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군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의료기관 집중 안전 점검을 지난 9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각종 사고 시 대피에 취약한 3층 이상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중점대상 시설로 지정된 요양병원 7개소이다. 이에 프라임 요양병원 등 4개소 점검을 완료했고 나머지 3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23일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창녕소방서, 경상남도 및 건축·전기·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점검을 진행해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없애고 병원 관계자나 입원환자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 활동도 동시에 펼쳤다.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명령했으며 시설별 안전에 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보수·보강 실시한 결과를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합동점검으로 군민들이 요양병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공부하는 조직문화, 배움과 생각하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가치와 삶을 함께 읽어보는 '사람과 삶이 만나는 ‘사람책’'을 진행한다. 지난 5월 9일, 5월의 사람책으로 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부천대학교 오형민 교수(비서사무행정학과)를 선정하고 ‘AI와 공존하는 시대, 사람과 일의 가치를 높이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시대를 읽고 정책과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형민 교수는“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자산으로 삼으며, 추구하는 가치를 분명히 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인문학을 밑거름 삼아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적인 ‘사람책’시리즈를 통해 직원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며 사람을 키우는 재단, 직원의 성장을 촉진하는 인문학 경영을 진행하고자 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년 05월 09일 10:00,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교육실에서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자율학부 사회복지학과가 교육, 연구, 학술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자문, 연구 공동 참여 등의 방법으로 협력하여 예비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 취업, 현장 전문인력 강의 참여 등 실제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성공회대학교에서는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현장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음으로써 앞으로의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최근 취업시장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NGO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실제적 업무능력을 개발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하며, 진로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나아가 “잘 준비된 인재로 현장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라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4월24일-5월10일 지역사회의료기관인 연세본사랑병원과 연계하여 의료취약계층 및 셀프운동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인물과 함께 등 마사지기를 배포하는 ‘나도한다 홈트’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큰 글자와 익숙한 담당자가 직접 사진을 찍어 유인물을 제작하여 보기에 편하고 운동하기 쉽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있었으며, 등 마사지기 또한 어르신들이 손이 닿지 않는 등을 쉽게 운동하고 풀어 줄 수 있는 기구여서 좋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앞으로도 본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정확하고 알기 쉬운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부천시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누구나 좀 더 편하게 일상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장은 “운동기구 구입을 위해 후원해주시고 의료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연세본사랑병원 원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오는 5월 19일, 부천시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입시를 돕기 위한 『2024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대학진학설명회에서는 학교 밖에서 살아가며, 입시 정보 습득에 한계가 있거나 달라진 입시 제도에 혼란을 겪을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학교 밖 청소년의 시선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진학 컨설팅 전문가 강예은 강사(MY UNI 대표)를 초청하여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 현주소 및 대입 성공 전략’에 관한 내용을, 2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목표 설정 및 전형 분석’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학진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관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가톨릭대, 부천대, 유한대, 서울신대, 한국폴리텍Ⅱ대) 입학처 부스 설치로 입학상담 및 전형 정보 등이 제공된다.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학설명회 개최를 통해 상대적으로 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내 부천로보파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독다독 페스티벌’을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2,100여명이 넘는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부천로보파크는 행사 준비 전 많은 어린이 관람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하여 부천시 365안전센터에 안전점검 완료 및 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도 철처히 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야외 광장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당일 우천에 따른 기상악화로 실내로 축소하여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즐거운 어린이날을 즐겼다. 특히, 실내에서 운영된 체험부스에는 연인원 930여명이 참가하여 휴머노이드 로봇댄스공연, 로봇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로봇의 동작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정해 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의 로봇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 비가 오는중에도 실내에서 대규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장롱 속에 오래 간직한 부천의 옛 추억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8월 25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의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전을 위한 유물 기증 캠페인 ‘장롱 속 유물을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1973년 7월 부천군에서 부천시로 승격된 역사적 상황과 생활사를 담은 유물을 찾는다. 수집 대상은 ▲부천 관련 문서와 사진, 생활용품 ▲시 승격과 관련한 사진 또는 신문, 영상자료 ▲부천 현 소재 또는 과거 소재했던 기업과 관련된 자료(작업복, 안내지 등) ▲부천 소재 학교와 관련된 물건(교복, 상장, 배지 등) ▲수주 변영로와 관련한 유물적 가치가 있는 자료 ▲부천 역사와 관련한 고대-근대 유물 등이다. 기증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유물의 세부 사진과 관련 설명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 유물은 부천시립박물관에서 기증 적합성 검토 뒤 특별전에 활용할 예정이며, 기증자는 오늘 9월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전 ‘내가 사랑한 부천’에 초대될 예정이다. 부천시립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부천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증평군과 충북도는 10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초 발표한‘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그린 바이오 관련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김기연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장, 김민회 충청북도 농정기획팀장, 옥주안 충북TP 바이오센터장 등 유관기관과 풀무원, 툴젠, 노바렉스, 농협홍삼, 케일 등 충북권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대열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의‘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장 주재로 그린바이오 기업 시장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그린바이오 산업의 육성전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장은 참여자들의 의견에 대해 “맞춤형 정책으로 화답하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또한“민선 6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저온과 집중호우로 도내 양파 주산지에서 노균병 등 병해충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품질 양파생산을 위한 예찰활동과 병해충 발생조건 최소화 등 신속한 방제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파 노균병은 감염 시기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하는데, 1차는 월동 전 모종에서 자라는 곳이나 본밭에 감염된 노균병균이 이듬해 2~3월에 발생하는 것이고, 2차는 4월 이후 감염된 식물로부터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는 병이다. 1차 감염 노균병은 초기 잎에 옅은 노란색 병 무늬가 나타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가 형성되며, 2차 감염 증상은 초기에 작은 흰색 모자이크 같은 얼룩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옅은 담황색의 크고 긴 계란형 (장타원)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2차는 기온이 낮고 비나 이슬이 맺히는 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발생하며 4월말 이후는 방제효과가 떨어지기에 서둘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만생종 양파는 5월 중 이상고온으로 인한 구비대 불량과 병해 발생, 집중호우로 인한 습해와 병해 발생으로 5월 기상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매우 크기에 작황 등에 대한 산지 모니터링과 적절한 대응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10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지방시대의 균형발전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개최된 국제컨퍼런스 라운드테이블에 패널로 참석해 분권형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방세연구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컨퍼런스로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세션 지방교육재정과 지역혁신, 제2세션 지역활성화 성공사례와 균형발전 제도설계, 마지막으로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라운드테이블은 원윤희 前 서울시립대 총장이 좌장으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장, 최희송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진명기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조봉업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윤석열 정부의 재정분권 추구방향,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대응방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개편 필요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등에 대해 토의했다. 패널로 참석한 김학홍 부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재정분권 방향에 대해 지방재정 지출의 가장 큰 사회적 가치는 균형발전의 실현임을 밝히고 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청년 공직자 대표모임 ‘새빛들’ 활동의 일환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과 유연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원데이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되어주는 기존 멘토링과는 반대로 향후 공직을 이끌어 갈 MZ세대 후배가 기성세대인 선배에게 최신 문화 트렌드와 가치관 등을 조언하는 역발상 멘토링 활동이다. 이날 멘토링은 청년 공직자 대표 모임 ‘새빛들(대표 신해섭 주무관)’ 회원 10명과 국장급 간부 공직자 4명이 함께 ▲MZ세대에게 듣는 조직 문화 소통·적응 특강 ▲MZ세대 문화 즐기기 ▲세대 간 생각 공유 자율 토론 ▲구청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피맥 타임’ 등 청년 공직자 주도로 신선하고 격의 없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빛들’은 임택 구청장과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기며 청년 공직자들이 느끼는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 개인 관심사, 업무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 공직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해섭 주무관은 “오늘 하루는 선배 공직자들과 나이와 직급을 떠나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이해의 폭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아토왕자와 황금 상자의 비밀’을 어린이 관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15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형극 관람과 함께 극단 기념 촬영·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전문 인형극단인 ‘반디 인형극단’에서 공연한 인형극 ‘아토왕자와 황금 상자의 비밀’은 주인공 아토왕자와 덜렁이의 모험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위험 요인과 예방수칙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미 요소를 더해 전달한 작품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수칙을 배우고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평생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