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가 미래농업의 핵심 청년창업 교육생 모집 현장설명회를 16일 오후 2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개최했다.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 ‘농정원스마트팜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실시했다. 설명회 동영상은 해당 채널에서 언제든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스마트팜 취·창업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 품목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이며, 지원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52명을 선발하여 이론교육(2개월), 교육형실습(6개월), 경영형실습(12개월) 등 총 20개월 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론과 실습 과정은 스마트팜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직·간접 지도를 통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며, 20개월 장기교육을 통해 해당 작물의 이론과 실제를 경험함으로써 재배역량과 영농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 안정적 생활을 위해 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해안가 주변 도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레저 인구 증가로 항·포구, 방파제 등에서 인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사고 대응에 위치정보 시설이 필요하고, 굴 박신장 비닐하우스, 해상 뗏목 등에서 경제활동을 위해 정착하고 있으나,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택배·우편물 배송 등에 어려움이 많은 해안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가 4개 연안 시군과 같이 추진하게 됐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16일에는 통영여객선터미널 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경남도·통영·사천·고성·하동군·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어 ‘경남바다호’에 승선하여 통영시 한산면·산양읍 일원의 주소정보 부여 대상 해상 시설물 7개소 현장을 확인했다. 향후 통영시, 사천시, 고성군, 하동군에서는 경찰, 소방이 보유한 항·포구 주변의 사고 다발지역과 위험지역 현황을 추가 조사하고, 해안가 기존 도로명 도로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대신4동 꽃마을 운영위원회, 상가번영회, 청년회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어르신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추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각 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윷놀이, 투호 등의 게임을 진행하며 단체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했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서대신1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내 인구감소지역인 서구-동구-영도구가 생활권 연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 생활편의 증진 등을 위한 권역(이하 생활권)의 설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공한수 서구청장, 김진홍 동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구는 ▲생활권 연계를 통한 유휴공간 공유 사업의 단계적 추진 ▲생활권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 관광코스 개발 사업의 단계적 활성화 ▲생활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 협의체 구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23년도에는 정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 세부 논의를 거치고 24년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인구감소지역 3개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기회로 인구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3개구 모두 새로운 동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과 관련한 것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김포아트홀, 하남문화예술회관, 안성맞춤아트홀, 오산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당진문예의전당과 공연 제작사 에이치제이키즈(주)가 함께 마당극 형식의 뮤지컬을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각 공연장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문화사업 공동 개발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의 공동 제작 및 지역별 순회공연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는 우리 문화의 원천을 뮤지컬 무대에 담아 조선 최고의 이야기꾼 선발과정을 마당놀이 형식으로 보여주며 화려한 무대기술과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김포에서 공연 제작 시스템 구축으로 제작극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우수 공연을 제작·배급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은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화요일 오후 2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 공습상황을 가정해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로 직원들이 지정 대피소로 대피해 봄으로써 적 공습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 정각에 안내 방송을 통해 군청 전체에 공습경보가 발령되어 청사의 모든 직원들이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하의 대피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경보 해제 시까지 대피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향후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 함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악 앙상블 초아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어버이날 기념 문화행사로‘어버이은혜 효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문화경험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악앙상블 초아가 주최·주관하고 하남우리소리예술단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어버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고엽제전우회 회원,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원, 하남모범학교,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400명이 참석하여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문화행사에는 국악 앙상블 초아와 하남우리소리예술단원의 가야금 병창, 민요, 트롯장구, 가요 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공연 외에도 어버이은혜 제창 및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 내빈 축하 인사 등이 이어져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국악앙상블 초아와 하남우리소리예술단은 “어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고등학교 학부모회는 5월 15일 하남시푸드뱅크에 물품꾸러미 77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물품꾸러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남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하남고 공동체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물품꾸러미(햇반6개, 컵라면 6개)와 메시지 카드를 모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과 학부모회는 2020년부터 하남시푸드뱅크에 물품꾸러미,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물품꾸러미를 만들어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하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에도 동참해왔다. 전달식에서 박미정 회장은 “학생들이 물품꾸러미를 만들고 손편지를 쓰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의미를 전했다. 이에 푸드뱅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심과 소외계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또한 하남고 학부모회와 학생들로부터 시작된 나눔이 하남 관내 나눔의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은 16일 재단 1층에서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와 노인일자리사업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 정보, 복지사업 기금마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주시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상호 지원 △금융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금융복지 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지원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및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재단과 연합회의 상호 발전과 관련해 협의 사항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복지재단은 2018년에 전주시가 출연한 복지 전문기관으로 전주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자원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단 내 금융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전주시 노인일자리 지원 전문기관인 전주·서원·효자시니어클럽으로 구성돼 기관간 연대와 네트워크를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일명 ‘구름다리’)에서 민·관·학 합동 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광주시와 광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광주전라제주본부), 광주금연지원센터, 동강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등 11개 민·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 배너 전시, 홍보물품 배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일산화탄소(CO) 측정 등을 통한 금연상담 및 금연인식률 조사 ▲암 예방 OX 평가 및 교육·상담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개선 교육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총 6개 분야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19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혈압수치인지율은 60.2%로 전년보다 3%p 감소했으며, 현재흡연율은 18.4%로 전년보다 1%p 증가했다. 광주시는 꾸준한 모니터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5·18을 기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추모 릴레이 이벤트 ‘리멤버 5·18’을 진행한다. 이벤트 ‘리멤버 5·18’은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리멤버 5·18’은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을 제시된 5·18 관련 이미지 3가지 가운데 하나로 변경하고 프로필 인증샷과 함께 추모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95명에게 피자·편의점 상품권·커피 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동 대변인은 “이번 이벤트가 5·18의 역사와 정신을 추모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념행사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