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예아트 교실(청소년 힐링원예&플라워 아트) 특색사업을 진행하여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청소년 9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숲에서 나만의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하여 원예 테라피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자연과 숲속의 편안한 감정을 실내에서도 느끼면서 정신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청소년들의 긴장감을 낮추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천연 이끼와 편백으로 구성된 토피어리 화분, 테라리움 다육식물 화분 등 꽃과 식물들을 소재로 원예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희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식물이 갖는 생명력과 치유의 효과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파트 알콩달콩 작은도서관 회원들이 5월 31일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테라리움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라리움은 식물이 자라는 작은 정원을 담은 장식품이다. 이번 행사는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완성된 테라리움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회원들은 다양한 식물과 장식품을 활용해 다채로운 테라리움을 만들었으며, 제작된 테라리움은 장암동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교묵 동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되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사회봉사를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일 의정부지방법원 외 5개소에서 교통약자 배려 문화 확산 및 관련 법령 홍보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신고 다발지역을 위주로 현장 민원을 접수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법령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방해 행위를 하는 경우 과태료 50만 원, 장애인주차표지를 불법사용(위조, 변조, 양도 등)할 경우에는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최광규 복지지원과장은 “단속보다는 선제적 홍보와 계도를 통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지키기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장애인의 복지와 교통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백합어린이공원 및 상록어린이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하기 위한 2023년 제2회 의정부시 도시공원위원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6월 2일 개최했다. 이번 도시공원위원회 첫 번째 심의 안건은 가능동 주택단지에 있는 백합어린이공원(부지면적 2,316.4㎡, 가능동 650-7번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이다.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공간을 재구성하여, 안전한 놀이공간, 쾌적한 운동 공간 및 휴게공간 등의 시설들을 반영 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두 번째 심의 안건은 금오지구에 있는 상록어린이공원(부지면적 2,598.4㎡, 신곡동 767-4번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이다. 기존 놀이시설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모험 놀이공간을 설치하고 휴게시설을 확충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형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장인 안동광 부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녹색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 및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정부시 전역에 대해 화학물질의 관리현황과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 및 유사시 대응계획을 포함하여,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8월 용역을 완료하여 위원회의 심의 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화학사고 대피소의 추가 지정, 화학사고 발생 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원화된 조직체계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8월에 있을 시행계획 최종보고회에서 본 내용들을 최대한 반영하자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지우현 생태도시사업소장은 “각종 화학 사고에 대비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4일 차량기지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차량기지 내 설치된 체험관 시뮬레이터를 통한 기관사 체험, 열차·역사 내 비상 통화 장치 취급 방법 교육, 종합관제실 및 임시승강장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경전철 이용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경전철 견학프로그램은 의정부경전철의 안전한 이용 및 홍보를 목적으로 견학 신청자의 연령에 맞춰 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의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견학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경전철 홈페이지를 통해 견학 신청을 받고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 견학프로그램을 통하여 경전철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경전철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6일 용현산업단지 및 의정부소방서 인근 등에서 ‘2023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택시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 건수는 22건으로, 전년도 하반기 일제단속 적발 건수보다 2건 늘었다. 적발 항목으로는 ▲차체 너비 변경 ▲미승인 등화 설치 ▲봉인 훼손 등이 있었으며, 특히 미승인 등화 설치 차량 적발 건수가 전년도 하반기에 비해 3건 증가했다. 시는 적발된 불법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제37조(점검 및 정비 명령 등) 및 제84조(과태료)에 따라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즐거운 영어 감정을 만들어 나가는 ‘Merry English’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미있는 요리와 영어가 함께하는 초등 1~4학년 대상 ‘키즈 쿠킹 원데이 클래스’를 개설했고 바다 캔들, 석고 방향제 등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보는 ‘영어와 창의력이 쑥쑥’ 프로그램을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4차시 진행한다. 또한 영어와 꽃꽂이로 행복한 순간을 나눠보는 성인대상 ‘Bloom Your Moment’를 3차시 운영한다. 흥미롭고 관심있는 주제를 통한 영어 경험을 제공해 영어에 대한 즐거운 감정을 나누고 학습을 넘어 의사소통 도구로서의 일상 영어 사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6월 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 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에서 지원·관리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우리집 최고의 메뉴’ 공모전을 6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실시한다. 4개 선정 기준(▲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기호성)에 맞는 우리집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유튜브에 온라인 전시해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하고 센터 하반기 식단에 반영함으로써 급식 메뉴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인에게는 참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센터와 학부모가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6월 1일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35가구 97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소풍은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파리 체험, 놀이기구 탑승 등 놀이동산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보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소풍을 통해 아동들과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제7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여의주서포터즈는 양성평등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이다.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불평등한 사항을 시정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위촉기간 2년 동안 월례회의, 성인지 교육, 각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6일 오전 10시 자일동에 있는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기관장, 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추모한다. 추념식은 10시 추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한다. 이어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의정부역 앞(09:00 출발), 송산2동주민센터 앞(09:00 출발), 장암동주민센터 앞(08:50 출발), 신한대학교 정문 앞(08:50 출발), 가능1동 공영주차장 앞(08:50 출발)에서 현충탑 앞까지 무료로 임시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 위훈을 기리는 날이다”며, “가정마다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에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