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빵사모 봉사단 회원 10여명은 지난17일 직접 만든 카스테라, 단팥빵 등을 100여개를 인근 백세요양원을 찾아 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건네면서 따뜻한 마음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 날 회원들께서는 성명은 회장의 빵 제조과정과 방법 등에 대하여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빵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여 정성을 다한 결과 다소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한 빵이 탄생됐다. 회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빵이라 크기가 대수겠느냐? 하면서 서로서로 대견해 하는 모습들에서 행복이 묻어나고 있었다. 이쁘게 만들어진 빵을 백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눔으로서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끝까지 해피투게더 합시다” 라는 구호아래 신나는 흥을 곁들여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 또한 만들기도 했다. 빵사모회원 모두는 “오늘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오히려 행복하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어 그야말로 달콤함을 드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달콤함을 만들어 선물한다는 빵사모(빵을 사랑하는 모임) 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계절에 맞는 빵을 직접 만들어 경로당이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3 풀뿌리자원봉사단(뚝심이)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지난 16일 행복꿈틀봉사단(회장 김명순) 10여명이 참여하여 재능기부에 열고 성을 다 했다. 행복꿈틀봉사단은 한자리에 모여 재단 된 배갯잇을 누빔과 모양새를 꼼꼼하게 재봉하면서 마지막 단계 지퍼를 달고 완성된 작품을 서로 비교하면서 내 것이, 아니 네 것이 더 예쁘다고 서로 간 격려와 배려하는 모습에서 봉사의 행복감을 맛보는 듯 했다. 행복꿈틀봉사단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누빔 배갯잇은 취약계층의 이웃이나 독거노인 혹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기도 하고, 행복마을 행사가 있을 경우 행복마을 현판 게첨 시 현장을 찾는 어르신들에게도 나누어 드리고 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 김경희 센터장은“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임에도 오직 봉사라는 일념으로 재단하고 재봉틀을 밟는 행복꿈틀봉사자들이야 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는 진정한 천사입니다” 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행복꿈틀봉사단의 멋진 행보는 계속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천(金泉) 수도산(修道山) 치유의 숲을 가다. 이제 울창하게 우거진 숲에서 국민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휴양림, 숲체험, 치유의숲 등이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중 한 곳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1,317m) 자락에 자리 잡은 국립김천치유의숲이다. 동쪽으로 가야산, 서쪽에는 덕유산국립공원의 경치가 수려하고, 동남쪽 능선은 단지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에 닿는다. 북쪽 기슭 골짜기는 불령동천(佛靈洞天)이라 불리는데, 계곡을 따라 우거진 숲과 옥류가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답고, 불령산 청암사(佛靈山 靑岩寺)가 고즈넉한 풍경 속에 들어 앉아 있다. 52ha(15만7천평) 규모에 자작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 식생 군락 김천치유의숲은 52ha(15만 7,000평)규모에 수종이 다양해 우수한 산림 환경으로 평가받는다. 낙엽송, 자작나무, 잣나무, 참나무, 노각나무, 전나무, 쪽동백, 생강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산림치유를 즐기기에 좋은 명소다. 숲 체험 및 활동 공간이 해발 770∼900m에 위치해 청정한 공기, 쾌적한 온도, 신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위군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18일 군위읍 용대리에 위치한 자두 재배 농가(장재호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김병균 소장을 비롯한 25명의 보건소 직원들은 올해 농가의 자두 농사를 위한 적과 작업을 도우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손돕기에 임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하루빨리 작업을 마무리 해야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보건소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셔서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병균 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농가들이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어 참 안타까웠는데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이렇게나마 보건소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삼국유사 작은 도서관이 '2023년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첫 시작으로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디카시 특강'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삼국유사 작은 도서관은 4월, 공개채용을 통해 서성호 시문학 작가를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서성호 작가는 2021년 창조신문사 자매지 월간'한국문단'등단 이후 시집《어느 오후》를 발간했으며, 군위문인협회 회장 역임 등 지역 내 문학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서성호 상주작가는“지역 주민들에게 '디카시(사진과 시가 결합된 새로운 문학 장르)'라는 장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창작활동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국유사 작은 도서관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디카시 특강을 시작으로 ▲다독다독, 독서감상회 ▲밤하늘의 그리스 로마 신화 ▲나의 글 나의 삶 등 상주작가 주체의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은 “상주작가와 함께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사회적가치 실현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고자 “제1기 사회공헌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추진단은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로 공단 박희경 이사장이 단장을 맡아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신규 발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공단 사회공헌 추진방향 논의 ▲특성화된 사회공헌 신규발굴 ▲공단 기부행사 활성화 ▲산불, 수해, 감염병 등 재난구호 발생시 활동 지원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희경 이사장은 “사회공헌추진단은 연수구 전체의 지역문제 플랫폼 해결을 위해 발대했으며,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그간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술봉사단(시설물 수리 등 환경정비) ▲그린시니어즈봉사단(녹지대 정비) ▲노사 한마음 봉사단(재난지역 긴급 구호활동) 등의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 기관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18일 금암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을 찾아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전주시 관계자들과 건축·전기·소방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난간,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전기작업에 대한 위험 방지 △임시소방 시설 설치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세밀하게 들여다봤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토록 하고, 기간을 두고 처리할 사항에 대해서는 준공 전까지 시공사가 조치토록 한 후 처리사항을 확인하는 등 신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꾸준히 다양한 현장의 안전 실태를 살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맞아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시설물로 선정된 132개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철저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1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직원 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유관 기관인 파주도시관광공사의 CS리더들도 교육에 참여해 서비스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민원서비스 환경에 맞춘 공공기관 고객만족 CS 트렌드를 사례를 위주로 소개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민원응대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각 부서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해보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강연 후 QR코드로 진행된 교육 만족도 평가를 통해 "한 번의 전화로 파주시의 이미지가 결정되는 만큼 직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응대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며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맞춤형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직원 친절도 향상 교육은 1·2차에 나눠 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12개 협업기능 실무반의 추진실적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29개 부서장 20개 읍·면·동장이 참여했다. 이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세부 대책을 논의하고, 각 부서별로 협력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재난감시용 CCTV와 자동음성경보장치 등을 활용해 위험징후 감지 시 즉각적으로 조치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33개소를 지정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재해취약지역별로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관리 책임자를 복수 지정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파주 시민의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안전관리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10.15.)에 맞춰 18일 금촌2 배수펌프장에서 가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강우 시 운영하는 배수펌프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김 시장은 관내 배수펌프장 현황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해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유수지 배수 체계 ▲제진기 등 기계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시는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가동과 운영을 위해 상주 근무자를 배치해 상시 점검을 실시, 유지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비 예보가 없더라도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일상점검과 시설관리 등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며, “재해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 선제적 대응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앞서 제작사와 협업해 관내 배수펌프장 36개소(대형 12, 간이 24)의 기계, 전기, 건축물, 부대설비 등에 대해 종합점검을 완료했으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및 흡연 예방 교육은 미래 세대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해 신체적·사회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흡연 예방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5일 제철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내달 1일, 2일 양일간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체험 버스형 유아 흡연 예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금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치매 환자 및 가족들과 함께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 체험장에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치유의 숲에서 봄을 느끼며 △손수건에 봄물들이기 △숲길 체험 △건강 체조 △족욕 △자연물 놀이 등 산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포항시산림조합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음식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며, 참여 가족들 간의 교류의 장이 이어졌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가족은 “치매 환자와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른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산림 치유기관과 연계한 치매 예방 및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심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치매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 기관 간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