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에게 지원되는 사회보장급여의 부당 사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의사무능력(미약)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급여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란 스스로 복지급여를 관리하거나 사용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정신장애인, 치매 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에 대해 제3자가 급여를 관리하는 제도를 뜻한다. 현재 군에는 급여관리가 필요한 의사무능력수급자 75가구가 있으며, 각각 관리자가 지정돼 급여를 관리받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통장 소지자 △통장관리 현황 △급여 주요 사용처 △현금인출 여부 △수급자의 생계 등과 무관한 용도로의 급여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해 지급된 급여가 수급자에게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산읍 등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급여관리자 지정 가구의 급여 관리 및 급여관리 제외자에 대한 본인 관리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해 수급권 침해 사례가 있는지를 살피고 급여를 타 목적에 사용하는 등 고의로 수급권을 침해한 경우 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통해 급여관리자의 부정 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6월 15일까지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접수한다. 변동신고 대상은 매매나 증여 등으로 소유권의 변동이 있으나 소유권 이전등기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 상속이 개시된 재산으로 상속등기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공부상 등재현황과 사실상 현황이 다른 경우 등이다. 또한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을 받고자 하는 납세의무자는 주택 수의 산정 제외 주택(상속주택, 사원용 주택, 혼인 전 보유주택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 증빙자료를 갖춰 재산세 변동신고서를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속재산의 경우 주된 상속인(상속지분이 가장 높거나 같은 경우 연장자)으로 직권 지정되어 재산세가 부과된다”며 “주된 상속인외 다른 상속인이 납세의무자로 변동신고가 필요한 경우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미래농업 준비와 스마트농업 혁신의 첫걸음으로 청년맞춤 임대형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청년맞춤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15억원(도비 66억원, 군비 49억원)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농어촌공사예산지사와 사업대상지 현장을 합동 방문하고 사업 일정과 절차 등을 논의하는 등 원활한 업무 추진에 나서는 한편, 사업 대상지역 토지에 대해 예산편성 즉시 조속한 매입에 나설 방침이다. 군에서 추진하는 청년맞춤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신양면 신양리 일원 3.2㏊에 임대형 스마트팜 2.5㏊를 신축하는 사업이며,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스마트팜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적정한 임대료로 창업이 어려운 청년에게 시설 농업 경험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창업 초기 자본 축적과 안정적 운영 역량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신양면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농업농촌에 청년들 유입과 지속 가능한 젊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여름철 집중호후 대비 및 농경지, 저지대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군에 설치된 4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가동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배수펌프장 주요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가동자 지정 및 매뉴얼 확인 △전기설비 예비자재 및 수방자재 비치 △제진기 정비 및 토출밸브 개폐시험 △펌프 시범가동 및 유수지 정비상태 등을 확인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적시에 작동되지 않으면 인접 농경지, 저지대 지역의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예산지역 내 시간당 100㎜ 이상의 집중호우를 가정해 가동책임자가 펌프장에 응소해 배수펌프장을 신속하게 가동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동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서겠다”며 “실제 상황 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대흥 천년 마을에서의 더 느린여행’을 6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선정에 따라 대흥면 교촌리, 상중리, 동서리 일원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현지인들의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흥 천년 마을은 백제시대부터 이어지는 천년의 전통을 품고 있어 문화와 역사적 자산이 풍부하며, 임존성, 대흥동헌, 대흥향교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홍장 이야기, 교촌리 은행나무 이야기 등 내려오는 마을 이야기 또한 풍부해 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예당관광지, 느린호수길, 봉수산휴양림, 예산황새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에 인접해있어 연계 관광 효과를 모색할 수 있다.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은 2박 3일간 마을에 머무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다움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의 밥상(피크닉 키트) △전통주 만들기 △짚공예체험 있고 △꽃차만들기 △하늘데크 걷기 △대흥동헌에서의 티타임 등 프로그램은 선택체험으로 즐길 수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한 ‘2023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코리안 메모리’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역사·예술 등에 대한 집합적 기억을 담은 지식자원을 디지털화하고 메타데이터를 구축해 전 국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예천박물관은 보물로 지정된 △정탁 문적-약포 유고 및 문서 △권문해 초간일기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 △사시찬요를 비롯해 △금곡서당 창립문 △동국통지 등 도지정문화재와 △입학도설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추가 지정 가능한 유물을 포함해 총 43건 222점을 디지털화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에 소장된 귀중한 자료들을 디지털화해 많은 사람들이 우수한 예천의 문화유산을 실시간 공유하고 학술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진행한 ‘카페 창업 과정’ 수료생이 실제로 카페 창업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 창업 과정은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경력단절자, 은퇴자, 은퇴예정자 등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 3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카페 음료, 퓨전 떡 제조 실습과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강은 물론 카페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강릉 테라로사 커피박물관 및 서울 카페쇼 견학을 진행하는 등 이론과 실전을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창업의 주인공인 정광주씨는 지난해 카페 창업 과정을 수료하고 그해 11월 고향인 지보면에 프랑스어로 즐겁고 유쾌하다는 뜻인 ‘샤르망’ 카페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품질 좋은 원두로 내린 커피뿐만 아니라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해 직접 만든 수제청과 수제떡 메뉴를 개발했으며 특히,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눈에 띈다. 정광주 대표는 “샤르망을 지역 주민들은 물론 지보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명예환경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단원증 수여 및 무단투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환경감시단은 ‘깨끗한 단원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원곡동과 선부3동 지역주민(통장, 상인회 등) 30명을 구성해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한다. 올해 위촉된 감시단은 앞으로 지역 내 불법투기 빈번한 곳 위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명예환경감시단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깨끗한 단원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도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행정을 펼쳐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에 “도전 1인 크리에이터” 영상미디어 교육을 처음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수강생이 노트북과 개인 스마트폰으로 직접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고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보는 유익한 교육 내용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은 총 6명의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되며, 특히 외국인에게 우선 선발기회를 주어 4명의 외국인과 귀화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내외국인의 미디어 역량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영상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 문화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있는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4월에 개소해, 2기 미디어교육(평일반), 1기 미디어교육(주말반)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영상촬영실과 편집실은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30일 안산지역 봉사단체인 다올봉사단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다올봉사단은 상록구 부곡동 소재 다올봉사단 사무소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면서 봉사단 출범과 더불어 봉사회원 47명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했다. 임영빈 다올봉사단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창단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다올봉사단 창단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2023 안산시민 환경한마당’을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지금 행동하는 우리’를 주제로 ▲환경유공자 표창 ▲에코클래스 환경교실 ▲탄소중립 환경퍼포먼스 ▲환경퀴즈대회 ▲얼쑤(Earth)마켓 ▲이색자전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환경보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 UN 슬로건 “Solutions to Plastic Pollution(플라스틱 오염 해결)”에 맞춰 플라스틱 없는 행사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 500명에게 주변 카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매일 날씨로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환경보전 실천의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한국-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2023년 인도네시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공동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의 내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참가해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무예를 시작으로 ▲K-POP 댄스와 태권도 ▲인니 밴드공연 ▲부대행사(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 가득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국-인니 수교 50주년을 축하드리며, 슬로건(Closer Friendship, Stronger Partnership)처럼 지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50여 년간 꾸준한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1천여 명의 재한 인도네시아인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는 인도네시아와 돈독한 관계를 맺으며 끈두리축제, 문화 페스티벌 행사 등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