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17일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이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함께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안이 법제사법위원회에 조속히 상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률안은 서울고등법원의 관할구역에서 인천지방법원란을 삭제하고, 인천고등법원란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와 인천변호사회는 이날 박영재 법원행정처 차장을 만나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서는 법원행정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인천지방법원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강조했다. 인천지방법원의 필요성은 ▲전국 6대 광역시 중 인구수 2위의 대도시인 인천에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점, ▲항소심 사건 수 예측 시 고등법원이 있는 대구의 사건 수(1,812건)보다 인천의 사건 수(1,814건)가 더 많은 점, ▲서울고등법원의 과포화 상태로 인해 인천시민들은 항소심을 받기까지 전국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점(인천 10개월'전국 평균 7개월), ▲서울까지 원정 재판으로 인해 하루 동안 생계를 포기하는 등의 시간적·경제적 부담(평균 3~4시간 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18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 발표회'를 방문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 추진전략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발표자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심사위원들을 만나 인천의 강점인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의 최대 입지 여건 등을 강조한 후, “인천은 모든 준비가 완료돼 있으며, 인천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에 꼭 필요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시면 한국 최대의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를 성공리에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중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목표로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지난 2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 인천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최적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고,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 조성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반도체산업 현황과 수출점유율도 인천의 강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관내 치매 안심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 치매 안심 경로당 5곳(계림·참판·지산1부녀·석천·용산)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치매 예방과 경로당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매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운수대통(주사위 던져 달리기) ▲태풍의 눈(막대 잡고 반환점 돌기) ▲후크 볼 던지기 ▲풍선 터트리기 등 인지 능력 강화를 위한 체육활동과 어르신 맞춤 실버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경품 추첨과 ‘치매 예방 MVP 어르신’을 시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치매 예방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스크 안 쓰고 경로당 지인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예방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가족·지인들과 함께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다”면서 “동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모두가 치매 예방은 물론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흥미로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청년 자율 공간 조성사업’ 선정자 7명과 함께 청년 자율 공간 중 하나로 선정된 제로웨이스트 카페 ‘뭉몽만남’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청년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취미, 공통 관심사,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 자율 공간 운영자는 총 7팀으로 청년참여위원, 청년 창업가 등 청년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 자율 공간 선정위원회에서 ▲공간의 적합성 ▲사업목적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 모인 각 공간 대표들은 향후 운영하게 될 청년 자율 공간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청년 자율 공간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 자율 공간은 청년 누구나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게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움으로써 청년들이 자기 적성을 찾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3)’에 참가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중앙회·관광학회가 후원하고 UNWTO(세계관광기구)·PATA(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협력하는 국제 관광 축제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세계 40여 개국 300여 기관·업체가 참여해 50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동구 8보 ▲예술여행 아트패스 ▲수도권 출발 1박 2일 광역시티투어 ▲3박 4일 동네라이프 생활 관광 상품 ▲추억의 충장축제 ▲동명동 카페거리 등을 비롯해 SNS 해시태그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동구 관광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사진·해시태그 이벤트, 동명동 드립커피 시음 체험, 체류형 생활 관광용품 4종(삼푸·린스·로션·바디워시)을 증정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해 발길 닿는 곳마다 예술여행과 도심 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은 자활기업 ‘D 커피스토리’에서 동구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은자 대표는 동구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행사 당일 아메리카노를 할인 가격(1천 원)에 판매하며 지역 사회 선순환 행보를 이어갔다. 그동안 D 커피스토리는 동구청과 동구문화센터, 예술의 거리 등지에서 커피와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자활기업으로 참여자들의 실습 지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자 대표는 “지난 4년간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활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립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은 화서신협 후원으로 지난 18일 화서1동 경로당 협의체 회장 및 총무님 등 20여명을 모시고 2023년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르신 인구가 많은 화서1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8개소 경로당의 회계 지침(보조금 통장 관리, 관리 현황 회원 열람)을 안내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 협의체 회장님들은 “간담회를 통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화서신협 이사장은 “화서1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화서1동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효과적인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엄승희 강사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유형별 구호활동 체계, 구호활동의 조직과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안전한 과천시를 만드는데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44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과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달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 지진 등의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과 재난 예방 및 복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10주간 운영하며,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보호자 등에게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돌봄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기초교육으로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방법, 돌보는 지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심화교육으로 혼동, 망상, 환각 등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과천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의 내용도 상세히 알려준다. 교육에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와 함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중앙동 상가 밀집 지역과 중앙공원(별양동)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마약범죄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시와 관련 기관들은 6월 26일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까지 약 한 달여간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태훈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크게 늘고 있어 우리 시민과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에서 관련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올바른 약 복용, 마약 근절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이어트·집중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광고 및 유해매체물 집중단속도 벌이고 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마약류 관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8일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기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나눔벗봉사단’ 소속 20여 명의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광명시 관내 토마토 농가의 토마토 순 제거 작업과 줄기 고정 작업을 도왔다. 이날 활동에는 임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가 농촌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 및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37,000여 명의 봉사자가 전국 각지의 농촌 인력 지원에 나선 바 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필수”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적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피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을 출범시켰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에 동참한 공인중개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뜻깊은 동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직접 사업에 동참한 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말벗 활동을 하는 중개사무소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 사업에 선뜻 동참해주신 모든 공인중개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은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와 함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더욱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봉사단은 공인중개사 53명과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활동하며 위기가구를 주기적으로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