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2일(금) 주식회사 삼원건설이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여주시 연라동에 위치한 삼원건설은 철콘·상하수도·토공공사를 전문으로하는 건설업체로 기탁 물품은 라면 30박스와 휴지 20묶음으로 환가액 118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기탁식에서 김승혁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많은 양의 물품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관심을 가지고 기탁을 해주신 삼원건설에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답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7월부터 운영하는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에듀테크(EduTech, 교육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디지털 교육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학습지원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챗GPT의 활용, ▲내가 만드는 SNS 평생학습 컨텐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7월 21일(금) ~ 9.7.(목)까지 13회에 걸쳐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6월 30일까지 평창군 평생학습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숙 평생교육팀장은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앞으로의 인구변화(노령화) 등에 따른 평생교육 접근방법의 개선, 폭넓은 수요자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인력 양성 및 평생학습 매니저의 역량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6월부터 평창군 관내 산림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생태계 유지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예찰을 추진한다. 드론 예찰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 인력 예찰 한계점을 보완하고 신속하게 고사목 및 피해목을 찾아내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이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므로 기 접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일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극심한 통증과 치명적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평창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전화로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단, 시행 초기 예산 확보, 안전사고, 접종 쏠림 현상, 백신 수급 상황 등을 고려, 나이별로 순차 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과천시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전체 가맹점 1,459곳(4월 30일 기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및 음식 관련 업종 가맹점 53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역화폐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설문은 지역화폐의 매출기여도, 건의 사항, 배달특급 등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는 우편과 이메일 등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용실태와 가맹점주의 요구 등을 분석하여 지역화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운영에 있어 개선점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므로, 가맹점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과천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위해 5일 한국환경공단과 실무협약을 체결하며 하수처리장 이전 및 증설을 본격화한다. 과천시는 지난 4월 환경부 산하 환경기초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5월 해당 시설이 들어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주체, 시행방식, 사업비 산정 및 분담 등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이번에 이뤄진 실무협약은 하수처리장 이전 및 증설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곧바로 한국환경공단과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에 착수한다. 과천시는 올해 연말,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승인받는 즉시, 경기도에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상정하여 기간을 단축할 예정인데,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은 경기도 심의를 위한 준비과정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준공기일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단계별로 순차 진행되는 과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위탁에 따른 수수료 △시설물 인계·인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기기(IoT) 설치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받는다. 지난해 5월 3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4~5종)에도 사물인터넷기기(IoT)의 부착이 의무화됐으며, 특례기간 내에 미부착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불이익이 부여된다. 군은 관내 중·소기업이 불이익 받는 상황을 막고자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1기당 약 3~4백만원이 소모되는 사물인터넷기기 설치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설치비의 90%(국비 50%, 군비 40%)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기존에 방지시설 교체 위주로 진행하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경제적 부담을 겪는 중소사업장을 위해 사물인터넷기기 부착 의무화 사업으로 전환했다”며 “부착 의무화가 되는 시점을 잘 파악해 부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5일 도시재생교육장에서 ‘창업인큐베이팅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은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초기 창업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예방 및 극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예비창업자들은 4월부터 ‘창업의 이해’와 ‘상권분석 및 입지전략’, ‘비즈니스 모델 개발’, ‘모의 창업 게임’ 등 총 7주간에 걸친 교육을 이수했다. 그 결과 9명이 수료증 및 이수증을 받았고, 가상 창업계획 발표대회 우수자 1명을 시상했다. 또한 적극적인 수업 태도로 귀감이 된 우수 수강생 1명을 선발해 ‘1:1 심화교육(맞춤형 창업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100만원 상당의 마케팅을 지원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창업을 고민하는 시기에 교육을 받으면서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선지 사무국장은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이어지는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업체인 ㈜동우, 삼진화학(주), 유창산업(주)와 5일 옥천군청에서 영농폐기물 재활용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발생되는 점적호스와 같은 영농폐기물을 재활용 원료화하고, 이 원료를 이용해 지역 농민들이 사용하는 영농자재와 산업자재를 생산하는 폐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옥천군은 영농폐기물 수거 및 공동 처리를 맡고, 유창산업(주)는 영농폐기물을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 납품하며, ㈜동우, 삼진화학(주)은 재활용 원료로 농민이 사용하는 버섯종균병과 pe파이프 등을 생산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그간 소각과 매립으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던 영농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2022년 옥천군 기준 약 1,694톤의 영농폐기물이 외부 지역으로 반출돼 소각처리 됐다”며 “향후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적극 발굴해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0일(토) 동해시청소년센터 다목적실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긴:연희해체 프로젝트Ⅰ’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8일 개관을 앞둔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동해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예술단체 ‘리퀴드 사운드’가 전통연희가 현시대와 공존하는 예술이 되기까지의 모습을 연희의 몸과 움직임에 중점을 두고, 현대 안무가와 협업하여 사자탈, 부포 등의 연희 오브제와 무대적 요소를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과정을 연출하게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연 및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 및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문화 양극화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최근 관내 신축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건설 현장의 추락과 관련된 사고가 전국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추락사고 방지와 연관된 비계상태, 거푸집동바리, 추락방호망 설치상태 등을 민간전문가와 함께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집중안전점검 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하여 결과를 공개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을 지시, 추가로 진단이 필요한 부분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조숙행 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완공까지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재난도우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는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 빈도 및 강도의 지속적인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기상청은 올해 6 ~ 8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40%로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방문전담간호사 5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평소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시 문자나 안부전화를 통해 폭염대비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 측정과 쿨토시 등 냉방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시는 대상자·방문간호사·대상자 친지를 대상으로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오는 9월까지 방문전담간호인력의 재난도우미 활동 집중 운영 등 폭염 대비 상시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겨울철 한냉질환 예방기간 운영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