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절차를 수정·보완한다. 도와 제주에너지공사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참여방식을 변경하고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공공성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사업의 신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규모 풍력개발(육상 20MW이상, 해상 50MW이상)은 지역별 계통연계 용량 및 풍황 등 입지환경을 고려해 공공에서 풍력자원 개발 적합 입지를 사전 발굴한다. ①제주도가 5년 주기 풍력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 입지를 발굴하면 ②풍력자원 공공적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를 토대로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③공공성 사전 검토를 거친 사업 희망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④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가 이뤄진다. 당초 제주도가 마련한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은 제주에너지공사를 풍력자원 공공적 관리기관으로 지정하고 ‘공공성 사전검토 단계’운영을 통해 사업 희망자가 제출한 개발계획을 관리함으로써 공공성을 담보할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도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을 수립한 후, 행정예고와 1·2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항을 제주 서부지역 여객 및 물류 복합형 중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애월항 동부두 접안시설 확충공사’를 오는 30일에 착공한다. 총 사업비 30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공사는 애월항 동부두에 대형 화물선(5,000톤급 2선석)이 상시 접안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기간은 3년이다. 애월항은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년)을 바탕으로 기존 화물부두는 여객부두로 기능을 전환(모래·시멘트→여객·잡화부두)했다. 이에 따라 애월항 동부두 확장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공사를 발주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항내 준설공사를 통해 기존에는 700~1,000톤급(4선석) 화물선만 이용할 수 있던 시설을 5,000톤급(2선석) 대형 화물선이 접안 가능하도록 부두 접안시설 350m, 폭 20m을 확장한다. 공사에서 발생하는 모래 비산먼지로 인한 애월항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래보관시설 건립도 계획 중이며, 화물의 안정적인 보관·처리를 위해 임항창고 시설도 함께 만든다. 아울러 여객선 운항 시 이용객 편의 확보 및 지원 기능 수행에 대응하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민간이 주도하는 해양폐기물 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반려해변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9월 국내 최초로 3개 해변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2022년까지 3년간 6개 해변에 9개 기관이 참여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16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체, 기업 등에 홍보를 확대하고, 입양을 독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바다가꾸기’ 누리집 또는 제주도 해양산업과로 하면 된다. 입양이 확정되면 연 3회 이상 해변정화 활동과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연 1회 이상 수행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이 확산되면서 반려해변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졌다. 올해 현재까지 4개 기업의 반려해변 입양이 확정됐으며, 1개 기업은 검토 중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반려해변 입양 등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으로의 변화가 청정한 제주바다를 가꾸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10일 백경현 시장이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관람객 동선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꽃축제인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구리시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구리유채꽃 한강예술제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포토존, 체험활동, 구리전통시장 및 중소기업제품 등의 홍보관, 지역경제활성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공간정보산업협회 이천시분회에서 성금 200만원,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로타리클럽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이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공간정보산업협회 이천시분회는 각종 개발에 대한 인허가 업무를 대행하는 45개 측량 업체가 가입된 단체로, 2015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통합 허가 민원상담제 재능기부, 이천시 온라인 정책자문단 참여 등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반찬봉사 지원, 생필품 나눔, 의료비·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 10명에 대한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이천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두 단체에서 이렇게 귀한 성금까지 전해주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이천시민을 위해 힘내어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에서는 지난 9일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한 국공립 보육 교직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국공립어린이집 24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잠시나마 업무의 부담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갖고자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인정과 감사를 담아 모범 교사 5명을 선정하여 표창했으며, 15년이상 장기간 교육과 돌봄에 헌신한 교사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돌봄과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행사를 주최한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장(한혜윤 대월어린이집 원장)은 “정부가 제시하는 공보육 표본의 역할을 잘 담당하고 있는 이천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은 국공립 어린이집의 소속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 업체 ㈜이오니스에서 이천시의 어르신들을 위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를 이천시에 전달하며, 지난 10일 이천시청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환절기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이 아쉬운 요즘 맑은 공기를 선사해 주신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노인인구가 비율이 높은 이천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을 널리 펼쳐주시는 ㈜이오니스와 경기 사랑의열매의 나눔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듯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최소 사이즈로 전기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200만개의 대용량 음이온이 발생되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 이천마장도서관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자축하는 의미로 ‘5래 5래 마장’이라는 주제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안팎에서 진행되며 ▲ 추억의 문방구 놀이 ▲ 마장도서관 추억 한 컷! ▲ 마장 플리마켓 ▲ 둥근마음 북토크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서 함께 즐기고 나누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마장도서관은 개관 이후 운영 성과 및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두 차례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도서관으로, 인문학 중심의 차별화된 기획과 끊임없는 노력,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어우러져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도서관’을 지향하며 5년의 시간을 숨 가쁘게 달려온 이천마장도서관이 시민들께 전하는 감사 인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25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지친 일상의 피로회복제 같은 소설’이라고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개최함으로써, 이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8일 이천시는 4월 8일~9일 양일 간 설봉공원에서 개최됐던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 대하여 (사)이천나드리 회원들과 함께 평가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천체험문화축제에 총 7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으며 이는 체험문화축제 개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였다. 체험문화축제는 어린이와 방문객에게 만들기·전통놀이·문화여가 등 50여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제공하며 이천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기간동안 방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 연령대는 40대(46%)가 가장 많았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방문동기에 대한 응답은 체험프로그램 71%' 접근성 및 먹거리, 공연관람 28%' 기타1% 순이었으며, 체험비용 적정성에 대해서는 매우그렇다 37%' 그렇다 28%' 보통이다 21%' 그렇지않다 순으로 응답헀다. 재방문의사는 매우그렇다 54%' 그렇다 32%' 보통이다 14% 순이었던 것으로 보아 체험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일 정기 회의에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현장 대응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침착하게 구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끼게 됐다.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신속한 응급처치로 우리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빈곤ㆍ돌봄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인적 안전망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고위험 위기가구 간 SNS 등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일촌맺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월면 맞춤형복지팀은 생업에 종사하셔서 바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회, 이장 등 단체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단체 회의 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1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고5통 지역주민과 함께 ‘국토 대 청결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국토 대 청결의 날’활동을 위하여 관고5통 부녀회 및 노인회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안길 및 무단 방치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했다.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 활동이라 참여자들이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잘 알고 있어 더욱 효율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가능했다. 주민들은“그동안 쓰레기 문제로 민원이 많았던 곳이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보람을 느낀다.”며 청소 소감을 전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깨끗한 관고동을 위해 동참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매월 민·관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