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될 청년 음악가를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비올리스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이승원의 지휘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해 주기 위해 프로젝트에 합류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음악가 100명의 꿈과 열정의 무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 음악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일주일간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음악적 훈련은 물론 오케스트라 활동 및 향후 직업 음악가로서의 자기 계발 등에 대해 멘토링 받으며 동고동락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오케스트라 전체 연습, 악기별 파트 연습 등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훈련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한 음악인으로서의 무대를 개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지원율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기간 동안 주한 중국인 유학생 및 일본인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칸타비 서포터즈 등 총 72명을 초대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 단체는 대구 대표 축제인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5. 12.~ 13.)에 참여하고 7월부터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군위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경험해 참가자들의 사회적 관계망(SNS)을 통하여 다채로운 대구 관광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준비됐다. 중국인 유학생 그룹은 군위의 ‘화본역’을 시작으로,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군위삼존석굴’을 방문하고, ‘대구근대역사관’과 ‘동성로 스파크랜드’ 및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개막식 및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했다. 그리고 일본인으로 구성된 칸타비 서포터즈는 군위의 주요 관광지 및 파워풀 페스티벌을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신전뮤지엄’, ‘모명재’, ‘아쿠아리움’ 등 일본 관광객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대구의 관광지 위주로 진행됐고, 떡볶이 만들기, 한복 다도 체험 등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한국에서 5년 동안 유학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부터 2023 대구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시민정원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2023 대구정원박람회 시민정원 작품공모의 주제는 ‘콜라보가든’으로 정원박람회 대상지인 하중도의 장소성을 반영한다. 시민정원의 아이디어 공모주제로 제시되는 ‘콜라보가든’은 정원이 단순히 식물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이 아니라 각기 다른 식물들이 서로를 보완하여 조화를 이루는 공간임을 의미한다. 정원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조성 경험이 없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교육 워크숍도 병행해 진행한다. 심사는 총 2단계로 진행되며 1차 심사에서 선정된 20개 작품은 하중도에 실제 조성되어 2차 현장심사에서 수상 순위가 결정된다. 작품 접수 마감은 6월 16일까지이며 정원 조성비는 팀당 200만 원씩 지원된다. 조성된 20개 작품은 ‘2023 대구정원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하중도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및 시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는 금호강 하중도에서 10월 13일부터 10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기술원에서 치유농장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 서비스 제공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치매 및 치매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동적 특성에 맞는 적절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이날 이석범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이성아 순천향대 교수가 ‘치매의 인지적·활동적 특성’을, 정윤주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팀장이 ‘그룹 활동 운영계획 수립 및 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생활농업팀장은 “이번 교육은 농장주가 질병과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치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는 기회로 마련했다”라면서 “치유농장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공무원, 농장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당진 소재 농가와 기술원 시험포장에서 봄 작형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사업 공동연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연구 과제로 수행하는 우량계통 지역 적응 시험은 계통별 우수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 대학교수, 종묘회사, 엽채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량 상추 11계통을 대상으로 기존 품종과 재배 적응성, 생육 특성, 상품성, 맛과 선호도 등을 비교 평가해 지역에 가장 적합한 계통을 선발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존 재배 품종인 ‘선풍골드’, ‘수퍼선풍’보다 고온기 시설 재배 시 적색 발현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한 ‘참흑치마’가 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전문가 및 농가 의견 등을 반영해 도내 재배 적합성이 가장 뛰어난 품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이용 촉진사업을 통해 ‘진미적치마’, ‘참흑치마’, ‘진풍흑치마’, ‘갈맷빛’ ‘진갈매’ 등 5품종을 재배 농가에 신속히 보급할 예정이다. 최경희 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내 균형발전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수립 등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균형발전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균형발전위원회’를 열어 제9기 위원을 위촉하고 안건을 심의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의원, 도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9기 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 균형발전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부 개정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 확보를 위한 기존 민간 위촉 위원 수 확대, 효율적 안건 심의룰 위한 소위원회 설치 등이다. 민간 위촉 위원 수가 기존 10명에서 30명 이내로 늘어남에 따라 도는 이날 대학교수, 관련 기관·단체 연구원, 기업인 등 전문가 29명을 위촉했으며, 도 정무부지사 등 당연직 위원 11명과 도의원 9명 등을 포함한 이번 제9기 위원회 인원은 총 49명이다. 이날 첫 정기회의에서는 제9기 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도 균형발전 사업 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자연환경프로그램 3개(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를 모두 보유하며 ‘천혜의 환경’을 전세계에 알리게 됐다. 18일 전라북도와 고창군 등에 따르면 이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총회를 열고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했다. 국내 5번째 지질공원이다. ‘세계지질공원’은 지형·지질 유산을 보전하고, 동시에 연구·교육 등에 활용하면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에는 고창군 13개, 부안군 29개소 등 총 32개소의 지질 명소가 포함됐다. 고창군에선 선운산의 천마봉, 마애불, 진흥굴, 병바위, 소요산 용암돔, 송계리 시생대 편마암, 명매기샘, 고인돌군, 명사십리해변, 구시포 가막도, 쉐니어, 대죽도, 고창갯벌이 지정됐다. 드넓은 서해와 아득히 긴 갯벌이 장쾌하게 펼쳐있으며, 시생대부터 제4기의 다양한 시기에 화산암과 퇴적암으로 만들어진 지질·지형의 발달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앞서 고창군은 2017년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국내 9번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류나 각종 상품만 디자인을 하는 게 아니라 행정기관의 정책도 주민의 요구와 필요성을 정밀하게 도안해 제공하는 ‘정책 디자인 시대’이다. 완주군이 주민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디자인단 가동을 통해 기존의 획일적 정책 기획에서 벗어나 초기 설계부터 최종 실행까지 정교하게 고안하는 정책 기획 혁신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18일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보육과 아동 정책 전문가, 병원 관계자,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디자이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민정책 디자인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정책 도안에 나섰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 동안 10회 가량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효율적이며 실행 가능한 정책을 세밀하게 발굴하고 정교하게 디자인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역민과 각 분야 전문가,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개발하는 군민참여형 사업으로, 종전의 획일적이고 일원화된 정책 기획과 달리 설계 단계부터 군민 요구와 필요에 맞춰 정밀하게 밑그림을 그려 실행에 옮긴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정교한 디자인을 통해 정책을 제공하는 만큼 수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테마정원과 힐링 산책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영천강 둔치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지난 2월에 착공하여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8일 충무공동 지역 단체장들과 함께 ‘영천강 둔치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영천강 둔치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충무공동 영천강 둔치 일원에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산책로 황토포장 700m, 대나무 숲길 150m 조성과 함께 테마정원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시는 최근 해당 사업지 인근 따스하리교에 경관 조명과 수경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경관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 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진주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18일 내동면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집 관계자 및 만 5세 유아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넘어져도 울지 않기’ 등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다짐문을 참여 어린이들이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는 올 2월에 공모를 통해 운영보조사업자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을 선정하고, 3월에 참여 어린이집을 공개 모집해 4월에 10개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내동면 소재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풋살, 농구, 유아 미니골프, 유아 플로어볼, 트램펄린, 유아티볼, 가상스포츠 등 7개 종목이다. 시는 유아 CNT검사(신경인지검사)와 국민체력100(체력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유아 심리, 인지기능 개선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을 통해 미래를 열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이 생활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행복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와 LG유플러스는 18일 지역관광 활성화 홍보마케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과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자의 보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진주시의 특별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LG유플러스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성, 지수승산마을, 진주중앙시장 등 관광명소와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진주대표음식 등을 홍보하는 웹 예능이 제작된다. 또한, LG유플러스 가입자 방문을 유도할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여 지역 소상공인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될 웹 예능은 진주시가 LG유플러스, SBS와 협력하여 제작하는 ‘와이낫크루 시즌2’ 유튜브 콘텐츠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5월 26일(금)과 6월 2일(금) 오후 5시에 총 2편이 릴리즈 되며, 이후 7월에 SBS 지상파 TV에도 편성 예정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월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되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방문 관광객에게 특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17일 경도치매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기억력 향상과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진행한 ‘2023년 상반기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기억이음 쉼터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7일까지 주 2회, 12회기 동안 작업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과 해양·산림·농업·원예치유 등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활동 영상을 감상하면서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며 기억 채움을 유도 했으며, 그동안 참여에 감사를 담아 한 분 한 분 프로그램 수료증을 수여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에 참여자 강자님은 “쉼터에 나와서 행복한 추억이 생기고 더 나은 노후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오늘 끝나니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남겼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앞으로도 치매어르신들이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치매어르신들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