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이용·미용업소를 대상으로‘2023년 공중위생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평가 대상 업종은 관내 이용·미용업소 680개소(이용업 46개소, 미용업 634개소)이다. 평가원이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점검·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업소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평가 등급을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 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업소(일반관리 대상 업소, 80점 미만)로 결정하고, 최우수 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 별도의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7일 조은오산병원과 사회복지사들의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과 조은오산병원 주요 임직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및 가족(직계)은 종합건강검진 등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은 “사회복지사 및 가족들이 지역병원에서 좋은 의료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번 협약으로 지역병원 활성화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전했다. 조은오산병원 정대관 병원장은 “오산시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국립수목원, 접경지역 지자체 및 관련 단체 등 14개 기관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DMZ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이 협약으로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됐다.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는 2016년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강원대학교 DMZ HELP 센터, 강원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시작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천군을 비롯해 5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했다. 네트워크는 DMZ 일원 생물다양성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자원으로서 지속가능하도록 활용하기 위한 협력을 목표로, DMZ 일원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구축 · 활용 ·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의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영철 행정복지국장은 “연천은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 및 협약 기관들과 함께 DMZ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임영웅의 팬클럽 ‘연천영웅시대’가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천영웅시대는 올해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최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연천영웅시대 관계자는 “팬클럽 활동의 시작과 오는 16일 임영웅님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영웅님을 응원하는 마음과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임영웅 팬카페 연천영웅시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춘천권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에게 객관적인 선택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구조 부분 4개, 진료 부분 11개 지표를 통해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재활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노인성 질환에 맞춘 의료진을 구성하고, 강원도재활병원과 원케어(One Care) 체계의 협진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심영희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립요양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의 치매전문병동 건립을 통해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024년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내에 ‘6·25참전기념탑’을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가 국가보훈부에 신청한 ‘춘천시6‧25참전기념탑’ 건립지원이 현충시설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억 9,800만 원 등 사업비 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근화동 현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기념탑을 만든다. 기념탑 규모는 가로 10m, 세로 8m, 높이 8.65m다. 기념탑이 건립되면 조국을 위해 헌신한 6.25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북한군 기습 남침을 막아낸 한국군 최초의 승전지인만큼 6‧25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후세에 널리 기억될 수 있도록 기념탑 건립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6월 한 달여간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 달 동안 체납액 14억 원을 집중적으로 징수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이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일제 정리 기간 중 정리 목표액은 징수액 11억원, 정리보류액 3억원 등 총 14억 원이다. 징수 목표액 달성을 위해 시는 기획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세 등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했다. 일제 정리 기간 주요 활동으로 ▲도·시군 합동 체납정리(권역별 합동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및 행정제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반 운영(5~6월 야간 운영) ▲체납자 취득물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수시 압류, ▲납부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세 등 이월 체납액은 1월 1일 기준 250억 원, 연말까지 정리목표액은 97억 원이며, 2023년 체납액 정리 실적(4월 30일 기준)은 53억 5,100만 원으로 목표 달성률의 55%를 정리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전화·방문 독려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자진 납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2018년 이후 5년만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는 최근 일동후디스㈜ 공장 증설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 원안 가결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비를 포함해 총 11억 8,000만 원으로 올해 1차분 (70%)이 우선 지원된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란 기업의 지방투자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배부하는 자금이다. 그동안 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보를 위해 지난 2022년 2월 일동후디스㈜와 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 체결한 후 올해 보조금을 신청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난 2일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보충제 음료인 ‘하이뮨’ 생산을 위해 2024년 2월까지 총 330억원을 투자해 춘천 거두농공단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추가로 신규인력 34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장경제가 가라앉아 있는 저성장 시기에도 불구하고 일동후디스㈜의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하절기 대학생 행정체험 134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체험은 그동안 부업대학생으로 불렸으며, 올해 3월 조례개정을 통해 명칭이 바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의 재학생·휴학생이며,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20일간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행정업무보조(58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32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25명) ▲원거리 지역 근무(19명)이다. 모집 분야별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된다. 급여는 1일 기준 7만6,960원으로, 20일 근무 시 184만7,040원을 지급한다.(주 5일 만근 시 주휴수당 별도) 신청은 춘천시 누리집으로 들어가 관련 배너를 누른 후 연결된 신청화면에서 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속초시는 당초 올해 전기자동차 총 312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었으나, 전기자동차의 원활한 물량 보급을 위하여 하반기 물량을 조기에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승용차 175대, 소형화물차 97대, 경형화물차 33대, 승합차 7대인 총 312대가 통합 운영되며, 모델별 지원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신청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자(개인·법인)이며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여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 속초시는 도내에서 가장 먼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에 자동차 판매대리점의 신속한 물량확보가 가능해 작년 동월 대비 2배가량 많은 차량이 보급됐다.”라며, “높아진 보급률에 발맞춰 하반기 물량을 통합 운영하는 만큼 시민분들의 전기자동차 수요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다수가 공감하고 기억하고 있는 사연 또는 이야기를 가진 로컬스토어를 발굴하고자 ‘속초를 닮은 가게’를 찾는 공모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속초시는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공존문화도시 속초, 시민의 문화적 삶이 생동한다.’를 비전으로 다양한 문화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마련한 공모사업은 속초시민 및 속초에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오래되거나 추억이 있는 가게를 대상으로 서점, 사진관, 제과점, 숙박업소, 목욕탕, 문구사, 미용실 등 업종에 따른 제약 없이 속초시에서 현재 영업 중인 가게가 해당되고 시민 다수가 공감하고 기억하는 사연 또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재단에서 가게와 연락하여 사실 확인 및 가게 이야기 활용에 대한 동의를 구한 후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며, 가게와 연관된 기억과 이야기를 수집‧정리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들의 이야기로 정리할 계획이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1차 선별하고, 시민투표와 합산하여 최종 30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과 수복탑 공원 재정비를 기념하고 실향민 문화축제와 연계한 ‘수복탑공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수복탑공원 작은 음악회’는 6. 9(금) 성악가 테너 태우석, 소프라노 이주애의 공연과 속초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6. 10(토) 15시, 19시에 지역예술인과 외부공연팀을 초청해 총 3회 실시된다. 속초시는 그간 공원 내 노숙인 유입 등으로 인해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었던 수복탑 공원 일원의 정비를 통해 향후에도 버스킹 공연 등을 활성화하여 역사와 문화 그리고 만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수복탑 공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말에 공사를 착수하여 약 2개월에 걸쳐 수복탑 일원을 광장형으로 조성했고, 주변 녹지대에 산책로 및 앉음벽 조성, 야간 경관조명·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여 6월 초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수복탑 일원을 재정비하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역사적 의미가 깊은 수복탑공원을 단순한 공원이 아닌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