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가족 중심의 열린 공간을 조성해 태백시 여가‧생활‧문화의 새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가족여가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지는 황지동 466-36번지 일원으로 총 사업비 54억을 투입하여 올해 말까지 야영시설 및 공동 화장실, 취사장,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힐링도시 가족여가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시는 지난 2021년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작년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빠르게 공사 발주에 들어갔지만, 동절기로 인해 중단됐다. 지난 3월 동절기 공사 해제와 동시에 재착수에 들어간 캠핑장 조성사업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힐링가족 여가시설 조성으로 저활용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마음성장학교'에 성희여자고등학교를 신규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청소년기 정신건강 특화 프로그램인 마음성장학교에는 지금까지 안동여자중학교 외 10개교가 적극 참여 중이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에 찾아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경고신호와 긍정적인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 디지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마음성장 퀴즈대회,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운영된다.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기반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보건소(건강증진과)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5월 31일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는 홍보부스 운영 및 가두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경북금연지원센터,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풍산정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건강증진사업 이슈 확산 및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금연 및 구강상식에 대한‘OX 퀴즈’와‘금연SONG 퍼포먼스’는 관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그릇된 건강 상식을 바로 잡는 데 큰 몫을 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및 절주, 영양, 출산장려, 치매 관리 등의 사업도 집중 홍보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이목을 끌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일 농업대학 샤인머스켓반 교육생 33명과 함께 포도의 본고장인 김천시 봉산면의 선도 농가를 찾아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앞서 배운 이론교육이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현재 시기에 맞는 재배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낌으로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봉산면에 위치한 행복포도원과 해바라기농원에서 알솎기, 축장조절, 여름철 포도원 관리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강의에서 포도분야 농업마이스터이기도 한 조우현 대표는 “소비자가 다시 찾는 맛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서는 적정 착과량을 유지하고 질소질 비료를 줄이는 등 적기, 적량의 균형시비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대표 주산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자두’와 최근 재배면적이 급증한 ‘샤인머스켓’ 과정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중증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장애인 가족돌봄 지원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양육으로 인한 가족의 정서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중증장애인 가족 붕괴의 위험 상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가족기능 강화 및 건강가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8기 시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과 △가족돌봄지원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 4인의 가족들이 2박 3일 동안 가족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휴가비를 지원한다. 가족돌봄지원 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음에도 돌봄의 시간이 부족한 장애인에게 돌보미를 파견하여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의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6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증장애인 포함 그 가족들이며, 신청 및 기타 세부사항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중증장애인 가족들이 처해 있는 어려움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며 그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안동 편이 6월 4일 개목나루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TAI, 극단우릿, 최찰랑이와 낭만밴드, 홀리오리다, 심상명팀이 출연하여 마술,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상지역 전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에서 열릴 예정으로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본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민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주간에는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에서 무료 관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는 오는 6월 3일(토) 10:00 웅부공원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부제: 다·다·다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양성의 가치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이는 다문화 시대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기념식, 각국의 음식과 다양한 체험, 다문화가족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한 그림전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안동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라며 “문화는 달라도 결국 하나라는 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5월 22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하는 다문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다문화가정 틈새돌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2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기업과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14개 참여기업 대표와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인재 고용과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기획,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 2월까지 총 20명의 지역인재 지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지역 대학 출신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에 월 최대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참여 지역인재에게는 월 30만 원의 정착지원금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인재를 지역기업에서 채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재의 유출을 방지할 것”이라며“참여 지역인재의 처우 개선과 건실한 지역기업으로서의 성장 노력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찻사발공방 전시관 “갤러리 문경”(점촌1길 14-6번지)에서 '점촌팔레트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찻사발공방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점촌역 그림대회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기고, 작품 경험을 통한 창의성 개발 등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 운영은 06.01.(목)~06.10.(토) 12:00~17:00까지 일, 월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도 방문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 해당 전시는 문경 시민이나 관광객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찻사발공방에서는 지역상점가와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이벤트(화~토) “14:00~17:00 도자기 만들기”와 토요일 “핸드페인팅 도자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조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 및 새롭게 찾아올 기획 전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소개 등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10일(토) 14시부터 점촌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에코그린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총 70여 팀의 셀러와 미니바이킹, 환경의 날 스탬프 투어, 환경체험존, 아나바다 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국민은행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이어지는 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먹거리, 악세사리, 애견용품, 인테리어소품, 핸드메이드 상품, 농산물 등의 판매, 공예 체험 부스, 미니바이킹, 오케스트라 공연 등 주민 공연등의 이벤트로 어린이와 함께 어른들도 사로잡을 수 있게 기획됐다. 또한 환경의 날을 맞이한 캠페인, 스탬프 투어, 환경용품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하여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된 파머스마켓은 올해로 벌써 4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간에 구축된 많은 노하우와 인프라가 쌓여 올해는 더욱더 개성있고, 실속있는 파머스마켓이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로 안전하고 알찬 행사가 되길 바란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 “매회차 컨셉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지친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고에 보답하고자 보육 교직원 힐링연수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있는 모든 어린이집(148개소)의 보육교직원 1,570명이며, 각 연합회별(국공립, 민간, 가정, 법인, 직장)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구에서는 그동안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왔으나, 지난 3년여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벗어난 올해는 프로그램 선정 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당사자인 보육 교직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하도록 하여 각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이달 초까지 교직원 힐링연수를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보육을 이끌어 주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성동구평생학습관 3분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강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AI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기술과 인문학이 함께 공존해나가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준비와 학습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퓨전 평생학습’을 주제로 최신 분야의 특강을 비롯하여 인문교양·디지털·시민교육·문화예술 등 시대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16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VR로 즐기는 명화이야기(특강)’는 VR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하며 해설을 듣고 경험하는 디지털과 예술이 접목된 대표적인 융합형 강좌로, 시대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학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5일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성동구민 또는 성동소개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성동구 평생학습관은 2분기 정기강좌로 챗GPT 특강 및 성동구 세무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세무분야별 세금 특강 등 최신 디지털 기술분야 뿐만 아니라 생활밀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