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과 7일 ㈜금수실업(대표 양근식)의 후원을 받아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사회재활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센터는 2일 등록회원 약 22명을 대상으로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생태 체험, 레크레이션 진행과 더불어 괴산 산막이 옛길 유람선 일주를 진행했다. 7일에는 자살고위험군 등록회원과 보호자 약 24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 관광지를 관람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말 못할 고민들과 자살문제를 가진 회원님들 외에도 우리 주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서 따뜻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양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하고 나섰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환경의 보전, 고유 전통문화의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잔류허용기준 준수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영농 폐기물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농업경영정보 변경등록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비료 적정 보관·관리 등이 있다. 각 준수사항 위반 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며(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준수사항은 5% 감액), 여러 건을 동시에 위반하면 각 감액률이 합산 적용된다. 또한 지난해와 동일 유형 2회 위반 시 20% 감액, 3회 이후 40% 감액된다. 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인 만큼 농업인들이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감액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7일 군민회관에서 챗GPT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챗GPT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챗GPT에 관심을 가진 공무원, 관계기관, 학생, 주민 등 4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연은 AI전문가 이석원 ㈜와이즈넛 클라우드 사업본부장이 ‘챗GPT의 현실적인 도입 전략’이라는 주제로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최신 기술의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은 챗GPT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시작해 △챗GPT가 불러온 변화 △실제 업무환경에서의 적용 전략 △앞으로 AI시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 △관련 공모사업 소개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AI 기술을 소개함은 물론 진천군 공직자들이 최신 기술을 업무에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규 부군수는 “챗GPT의 사용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군민들의 일상에 챗GPT와 같은 신기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챗GPT는 인공지능 학습을 통한 대화형 생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 후기청소년기획단‘리본’이 지난 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명대학교 및 의림지 충혼탑 주변에서 플로깅 봉사를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라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와 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모두 보호하는 환경운동이다. 기획단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의림지 충혼탑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뜻을 재차 가슴에 새겼다. 박은진 기획단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고 현충일이라는 뜻깊은 날을 되새길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자치조직 후기청소년기획단 ‘리본’은 제천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기획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센터 내·외 교류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농민회는 지난 5일 천여 명의 농민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봉양읍 공전리 305번지에서 ‘제7회 통일쌀경작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손 모내기와 추수를 통해 남북 농업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교류를 확대해 통일에 기여하기 위한 운동이다. 윤희경 회장은 "가까운 미래에는 추수한 통일쌀을 북녘 농민과 나누면서 통일 농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조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를 심고 추수하는 경작지 운영을 통해 농업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업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가치를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추후 시는 추수철인 오는 10월경 이번 행사 성과물로 벼 베기 체험 활동 및 통일쌀 실향민, 탈북자 기탁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의 여름이 스포츠대회 열기로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청풍면 청풍명월국제하키경기장에서 ‘제6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에서‘2023년 탁구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이 각각 열린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제6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는 올해 66번째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대 규모 하키 승부처다.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41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에서도 제천중, 의림여중, 제천고 등 3개팀이 참가하는 만큼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호프스(U-12) 탁구 국가대표선발전’도 개최된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올해 중국에서 개최하는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대회 및 각종 국제 탁구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므로,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 탁구 꿈나무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이번달에는 펜싱종목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2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동친화도시 제천시에서 지역 곳곳에 있는 놀이터와 아동 관련 시설을 한데 모은 ‘제천시 신나는 어린이 놀이터 지도’를 공개했다. 시는 아동과 보호자가 편히 볼 수 있도록 시내 전역에 걸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 방문하면 좋을 도서관·공원·청소년센터·체육공원 등을 모두 담아 하나의 ‘지도 꾸러미’를 만들었다. 여기에는 어린이놀이터, 책 놀이터, 자연·체험 놀이터 등 6개분야 74개소의 명칭과 위치정보가 담겨져있다. 특히 사업 제안이 주민참여예산(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에서 이뤄진 것으로 더욱 뜻깊다는 설명이다. 시는 제작한 놀이터 지도를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동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하고, 제천시 누리집에도 게시해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놀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놀이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도를 제작했다”며 “시설에 비치되거나 누리집에 게재된 홍보물을 아동과 유용하게 써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물레 체험, 핸드빌딩, 페인팅 작업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청자 가마터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자 가마터 체험장은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를 본떠 만든 곳이다. 구는 수유동‧우이동 일대에서 발견된 20여 개 가마터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 체험장을 조성하고 지난 5월 11일(목)부터 다양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구민과 탐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청자 가마터 체험장은 전시체험장과 야외학습장으로 구분된다. 전시체험관은 2층건물 연면적 154.94㎥ 규모로 조성되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수유동‧우이동 가마터 일대에서 발굴된 유물 등을 전시한다. 야외학습장에서도 일일체험, 정기반 등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야외학습장 옆엔 전통 가마를 본뜬 가마모형도 설치했다. 구는 주 1회씩 1개월 간 운영되는 정기반과 1일 체험반으로 나눠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반은 ▲흙놀이 색놀이(미취학 아동반, 토요일 오전 10~11시 30분) ▲숲과 함께 흙놀이(초등반,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힐링도예(일반인, 금요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6월 환경의 날(6.5.) 주간을 맞아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금천에코라이프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금천에코라이프데이는 녹색생활 실천 항목을 스스로 점검하고 그 실천을 약속하는 날로써 2012년 6월 5일 최초 지정한 금천구의 독특한 탄소중립 실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구민, 민간단체, 기업 등의 환경 분야 활동가로 구성된 ‘금천구 2050 탄소중립시민실천단’과 함께 ‘탄생[誕生]-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에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실천 부스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알기’ 프로그램으로 ▲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 ▲ 녹색제품 전시 및 체험 ▲ 우리동네 제로마켓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체험’ 및 ‘실천’ 프로그램으로는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심기 ▲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체험 ▲ 자가발전 자전거로 직접 만든 과일주스 맛보기 ▲ 지구사랑 펭귄 팔찌, 에코파우치 만들기 ▲ 친환경 주방세제 리필 체험 ▲ 도전! 탄소중립퀴즈를 운영한다. 또한 텀블러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들이 위급상황에서 초기 대응능력을 키워 심정지 환자,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내용과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고, 이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소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5월 19일 첫 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 6월 20일 ▲ 6월 22일 ▲ 8월 22일 ▲ 10월 17일 총 4회 추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이라 소홀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을 달리해 매년 받아야 할 만큼 중요한 교육이니 보육교사들은 시간을 내어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지역 아동 돌봄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 중인 ‘지능형 스마트 아동 돌봄 로봇’을 6월 23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금천구는 2021년 ‘중소기업 구매 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아동 돌봄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금천구는 기존 상용화된 로봇 ‘리쿠’에 현재까지 개발된 콘텐츠를 탑재하고, 온라인 시스템과 연계해 돌봄센터 5곳에 1대씩 보급했다. 6월 23일까지 돌봄 교사들이 주요 기능을 사용하면서 점검할 예정이다. 로봇에는 ▲ 동화와 동요 들려주기 ▲ 아이들과 교감을 위한 눈 맞춤 ▲ 춤추기 ▲ 등원하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기 등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금천구는 로봇이 아이들의 감정 상태를 인지하고 소통하며,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마음 돌봄 서비스도 연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연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적합’ 승인을 받으면, 로봇 구매 사업비를 편성해 2024년도부터 순차적으로 금천구 돌봄센터 33곳에 ‘지능형 스마트 아동 돌봄 로봇’을 보급할 예정이다. 로봇의 보급으로 돌봄 환경이 획기적으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오는 6월 10일 청룡동 푸르미르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의 ‘2023년 지역상권활성화 지원사업’에 푸르미르길이 선정되어 사업비 6천 1백만 원을 확보하고 상권 홍보,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상권 홍보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청룡동 푸르미르길은 관악구 청룡길, 청룡1길 일대로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100여 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관악구 10대 골목상권 중 한 곳이다. 이벤트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룰렛 돌리기, 영수증 이벤트 등을 운영해 경품과 골목상권 굿즈를 제공한다. 특히 관악구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인디 밴드의 버스킹 공연을 열고 젊은 층의 상권 유입을 유도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골목 상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