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가 상동 지역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241면 규모의 상동행복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난 1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상동행복 공영주차장’은 부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동사업시행으로 주거복합 건축물 건설사업 협약을 토대로 주거시설 630가구와 공영주차장 등 지역편의시설을 조성한 사업이다. 기존 솔안공원 공영주차장 부지(상동 463-2번지)를 활용하여 건축물식 2층~4층 공영주차장(241면)을 조성했으며 24시간(유료) 무인으로 운영된다. 주차면 241면(△일반형 89면 △확장형 98면 △경차 35면 △평행 13면 △장애인 전용 6면 △친환경자동차 8면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 8기, 관리실(CCTV), 화장실, 계단실 등을 설치했다. 주차요금은 해당지역이 1급지(상업지역)로, 최초 30분에 900원, 10분마다 400원씩 하루 최대 9,500원이 부과된다. 시는 일정기간 운영 후 향후 주차수요 및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공영주차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지역 시민들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교통 체증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만 원을 받는다. 특히 부천시는 지난 평가에서 2021년 ‘장려’ 2022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최우수,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징수과에서는 체납관리단 운영 내실화, 정확도 높은 모바일 안내, 현장 중심의 직원 책임징수를 강화하여 이룬 성과다.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서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전반을 대상으로 3개 분야(체납정리, 체납처분, 기관장 관심도) 24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시행됐다. 부천시는 인근의 안양, 김포, 의정부, 광명, 하남 등과 함께 2그룹으로 분류돼 평가를 받았으며, 2그룹 평가 결과 최우수 부천시, 우수 하남시, 장려 의정부시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체납정리 징수율 부분과 체납처분의 가택수색·동산 공매·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기관장 관심도 항목에서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5월 15일 사랑의 빵 나눔터와 연계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스텔라 200개를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 전달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소장 김승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빵 나눔터와 연계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부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봉사단비로 실시했으며,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원 10여 명이 직접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스텔라 200개를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김승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장은 “갓 구운 빵이 전해주는 따뜻함과 봉사단의 온정이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북부사업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제13회 영남수의컨퍼런스에 참가했다. 국내·외 수의학계 이해관계자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산업동물, 그리고 특수동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13일(토)부터 2일간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첨단 인프라, 연구·기술 성과,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동물용 의료제품 개발 지원 성과와 임상 수의사 대상 복부·심장초음파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 및 보유 기술을 국내 수의학 분야 저명 행사인 영남수의컨퍼런스에 소개하게 돼 기쁘며, 관심 있는 수의학계 및 동물용 의료산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 및 기술을 지원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1부 역사문화강좌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에서 만난 대구’(9회)를 5월 24일부터 진행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됐다.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아는 날’’이란 제목으로, 프로그램은 1부 역사문화강좌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에서 만난 대구 역사’(5월~7월), 2부 역사문화 탐방 및 체험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8월~11월)로 구성해 총 40여 회 진행한다. 대구근대역사관(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건물,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49호)은 조선시대 대구읍성 내의 경상감영(경상도 71개 고을을 통괄) 관아 범위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대구의 중요한 역사인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의 존재와 그 해체과정을 주목하여 이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진행되는 1부 역사문화강좌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에서 만난 대구 역사’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 9명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매회 별도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대구근대역사관 2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은 5월 12일 오후 3시 연수원 소강당에서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일∼14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부재:어린이가 바라보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표현하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을 줄여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됐다. 접수된 1,205건의 출품작 중 대구미술협회 현직 작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60점의 작품이 선정됐고, 그중 ‘아빠는 베스트 드라이버’ 장도준 어린이(한솔초), ‘경찰 아저씨가 안전지킴이를 찍어요’ 류은산 어린이(도림초),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을 지켜주세요’ 신지윤 어린이(경동초), ‘교통질서 잘 지키는 우리가 영웅’ 제명주 어린이(화동초)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안전한 등하굣길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이 교육감상(대구시 교육청/8명), 경찰청장상(대구시 경찰청/8명), 교통안전상(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손해보험협회 동부지역본부/각 10명), 교통창의력상(대구시교통연수원/20명)을 수상하며 상패와 상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북구청이 후원하고 (사)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대구종합유통단지 소상공인 판매촉진행사’를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토)까지 2일간, 섬유제품관(OK혼수백화점) 광장에서 개최한다. 할인 판매부스는 섬유제품관 광장에서 운영되며, 전자제품, 가구, 그릇, 골프, 침구류, 주방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특히 행사기간 내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할인 판매부스 구매고객에게 20%(최대 10만 원), 유통단지 내 물품 구매고객 중 스탬프 투어 참가 시 10%(최대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섬유제품관(OK 혼수백화점)에서는 전 구매고객 경품(1등 경차) 응모권과 사은품 지급(~5.19.)하고, NC아울렛 엑스코점에서는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만 원 상품권 사은행사(5.20.~5.21.)를 병행 진행한다. 문화 행사로는 행사 양일간 12시 30분부터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가요콘서트를 개최하고, 5월 19일 오후 6시 개막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들이 출현해 방문 고객들의 흥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위기아동 조기 발견과 학대피해 아동의 재학대 예방 등을 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정책을 강화,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촘촘한 위기아동 조기 발굴을 위해 고위험 아동 전수조사를 분기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조사 완료 후 4월부터는 조사 대상을 확대, 만 2세 이하 아동 등 1,400여 명에 대한 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으로, 읍·면·동에서 직접 가정 방문하여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조사한다. 또한, 5월부터 2개월 동안 아동학대 관련 반복신고나 수사이력이 있는 등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에 대해 구·군(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기 징후 조기 포착을 통한 아동안전 확보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에 따라, 아동학대 현장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조치를 위해 민·관 역할분담 등 아동보호체계도 조정한다. 군위군의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쉼터 부재로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시 관내 쉼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철도공사(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5월 16일 오후 2시 대구역 역장실에서 노숙인에게 자립 기회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역 주변 환경정비 사업 등 일자리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 협약은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노숙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깨끗한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6명)는 5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6개월간 대구역 광장과 주변의 환경미화 활동 등 주 5일(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매월 약 92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와 같은 고정적 수입원 확보는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역은 청사 내·외 환경정비 등 공공성 일자리 사업 제공과 사업비 3천3백만 원을 전액 지원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 대구광역시는 매년 노숙인의 자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귀 자활프로그램에 2억 원의 예산을 지원,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사전교육 실시, 그리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UAM 대구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토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드론·UAM 산업 육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개최되며 제작, 활용 분야뿐만 아니라, 레저스포츠, 드론공연 등 전 분야에 걸쳐 전시·홍보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UAM 대구홍보관은 전국 지자체마다 UAM 산업 선점을 위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UAM뿐만 아니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전분야에 걸쳐 대구광역시의 정책방향과 단계별 로드맵 등을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외 관계자와 일반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구홍보관의 주요 콘셉트는 ‘지상에서 하늘까지 모빌리티로 자유로운 도시 대구!!’와 ‘UAM을 품은 세계 최초 신공항’으로 대구미래 50년을 바꿀 대한민국 혁신의 아이콘이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아울러 대구가 산업재편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5대 신산업과 10월 19일 ~ 21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에 태어난 네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과천의 한 기업에서 1천만원의 축하 후원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네쌍둥이의 거주지인 원문동 주민들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1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네쌍둥이를 출산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마련에는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70만원), 통장단(30만원), 새마을부녀회(30만원) 등이 힘을 보탰다. 이춘수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네쌍둥이들의 탄생으로 과천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마을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양용직 과천시 원문동장은 “네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더욱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항상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천 중구 소재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 환대의 광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조민수 배우와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데이브레이크의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어웨이’가 상영된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하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영화제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성공한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영화를 통해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이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영화제로, 750만 재외동포를 이어주는 거점으로서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