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명시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생계비 및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복지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4인 소득 기준 405만 원, 일반재산 1억 5,200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 기준 충족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와 공유되는 단전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 각종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별로 통보되는 가구에 대해 복지 담당자가 수시 상담하며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광명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제보받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긴급복지 지원 대상 총 985가구 1,601명에게 7억 7,497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가 664가구 1,127명 5억 8,096만 원, 의료비가 75가구 75명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명시가 광명2동, 광명3동 원도심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일부터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운영한다. 광명시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되는 구간은 그간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되던 광명교~개봉교를 잇는 목감로 1.1㎞ 구간이며 주차 면수는 122면이다.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운영에 따라 주차면을 배정받은 광명2동, 광명3동 주민은 월 4만 원을 납부하고 1년 동안 주차 권한을 갖게 된다.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주차면 배정은 1세대당 1차량으로 한정해 지난 5월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장기 주차 차량, 다른 지역 차량 주차로 주차 공간이 부족했던 원도심 주민들의 편의가 향상되고 주민 간 주차 갈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편의성을 높이고 향후 운영상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운영은 광명도시공사가 맡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명시는 지역 특성과 취약성 등을 반영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한다고 8일 밝혔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광명시의 기후위기 적응 능력과 회복력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간 광명시 기후위기 적응 비전과 목표, 전략 등을 담는다. 시는 기후위기 적응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7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 7개월 동안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책에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광명시 1차(2014~2018), 2차(2019~2023) 적응대책을 연계하고, 사회 경제적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고 건강 피해와 자연재해 적응역량을 높이는 것은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우선 선결과제가 됐다”며 “광명시 특성을 반영한 적응대책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 광명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거 30년 동안 광명시 기후변화 현황과 향후 기후변화 전망을 살펴보고 기후변화가 광명시에 끼친 영향과 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명시는 8일 기아와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을 지원하고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아와 협의해왔다. 이번에 광명시-경기도-기아가 협력해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지속가능한 미래차 생산기지로서 추가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첨단투자지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될 경우, 각종 규제를 완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첨단투자를 유도해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국, 유럽연합(EU) 등이 각종 법안을 통해 자국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처럼 우리도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이 ‘원팀’이 되어 움직여야 ‘글로벌 미래차 3강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이하게 대조되는 해외 공장과 국내 공장 투자 여건, 기아, 글로벌시장 규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6월 3일(토)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2023년 수원미술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지난 3월 수원시립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근대기 수원미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다양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미술 분야 전문사 9명이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기획됐다. 최열 운영위원장(근현대미술연구소)의 “수원미술의 형성과 수원미술사학의 미래-한국미술사학에서 지역미술사학”에 대해, 숭실대학교 이승희 교수가 “근대 수원지역 불화의 제작 양상과 지역성”에 발표했다. 이어서 IBK 기업은행 성효진 큐레이터가 “식민지 시기 수원의 도시이미지”를 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고도수원'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한국미술사연구소 홍성후 연구원이 “근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KISO 미술연구소 김현숙 소장을 좌장으로 모든 발제자와 질의자, 청중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근현대미술사의 큰 맥락 속에서 수원미술이 어떻게 부각될 수 있는가에 관한 논의와 함께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송산면 상거리 마을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4년간 20억 5,000만원(국비 14억9,200만원, 지방비 4억3,900만원, 자부담 1억1,900만원)의 사업비를 상거마을에 투입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취약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주택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주민이 최소한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인 상거마을은 그동안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마을 안길 협소, 화장실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확·포장(7,300㎡) △배수로 및 옹벽설치(900m) △슬레이트 지붕 개량(12호) △빈집정비(6호, 부속동 5호) △집 수리(15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시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낙후된 지역 여건과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가 높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관내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하는‘함께해요 봄나들이’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평소 현장체험이 적은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광주율마원365에서 목공체험(나만의 도마 만들기)을 하고 자연생태놀이를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체험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30여명은 이날 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에서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저소득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광주시청 공직자 및 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 다양성 감수성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활용, 시청 10층 구내식당 앞에서 세계 여러 나라 전통 물품을 전시하고 이를 다양한 국가에서 온 결혼이민자가 직접 참여자들에게 설명하며 체험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 태전초등학교 1학년 및 도곡초등학교 4학년 총 10개 학급 268명이 참여한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해 교육은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고 아이들과 함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의 놀이 시간을 가졌다. 한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며 교육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교라는 공간이 주는 교육 효과가 아주 크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이해 교육을 자주 실시해 아이들이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가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기법으로 웹툰, 웹소설 및 이모티콘 작가들에 대한 연재료 등 디지털콘텐츠 수익금 일체에 대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 후 추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네이버나 다음 등 누리집에 웹툰, 웹소설 및 이모티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가에게 연재료 등 수익금을 제공한다는 것에 착안, 이들에 대한 체납 여부를 확인해 필요시 해당 금액을 압류하고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500여 명에 대해 네이버나 다음 등 누리집 회사에서 지급하는 디지털콘텐츠 수익금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위기를 겪는 체납자를 선별해 체납처분을 유예 후 분할납부를 실시,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1일부터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품목별로 색상 등을 구분 제작한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마대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마대는 분리수거대에 사용되는 마대로서, 광주시는 플라스틱류, 비닐류, 병류, 투명페트병, 캔류로 구분된 5분류 분리수거대를 설치 및 확대해가고 있다. 5분류 분리수거대에 쓰이는 수거 마대를 분리배출표시 도안 색상에 따라 구분하면 플라스틱류는 파랑색 비닐마대, 비닐류는 보라색 비닐마대, 병류는 주황색 비닐마대, 투명페트병은 노랑색 비닐마대로 제작하고 캔류는 그물망으로 제작해 재활용가능자원 배출 시 품목별 구분이 쉽도록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재활용가능자원 배출을 위해 직접 이용하는 수거 마대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품목에 따른 분리배출 유도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홍보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 시민들께서도 자원 재활용률의 향상을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중인 “광주시 경안 외 7개소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과 우기 대비 공사현장의 수해 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달 31일 사업 대행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및 시공사를 대상으로 대민차원의 당부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사업 추진 일정 및 사업효과에 대한 사전 설명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우기시 집중호우에 취약한 구간의 공사현장에 대해 예비점검 실시, 안전조치 강구, 공사시기 조정 등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돼 체계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공공 보건위생과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해정 하수과장은 “공공하수관로 신설은 지역주민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락2지구 상업지구 일대에서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 35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6월 10일 열릴 의정부음악극축제 퍼레이드 및 개막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눠 퍼레이드 구간인 송산초~천보로 일대에서 담배꽁초 약 1.5kg, 생활 쓰레기 150L를 수거해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의정부시청 앞 광장과 의정부 곳곳에서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개최된다. 개막일인 10일 민락동 천보로 거리 약 1km 구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행사 ‘개막 퍼레이드 : 공존’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축제 맞이 대청소에 참가해주신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음악극축제에 오는 방문객들이 매번 찾아오고 싶은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