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배방읍 소재)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립 준비 청년 사후관리 프로그램 공유와 보호아동 서비스 연계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은 경제교육, 진로 탐색, 일상생활 지도 등과 ‘희망 내비게이터’, ‘청년 이음 주택’ 등 체험 사업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청년들의 자립 준비와 보호 종료 후 5년간의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 형성을 돕고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호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의 욕구에 맞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일 열린 6월 직원 월례 모임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4월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위해 힘쓴 시민 34명과 공무원 17명을 표창한 뒤 “여러분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공직자, 출연진, 자원봉사자들의 염원과 노력이 담긴 이번 축제를 통해 아산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이순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웅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가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지난달 열린 10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와 제1회 아트밸리 영인산 철쭉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민방위·화랑 훈련 등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와 유공자들에게도 하나하나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6월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재난 대응 업무 등에서도 지금처럼 결집한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6월 1일 인주면 게바위(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197-2)에서 열린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정경부인 초계 변씨 추모제에 참석했다. 2006년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암리 게바위는 '난중일기' 중 ‘정유일기’에 등장하는 문화유적이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씨는 백의종군 중이던 아들을 만나기 위해 전남 수군 군영에서 배를 타고 북상하던 중 선상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게바위는 장군께서 어머니의 시신을 맞이하고 통곡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의미 있는 장소다. 게바위에서 열리는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추모제는 아산시 주최, 충무공이순신백의종군보존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아산시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충무공을 선양하고, 이곳 게바위에서 출발하는 걷기대회를 열었다”면서 “이곳에 모인 참가자들은 당시 장군께서 느끼셨던 아픔과 고통, 훌륭한 아들을 길러낸 초계 변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6월부터 문백면 공예마을에서 ‘공예와 함께 특별한 하루! 공예예술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와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진천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를 통해 2천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돌봄공동체인 ‘충북혁신두레봄’이 맡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 △한지로 책 만들기 △우리 동네 도공의 숨결속으로 △모자이크 타일교실 △마크라메 화분걸이와 같은 총 5가지 다양한 공예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군 관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공예문화를 일상과 접목해 양질의 여가문화를 제공하고자 토요일과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덕산읍 구말문화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진천마을기자단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13차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마을활동가 육성 기초과정 수료하거나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미디어 글쓰기 △행사 기사 △지역 탐방기사 △인터뷰 기사 등 기자로서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돼 진천 주민들이 새내기 기자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교육은 황민호 옥천신문 대표가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감 있는 강의로 교육생들에게 살아있는 취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매주 아이템을 발굴하고 직접 발로 뛰는 취재로 알게 된 새로운 소식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피드백을 통해 향후 발간 예정인 ‘마실오다’ 게재를 준비하고 있다. 한 교육 참가자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소소한 일상도 다르게 보이고 신문, 뉴스, 잡지도 보는 시각이 달라져 진짜 기자가 되는 기분이 든다”라며 “틀에 박힌 글이 아닌 사람 냄새 나는 기사로 우리 이웃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소재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혁신도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이끄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개소한 지원센터는 보건소가 담당하는 인력 규모를 줄이고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자‘작은 보건소’역할을 했던 도시보건지소와는 달리, 관할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기능 특화 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덕산읍은 2022년 12월말 기준 3만 126명으로 진천군 인구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30~40대 인구는 1만 1천 988명으로 진천군 30~40대 인구의 47%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진천군 전체 출생자 중 68%가 덕산읍에서 태어날 정도로 젊은 인구층을 자랑하고 있다. 군은 이에 발맞춰 지원센터를 통해 임산부와 출생아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진천읍에 위치한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힘든 임산부들을 위해 △임부등록 △엽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5월 주인공으로 자원순환과의 김남순 주무관( 7급, 50세)을 선정해 31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김남순 주무관은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며 일반쓰레기 수집 운반 업무 및 생활폐기물 권역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김 주무관은 하루의 반 이상을 쓰레기 민원처리에 보내고 있다. 김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로 쓰레기 관련 민원을 응대해 평소 시민들에게도 많은 칭찬을 받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처리해 주변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사대표는 “5월 행복배달통 선정은 평소 김남순 주무관의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주변을 대하는 그린에너지 발산의 결과”라며 “충주시 환경을 책임지는 김남순 주무관이 충주시를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 데에 직원을 대표해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노동조합은 매월 직원 추천을 통해 행복배달통 대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하는, 행복배달통을 운영하며 충주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인 ‘토픽 한국어교육 봄학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학습 욕구에 맞는 토픽 한국어교육, 실용 한국어교육,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토픽 한국어교육 봄학기’는 충주시 결혼이민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9일 충주경찰서와 연계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수준에 맞게 토픽 기초, 토픽 초급, 토픽 중급, 토픽 고급 등 총 4개 반을 개설해 한국 생활 적응과 취업, 국적 취득을 위한 개인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지난 1일 토픽 한국어교육 봄학기 수료식을 통해 개근상 6명, 한국어교육에 18회기(80%) 이상 참여한 15명에게 수료증 수여, 4개 반 중 각 1명을 우수 참여자로 선정해 시상 등 3개월간의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를 격려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토픽 한국어 교육이 토픽 시험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어교육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프로그램 소감을 전했다. 심재석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충주시 관내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향상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아동권리향상 프로그램은 충주시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옹호 및 역량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 예산을 직접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권리와 역할을 인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아동권리향상 프로그램 참여예산학교 개회식, 청소년 참여기구 및 주민참여예산 특강과 청소년참여기구별 분과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미숙 센터장은 “충주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며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월까지 청소년 참여기구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지원과 함께 충주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제작·교부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을 투명 스티커에 점자로 인쇄해 시각장애인의 기존 주민등록증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시는 점자 스티커가 일상 속 다양한 카드와 주민등록증의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자 스티커는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각장애인 또는 시각장애인의 직계혈족, 배우자, 세대원 등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을 돕고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도시락을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도시락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을 돕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등의 취약계층에게는 한 끼 나눔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년 등은 배달원으로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30개의 청년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400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하고 지역사회 청년 소상공인 업체와 도시락을 배달할 배달원을 모집한다. 관악구에 소재하고 대표자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1인 도시락 형태로 제조‧납품이 가능한 청년 소상공인 업체(간식, 대용식 포함)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사람 중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300여 가구를 선정해 오는 7월부터 도시락 배달을 실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청년 소상공인 도시락 지원사업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한·중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을 위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호화호특시 홈스테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 2012년 중국 내몽고 호화호특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대표단을 상호 파견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체험하는 국제교류 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홈스테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3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6일간 호화호특시에서 중국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현지 가정생활 체험, 주요 명소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8명(일반가정 4명, 사회적배려대상가정 4명)을 선발하고 왕복 항공료, 여행자 보험료, 비자 발급비, 체제비 등 연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홈스테이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오는 9일까지 행정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홈스테이 사업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리더십과 소양을 갖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