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난방 연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로, 수급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하절기의 경우, 1인 세대 31,300원, 2인 세대 46,400원, 3인 세대 66,700원, 4인 이상 세대 95,200원이며, 동절기의 경우, 1인 세대 118,500원, 2인 세대 159,300원, 3인 세대 225,800원, 4인 이상 세대 284,400원이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요금 고지서 수령 시 납부 요금이 자동 차감되는 형식의 가상카드와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엔데믹 등 사회적 여건 변화와 나들이 활동이 많아지는 행락철 손님맞이를 위한 관내 공중‧간이 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중화장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심비상벨 및 출입구 CCTV 운영실태 확인, 화장실 청소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화장실 비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실 세면대 옆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을 운영중이며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출입구 CCTV 운영을 통해 상시 방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간이화장실 일제점검을 통하여 화장실을 이용하는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원한 도시, 태백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핵심키워드는 ‘시원함’이다. 태백시는 평균해발고도 900m의 고원도시이자 열대야없는 도시, 여름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영상공모전에서는 ‘시원함’을 주제로 1분이상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소재는 은하수, 하이태백(평균해발고도 900m), 태백여행, 관광홍보 등 태백과 관련된 모든 것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심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당선작 발표는 9월 8일, 시상식은 9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총 11개 팀으로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장려상 3팀 50만 원, 입선 5팀 30만 원이며, 쇼츠 이벤트도 진행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태백의 오랜 장점인 시원함을 창의적으로 풀어낸 참신하고 매력있는 영상작품들이 다수 응모되어 고원도시 태백의 매력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라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강원도청,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등 관련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 내 건강증진사업 추진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실무담당자의 의견을 전달하고 향후 발전적 방향으로의 사업 추진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중앙기관과 함께 태백시의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태백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추진 현황을 논의했으며, 태백시는 성과 및 향후 계획과 사업 추진에 따른 어려움 등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앞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중앙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채화와 제례가 지난 2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성화 채화 행사에는 김정윤 태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심재성 태백 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명식 태백문화원장 등 삼헌관과 집례자, 성화봉송주자, 칠(7)선녀, 관계자 및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화 채화는 제례와 칠(7)선녀 성무, 성화채화 순으로 이어졌다. 강원도민의 안녕과 번영, 화합,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칠선녀의 성무 후 태양열을 이용한 성화 점화가 이어졌고, 주선녀가 초헌관에게 성화를 인계 후 이는 다시 아헌관과 종헌관을 거쳐 첫 번째 성화 봉송주자에게 전달됐다. 성화는 7명의 주자를 거쳐 천제단에서 유일사 매표소까지 이동해 도 봉송단(차량)에 인계 후 강릉시를 순회한 뒤 2일 17시 강릉시청 광장에 안치되어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예정이다.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강릉시 외 7개 시·군에서 열리며 모두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2,000여 명이 참가하며, 태백시에서는 29개 종목에 353명의 선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공중위생영업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10월까지 관내 이·미용업 4396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 평가 대상은 이용업 289개소·미용업 4107개소다. 평가원이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점검·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업소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 등급을 결정한다.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20% 범위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의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외국어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내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개업공인중개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해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외국어 자격증 취득 기준은 토익 600점, HSK 3급, JPT 500점 이상이다. 오픽, 텝스, BCT 등 기타 자격증 취득도 인정하고 베트남어, 독일어, 아랍어 등 외국어 자격증 취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선정된 글로벌 공인중개사에게 글로벌공인중개사지정서, 부동산 언어별 중개보수요율표, 외국인 주민 생활안내서 책자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수원시 토지정보과와 관할 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외국어자격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11월 중 심사해 12월 중 지정서를 교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베트남어, 아랍어 등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모집해 더 많은 외국인 거주자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환경교육으로! 1.5도 아래로’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슬로건 ‘환경교육으로! 1.5도 아래로’는 산업화 이전 지구 기온보다 1.5도 이상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교육을 하자는 의미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 명사 순회 특강, 북콘서트, 교사연수, 거점형 환경교육, 온라인 환경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6월 5일부터 11일까지(6일 제외)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임직원, 장안구 공직자, 시민,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순회특강이 진행된다. 강사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한재각 '기후정의' 저자,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장,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환경교육 명사들이다. 거점형 환경교육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5~11일 광교호수공원 일원 생태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1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로운수원!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한다. 지구로운수원!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는 시민에게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인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텀블러(통컵) 사용, 일회용품 거절, 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걷기 생활화 등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하고 인증사진을 수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시민참여'시민실천인증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수원시는 참여자 가운데 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사이잘 양면 수세미, 루파 수세미, 순면 손수건, 대나무 칫솔, 스테인리스 후크 집게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 7월에는 온라인 시민공감 플랫폼을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 구축하고, 매달 1회 실천 주제를 정해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하는 탄소량을 같게 만들어 실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2개실(10평형 22개실, 20평형 10개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공고에는 총 2개사(10평형 2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공유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의 공익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는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 공유공간에 대한 다양한 활용 사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송원찬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공유공간을 통한 공익활동 증진 방안, 김진호 군포시 자치분권과장이 군포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개방 추진계획, 이지연 전)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전략개발실장이 서울 공동체공간 조성 지원사례에 대해 발제했다. 그 이외에 정연옥(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설립 TFT위원), 윤혜정 공익활동가, 박호진 속달동 마을공유공간 사람뜰, 김경철 수리동 주민자치회, 이훈미 군포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공유공간 개방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개방계획은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기간중 개선사항과 문제점 등을 반영하여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6월 2일 산본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화패치 3,0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 고문수 군포소방서장,김장곤 산본시장협동조합 이사장, 이춘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40 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점포마다 방문해 안전을 당부하고 소화패치를 나눠주었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소방서의 전통시장 화재예방 협조요청에 따른 것으로 홍보물품도 화재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소화패치를 준비했다. 소화패치를 콘센트 등에 부착하면 화염 감지 시 소화패치에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초기에 콘센트 화재를 진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