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관광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용민 신한대 교수와 정대영 경기연구원이 ‘의정부시 지역기반 관광비전과 미래전략 모색’,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했다. 2부 종합토론은 좌장인 한수범 신한대학교 경영대 학장의 진행으로 신한대 김주연 교수, 경민대 이환의 교수, 서정대 신우성 교수가 ‘지역’과 ‘관광’의 만남을 주제로 의정부시의 관광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도시브랜딩 구축을 위한 관광마케팅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관광발전 포럼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대학생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의정부시 관광 발전에 큰 호응과 관심을 보이는 등 민·관·학이 함께 지역 기반의 관광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발전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군의 노력도를 평가해 5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빅데이터 및 복지멤버십 활용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나눔문화 확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보호체계 수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구축,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 같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유공으로 제5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정환 대표위원장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동철 고문위원이 선정돼 6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시는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확대 운영해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동주민센터로 제보하는 시민 인적안전망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적극적으로 추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2023년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취약분야였던 내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회의로 5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근 시장, 안동광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전 부서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해주기 바라며 소통과 신뢰로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현판 제막식’ 및 ‘노·사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5월 30일 시청 로비에서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의정부시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는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이 시청사 로비 중앙에 게시됐다. 현판은 직원들에게는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의정부시의 청렴의지를 늘 확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서는 참석자들이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 ▲깨끗한 청렴문화 ▲투명한 예산집행 ▲갑질행위 절대근절 ▲불합리한 관행타파 ▲부당업무 지시근절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독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렴현판 제막식과 캠페인이 노사가 뜻을 모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향한 힘찬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노조와 많은 청렴활동을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청렴문화가 더 깊고 단단히 뿌리 내려 우리 의정부시가 청렴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산물업체 182개소를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특별점검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품목은 활가리비(일본), 활참돔(일본), 활우렁쉥이(일본), 냉장명태(일본), 활대게(러시아), 냉동갈치(일본) 등 주요 수입국 및 위반 빈도가 높은 수입 수산물이다. 점검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의 준수 여부이다. 이와 함께 관내 음식점에 대해서도 광어, 낙지, 고등어 등 수산물 15종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점검한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이 15종에서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등이 추가돼 20종으로 확대되는 변동사항과 농수산물 원산지의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 리플릿도 배부한다. 한편,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표시하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3일 제1회 경기도 환경교육주간 및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자원순환활동을 주제로 도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환경교육센터,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3일(토)에는 도민참여마당으로 환경 관련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등 참여의 장이 열렸다.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린스토리’는 이번 제1회 환경교육주간 도민참여마당 부스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한 감성가랜드 만들기를 진행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린스토리’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로, 2018년부터 소화천 살리기 활동,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 쓰레기 모니터링,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경기도 청소년에너지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원 순환 활동을 주제로 폐현수막과 청바지를 활용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흥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는 “폐현수막으로 이렇게 느낌 있는 가랜드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청계동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1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에서 무장아찌, 오이김치, 제육볶음 등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박순례(가명, 76세)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반찬과 끼니를 해결하는 게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남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어르신들과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내시면서 외롭지 않은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6명은 지난 2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칠성면에서 개최한 2023 칠성시장거리축제‘별별락장’에 참석했다. 이날 7080 신복고(뉴트로) 콘셉트로 다양한 놀거리와 공연 등을 선보인 ‘별별락장’ 축제에서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무대 행사 중 하나인 ‘별별 버스킹’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칠성면 주민들과 화합하며 축제를 즐기고, 더불어 의왕시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축제에 초대해주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앞으로도 즐거운 일에 내손1동과 칠성면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칠성면과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왕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에게 시정 체험 및 등록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22명)으로, 공고일(’23.5.31.)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또는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선발 8명은 신청 자격을 갖춘 대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취업보호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5일, 1일 8시간 시 산하 행정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8일(목) 오전 9시부터 6월14일(수) 오후 6시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 신청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예비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맑음터 공원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한마당 행사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EM만들기,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가 시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희망드리통장’의 신규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내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사회 진출 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희망드리통장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여 월 3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오산시가 별도로 3만 원을 입금함으로써 차후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부 또는 모가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오산시도 매달 3만 원을 지원해 원금이 총 8만 원이 된다. 희망드리통장 개설 대상은 관내 법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로 만 15세 이하까지로, 만 18세까지 지원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약계층 내 아동에게 어릴 때부터 자립 능력을 길러주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드리통장이 학자금, 주거비,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희망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 ▲대학 입학금 100만 원 ▲ 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위있고 여유로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경로당 임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간 중단됐다 재개된 이번 경로당 임원연수는 경로당 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경로당과 (사)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지자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웃음이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행복 전도사 윤선 강사의‘행복특강’이 진행됐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현안 공유, 제안 등을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동안 3년 가까이 경로당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반복하면서 겪은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출렁다리 등 제천시의 대표 명소를 체험하며 통해 어르신들은 재충전의 기회도 가졌다. 신건호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장은 “경로당 임원들의 역량과 복지 향상 개선을 위해 임원연수를 지원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의 화합과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