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0일 다산한강초등학교 1일 명예 학교장으로 위촉받아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1일 명예 학교장 체험은 주광덕 시장이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등 교육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한강초등학교 2학년 8반 학생들에게 전래 동화 '지혜로운 아들'을 읽어 주고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에게 급식을 배식했으며, 다산한강유치원, 다산한강초등학교, 다산한강중학교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등하굣길 환경 개선 및 안전 증진과 남양주시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한강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시장님이 책을 읽어 주셔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책의 주인공처럼 현명한 지혜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유년 시절의 경험은 인생의 자산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분야 지원으로 아이와 청소년 모두 재능 발휘가 최적화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아트 오아시스’가 13일부터 11월까지 전일빌딩245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은 지난해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광주 대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아트 오아시스’는 시민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를 거점으로 공연·전시·플리마켓·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5·18의 아픈 역사 공간을 넘어 민주·인권·평화정신을 문화로 꽃피우는 역사 문화 체험의 공간이자 문화예술로 일상을 재충전하는 시민 휴식처로 거듭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체험 프로그램 ‘액션! 아트 놀이터’를 경험할 수 있다. 미니 디퓨저 만들기, 나이프화 그리기 등 특색 있는 일일 문화예술체험이 가능하다. 20일에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놀이 중심 교육프로그램 ‘명랑가족아트놀이터-하하호호’가 진행되며, 아빠가 참여하는 노오븐 베이킹 디저트 가족 쿠킹 클래스 ‘오늘은 아빠가 제빵왕’도 마련했다. ‘명랑가족아트놀이터’와 ‘오늘은 아빠가 제빵왕’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13일과 27일에는 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대학 혁신자문단’ 제1차 전체위원 회의를 열어 ‘글로컬대학 30’ 관련 대학 지원과 지역대학 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글로컬대학 30’ 등 다양한 교육부 공모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 시행에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대학 혁신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산학협력, 대학 구조개선 및 경영자문, 사업평가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대학 혁신자문단은 ‘글로컬대학 30’ 선정 등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요구하는 각종 공모사업 신청서 작성 컨설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시행에 따른 대학 사전 준비사항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발전방안 자문, 대학 혁신안 및 대학-지자체-산업계 협력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지역대학으로부터 자문요청이 들어올 경우 가장 적합한 자문위원을 매칭해 논의하고, 컨설팅을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전체위원 회의를 개최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대학과 함께 만들 계획이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국내 1위 미래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광주지역 산학연관이 또 한 번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10일 빛그린국가산단 내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힘을 모으기 위한 1차 회의 후 2번째다. 이날 회의는 미래차 광주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산학연의 종합적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14년 만에 유치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미래차는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하드웨어 사업에서 소프트웨어 혁명으로 완전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춘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15일 14년 만에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쾌거를 이뤘고, 미래차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3월29일 ‘오늘의 꿈 내일의 기회’를 주제로 미래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 당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지역 공공부문 총괄이사, 웬디 바우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50주년 동창원농협 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농협 조합장과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영선(국민의힘, 창원의창구)․강기윤(국민의힘,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창원농협 한마음대축제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온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으로, 축하공연, 동창원농협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50주년을 맞이한 동창원농협의 역사가 창원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올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 도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수협 조합장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산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도내 18개 수협 조합장을 초청해 당선을 축하하고, 경남의 수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 해양수산국장으로부터 수산물 안전 분야의 정책을 보고받고 정부와 도의 정책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수산물의 신뢰도 향상에 도와 수협이 협업하고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 수산업의 위상 정립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수협 조합장들은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와 최근 원전 오염수 이슈로 인한 수산물 소비 감소를 언급하며, 현장의 어려움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대한민국 수산업의 중심지”라며 “수산물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수산식품 산업화 기반을 확충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통해 해양수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산을 대표하는 조합장님들의 고견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0일 산청군 산청읍 일원에서 ‘2023년 과수화상병 발생 대비 가상훈련 연시회’를 개최하고, 도내 위기상황 대처 효율화를 위한 가상훈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발생 대비 가상훈련’은 과수화상병 신속방제 절차 표준화와 매몰작업 소요기간 최소화를 통해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가상훈련 교육이다. 과수화상병은 지난 2022년 전국 238농가 104.2ha가 발생하여 과수재배 사과·배 농가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검역병해충으로 발생하면 과원 전체 폐원(굴취 후 매몰) 후 공적방제를 추진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발생 시 10일 내 현장 매몰처리까지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시료채취, 사전매몰 처리 준비, 매몰 장비 준비, 농가손실보상금 지급 등 유사시 대응해야 할 준비 상황이 많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이날 연시회를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 시 방제절차 및 농가 방제명령에 따른 손실보상체계를 교육하고, 과수원 내 매몰을 위해 현장에서 배나무를 굴취한 후 매몰하고 방제하는 시범을 선보였다. 아울러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도내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위해 부사관 양성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부산 부사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고3 졸업 및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군 부사관 임관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와 교재비를 일부 지원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부사관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학교밖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 고민 해결 및 자립을 위해 정보력이 있는 부사관 학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부사관에 입문하고자 하는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사관은 국방의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9급 공무원 수준 이상으로 복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 국가공무원으로서 헌신하고, 동시에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 할 수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부사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도청 대강당에서 지역의 건설기술인 및 도내 발주청 건설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건설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건설기술인의 역량강화와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4월 4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공동교육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건설기술인의 경력과 직무교육 등을 관리하는 법정단체다. 이번 교육은 ‘기술혁신으로 스마트화되고 있는 건설산업’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건설기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정보와 건설기술 분야의 미래 방향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명기 고용노동부 건설분야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는 ‘스마트건설기술을 활용한 건설안전’을, 김동구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건설자동화연구팀장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연구개발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기술인의 경력관리제도’에 대해 문상용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록관리실장의 설명회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건설기술인의 경력관리에 대한 1대1 컨설팅’도 진행되어 지역건설기술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도 주요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월 9일, 1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상반기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청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옥 한국젠더문화연구원장이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은 ▲좋은 관계맺기의 의미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 ▲성적동의와 사적경계의 존중 ▲성인지 감수성 실천사례 등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성원의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이수자는 경남도의 올해 공무원 성인지 교육 최종목표인 1,750명(일반직 공무원의 65%)의 23% 정도다. 도는 향후에도 목표인원 달성과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6월 성별영향평가 담당자 직무교육 및 하반기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성인지 감수성은 개인의 사적 관계에서도 중요하지만, 조직문화 안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성인지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고정관념을 줄여 건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후 중앙부처를 방문해 부울경 지역거점 연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연결교통망 확충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도로, 철도, 항만 등 국가기반시설 건설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2024년 고속도로 2개 지구 3,817억 원 ▲국도 4개 지구 1,662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13개 지구 1,668억 원과 함께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당면 현안을 국토부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3,314억 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503억 원 ▲김해 무계~삼계 국도건설, 662억 원 ▲남해 삼동~창선 국도건설, 200억 원 ▲김해 한림~생림 국지도건설, 200억 원 ▲양산 매리~양산 국지도건설, 300억 원 ▲거제 문동~송정IC 국지도건설, 400억 원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 건설 10억 원 등 도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 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10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박진현 도의회 기획행정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남도 담당 부서, 시․군, 도 경찰청, 도 소방본부, 군부대, 스마트도시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도내 전역에 흩어져 있는 4만 1,000여 대의 CCTV 영상을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경찰과 소방 등 각종 재난·안전상황실과 출동차량에 현장 영상을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는 수행사의 완료된 통합플랫폼 서비스 시연을 시작으로, 도 경찰청에서는 시군 CCTV 영상을 실시간 활용하여 사건을 해결한 사례를, 39사단에서는 군 작전 통제 및 훈련지원에 활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향후 활용방안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사업은 2022년 행정정안전부 재난특별교부사업(8억 5천만 원 확보)에 지원하여 선정됐다.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여 올해 4월에 완료해 본격 가동하게 됐다. 통합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