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12일과 16일 이틀간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 등 ‘청소용역업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포미래환경, 조은환경 청소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에서 지원했으며, 동 지역 등의 보행자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도로변 등 청소 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필요한 ‘작업안전수칙’에 중점을 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옥외근로자 작업 안전보건수칙 ▲가로청소 작업자의 근골계질환 예방 및 스트레칭 등이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그동안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교육내용대로 작업 시 안전 수칙을 항상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시민들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고, 오산천 경관을 살릴 수 있는 친수시설 설치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오산천 퇴적토 준설 및 황구지천 양산보 보수를 위한 조속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서 청장을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오산시 인구가 곧 30만에 다다를 것인데 학교 운동장, 각종 스포츠 전용구장 등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시민친화형 친수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오산천 둔치에 ▲바닥분수 ▲풋살장 및 족구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바닥분수의 경우 정화시설, 물 순환시설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설계를 하겠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또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을 앞두고 하천 흐름에 방해가 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준설 하는 등 통수단면 확보의 필요성 ▲오산 동부지역 노후 하수관로 개선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협조도 거듭 강조했다. 오산천의 경우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소들녘 광명점과 공동 주최로 17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55회 은빛잔치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지역의 시·도의원 등 여러 내빈과 350여명의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시민과 소통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1부는 기념식 진행 후 불고기 식사대접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특별 MC 광명시 홍보대사 박시영의 사회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도시락 배달 등으로 축소 운영됐던 은빛잔치한마당은 올해 일상 회복과 더불어 그동안의 기다림을 담아 다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또한 소들녘 광명점, 한국오츠카제약㈜, 광명21세기병원, 밝은치과, ㈜대한상사, ㈜화진화장품 광명지점, 밀알예술봉사단, 또와꼬마김밥 소하점,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이 후원하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사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 동물보호 자전거 순찰대’를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는 반려동물 소유자 안전관리 인식 부족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목줄·가슴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 대책으로 동물보호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순찰대는 시 동물보호팀 소속 공무원 3명으로 구성해 우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륜장을 포함한 목감천과 새빛공원 등 안양천 일대를 집중 순찰지역으로 정하고 매일 2회 이상 순찰을 벌일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개물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동물보호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찰은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사항과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담은 ‘기억해야 할 5가지 펫티켓 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단속보다 홍보와 계도 위주로 운영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들이 주민자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통장은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를 주제로 열린 ‘2023 상반기 신규통장 직무교육’에서 “현장을 다니면서 동네에 통달한 통장님들을 만나보면 시장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 “역량을 갖춘 통장이야말로 지역발전의 핵심자원”이라고 말했다. 신규 통장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신규통장들이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 역할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광명시의 역사와 주요 정책, 주민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광명시 5대 정책 방향과 통장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우리는 지금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 불확실한 경제 등 심각한 위기의 사회에 살고 있다”며 “인권, 평화, 생명, 환경, 자치, 인권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갖고 위기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사회적경제, 정원문화가 바로 위기를 극복하고 세상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7일 오남읍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숙 회장 및 박종희 오남24리 이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진숙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오남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7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장마을공동체센터 부지에 텃밭을 조성하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추진된 텃밭 지원 사업 ‘THE 힘밭기(더 힘나는 텃밭 가꾸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개인별 경작지와 농기구를 배부하고,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텃밭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종 심기, 잡초 제거, 물주기 등 텃밭 관리 방법과 작물별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통 마을회관(통장 이경배)의 협조로 부지를 제공 받아 수도관 수리, 밭갈이, 울타리 조성 등 텃밭 운영 기반을 조성했으며, 협의체 지정후원금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별 농기구 및 모종 등을 마련했다. 또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부터 만성 우울과 알코올 의존 등의 문제를 가진 중장년 1인 가구 6명을 추천받아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텃밭 지원 전후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지수 검사를 시행해 정서적 변화 등을 확인하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유기적으로 모니터링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로 독거노인으로 한정돼있던 고독사 대책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서로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복지 환경의 변화에 맞춰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17일 강화도에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별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여러 사회 복지 활동으로 인한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감과 활발한 소통의 장을 열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제복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복지 활동에 필요한 상담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참석자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 고충 상담 및 권리구제 등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추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납세자보호관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시는 지방세 감면 상담을 위해 지역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입주센터 등을 찾아가 적극 행정을 펼쳐왔으며, 정보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납세자의 알 권리를 충족해 신뢰받는 납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하면서 주어진 여건에 안주하지 않고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방세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능동적인 세무 행정 기반을 닦을 수 있었다.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신도시 개발사업 이주민, 영세소상공인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는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집'에 실려 전국 243개 단체에 배포됐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와부읍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소방 대피 훈련과 응급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의 화재 발생을 가상해 초기 대응 및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응급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 및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법 안내, 심폐 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대처 역량을 강화해 화재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7일 와부읍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부속 농장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석범 부시장은 시연회 이후 고려대학교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석범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쌀값이 하락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 확대 등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를 비롯한 벼 우수 품종 공급, 못자리용 상토 및 왕우렁이 지원, 드론 방제 등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는 36.5ha 규모의 논, 답, 허브 농원, 초지 등으로 이뤄진 부속 농장을 자연 학습장으로 운영하며, 현재 다양한 선진 농업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클라우드, IoT 등이 사회 전반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인터넷 접속 장애 등 사이버 공격의 침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이버 해킹 등 국내외 보안 위협 사례와 심각한 보안 사고에 대한 대응 실태 등을 다룬 교육을 포함해 남양주시의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시 행정의 전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보안 사고와 개인 정보 유출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물리적, 관리적, 기술적 보안 관리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의 정보 보안 인식 수준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면 교육 4회, 온라인 교육 2회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