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 직원 30명은 19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창구 북면 지개리 단감 재배 농가 3곳에서 감꽃 솎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김창수 어르신 농가를 포함한 고령자 및 부녀자 등 영농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농가주 김창수 어르신은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청 직원들이 참여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 등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은 벚꽃을 비롯한 생태관광자원이 풍부한 진해에서 펼쳐지는 역사 및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진해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열린 이 강연에 모두 6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혔다. 초청 강사는 △KBS ‘역사저널 그날’로 잘 알려진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으로 꼽히는 정호승 시인 △도보로 세계를 누빈 김남희 여행작가 △EBS·이투스 한국사 최태성 강사 △명시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 등 5명의 명사가 활약했다. 특히 한국사 ‘1타 강사’로 손꼽히는 최태성 강사의 강연은 일찍이 수강 신청자 수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진해는 어떻게 최초의 근대 계획도시가 됐나’를 주제로 열린 이 강연은 진해 특유의 방사형 원도심 일대에 남아있는 근대 건축물들을 소개하며 일제의 침략전쟁과 식민통치에 얽힌 진해의 아픈 역사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지역 내 낙농 농가를 대상으로 한국형 로봇착유기를 보급하며 서산시의‘스마트 낙농산업’기반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으로 민관이 공동 개발한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젖소가 착유실에 들어가 자동 급여된 사료를 먹는 사이 로봇이 착유컵을 부착해 자동으로 우유를 짜는 방식이다. 기존 착유작업에 필요한 인력이 투입됐던 과정을 자동화해 필요 노동력을 감소시키고 낙농업 경영주 고령화에 대한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착유 시 우유량과 우유성분 등의 정보를 경영주에게 제공하며, 이 정보는 젖소의 건강, 잠재 질병 등을 사전 예측하고 조기 처방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시범농가와 계속적으로 소통하며 낙농 현장에서 한국형 로봇착유기의 안정적인 도입과 이에 따른 다양한 결과를 도출해 ‘스마트 낙농산업’ 기반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만길 축산과장은 “최근 스마트 첨단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도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농업기술이 지역 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도입돼 축산산업이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될 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성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의 이해와 지표 설계’를 주제로 충남여성가족청소년 사회서비스원 이경하 연구위원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타 지자체 우수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이해와 ▲평등 ▲안전 ▲돌봄 분과별 운영 방향 및 역할 논의 등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 안전 사각지대 발굴, 안전 캠페인,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아이디어 제시 등 여성은 물론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진일보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단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이 전문성을 갖는 시간이 필요하며, 모니터링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점차 발전하는 시민참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육아 가정을 위해 ‘렛츠GO! 홈토이’와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렛츠GO! 홈토이’는 회원제 사전 예약을 통해 집으로 찾아가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 대여점 이용이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난 4월 29일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관내 영유아와 부모 12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주제로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사업으로 가정 양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프로그램의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17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이재권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신세계사이먼-여주375아울렛 간 체결된 운영지원 계약이 대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있어 좋은 선례가 되도록 대표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특별 당부했다. 더불어,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 상호간 체결한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 업무협약(MOU)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 중으로, 대기업이 갖고 있는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큰 도움이 될 거라며 향후 신세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여주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며, 여주시와 상생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375아울렛과의 상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문을 연 국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5월 18일 절화 농가 1개소를 대상으로 국내육성 화훼 품종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등 종합기술 보급을 위해 '2023년 화훼 국내육성품종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국화 국내육성 품종인 ‘백강’을 처음 재배하는 이(대신면)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품종 개발자 및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백강’ 고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추진됐다. ‘백강’의 특성, 재배기술, 생리장해, 병해충, 수확 후 관리방법, 저장, 유통 등 화훼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현장 만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농가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백강’은 지난 2015년 육성한 백색의 대형 국화로, 국내 소비시장에서 선호하는 둥근 모양을 띠고 있다. 또 수송성이 좋아 자른 꽃(절화) 수명은 3~4주로 일반 국화(2주)보다 길다. 무엇보다 백강은 국화 재배 시 가장 큰 골칫거리인 흰녹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져 일 년 내내 병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화훼 국산품종의 지역 적응성과 농가반응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우량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생활밀착형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중고 가구 판매점에 출장하여 대표자를 대상으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 대한 관심과 연중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우리 스스로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위기에 놓여 있다면 어떻게 행동하고 어디를 찾아갈 것인지를 떠올리며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지난 18일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김치갈비찜, 장조림, 어묵볶음, 무생채,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및 장애인 총 31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밑반찬 봉사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정기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신규회원을 위촉했다. 신규 회원으로 위촉된 이광수 회원은 위촉장을 받으며 “새마을지도자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진행되는 동정 행사, 새마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강영열 회장은 “2022년 8월, 9명으로 새롭게 시작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9개월 만에 12명으로 확대됐다”며, “앞으로 있을 행사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새로 위촉되신 이광수 회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보산동과 함께 뜻깊은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 두드림봉사회는 지난 18일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여가구에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과 봉사회원들은 얼갈이 배추김치, 멸치꽈리고추볶음 등을 만들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정종희 부녀회장은“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어질까 걱정된다. 전해드린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행사가 많아 바쁜 5월인데도 늘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두드림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착한식당 발굴을 위해 관내 식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착한식당은 경제적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식사와 간식류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총 17개 업소가 참여 중이다. 추가적으로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행역 인근 식당을 대상으로 기부활동 참여 안내문을 배부하고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보에 참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가구에 나눔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