머크와 처음으로 개최한 바이오 분야 기술교류회로 향후 과학기술도시 대전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매월 2, 4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와 연계한 행사로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및 기업지원 소개 ▲머크 기업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소개(엑셀러레이터, M-벤처, 비즈니스디벨롭먼트 및 이머징 바이오텍 프로그램) ▲기업 질의응답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시와 머크는 비즈니스 협력 향상을 위해 특별 자문단을 구성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은 바이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9일 100여 명의 서산시 공무원과 함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국내 선진사례를 시 공무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장이 국·직속기관장, 부서장, 팀장 상당수를 대동해 선진지 견학을 나간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박람회장에 도착한 이 시장은 도심 정원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방문해 도심 속 정원 조성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어 국내 최초 소형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를 활용해 방문한 순천만습지에서 생태계 보호지구와 습지보호지역 활성화 방안을 참고했다. 마지막으로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돌아와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을 관람하며 국가정원 조성에 대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찾고자 순천을 방문했다”라며 “서산시도 가로림만이라는 우수한 생태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3월 순천시와 처음으로 국내 도시 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대규모 습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9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으로 마련한 ‘정성밥상’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성밥상’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다산인의 7가지 밥상 이야기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음식을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가족이 없는 빈자리를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대충 끼니를 때우며 건강관리에 소홀한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쁨이 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과 실사구시의 시대정신을 계승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과 일상 회복을 위해 ▲정성 들여 마련한 정성밥상 ▲가족이 생각나는 가족 밥상 ▲같이 먹고 싶어지는 가치 밥상 ▲100세 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9일 남양주시청 개나리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안전우산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개나리어린이집 원생 및 관계자,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횡단보도 안전수칙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비 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특히 시야가 낮은 어린이들이 전방을 보고 걸을 수 있도록 반투명 소재로 제작한 어린이 안전 우산을 배부했다.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조성연 센터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금곡동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추진 등 민간 사회단체가 참여한 안전 문화 운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