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수립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기존 복지사업이 ‘공공’이 기획하여 ‘Top Down’으로 전달하는 행정주도의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주민의 관점에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Bottom Up’방식으로 전환이 요구되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동 단위의 마을복지공동체를 구성하고 마을에 맞는 복지의제를 선정하는 과정이다. 화서2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23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도 최종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목표로 올해 10월까지 5회 모임을 통하여 마을을 이해하고 복지욕구를 분석하여 복지의제를 선정하게 된다. 구미아 수립단장은 “우리 마을의 특성과 주민의 필요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큰일로 느껴져 걱정이 앞서지만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자주, 많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수립단의 여러 위원님들과 충분히 숙의하고 토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7일, 영통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경찰 연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이 지속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통1동장이 전체상황을 총괄하고 담당 직원들은 특이민원인을 진정시키고 피해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이어서 비상벨을 작동시켜 특이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실제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훈련했으며 신속한 출동에 협조해준 영통지구대에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매탄중학교 학부모회가 지난 7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교복나눔 행사 수익금 31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졸업생의 교복과 더 이상 작아서 입지 못하는 재학생의 교복을 기부받아 교복이 필요한 신입생,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이다. 이를 주관한 매탄중학교 학부모회는 매탄3동에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매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해 주신 매탄중학교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는 지난 5일 영통구에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졸업아동의 가방, 옷, 문구류 등 150박스(약 3톤 분량)로 (사) 행복한캄보디아만들기 후원회에서 11월에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에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 원장들은 “모든 아이들은 똑같다는 생각으로 전달식에 참여했다. 물건을 받고 캄보디아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아이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각 동 부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상황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6월 17일 개최하는 ‘제17회 영통청명단오제’행사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각 동 부녀회장들은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회의에 참석한 구 행사관계자들과 함께 운영방식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권찬숙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장은“영통청명단오제는 영통구 고유의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회 먹거리장터를 운영했지만 작년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운영하지 못했다. 올해 제17번째로 개최하는 영통청명단오제 행사에서는 4년 만에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맛있는 음식을 맛보시면서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6월 5일부터 3주간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발생지역의 재발방지 및 피해 우려지역의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수원시가 자연재난 특별점검기간(6. 12. ~ 6. 23.)을 선포함에 따라 구에서도 6월 5일부터 작년 자연재난 피해발생지역의 피해원인 파악 및 복구결과 확인과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시설물과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빗물받이 청소와 낙엽제거 등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들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는 안전캠페인 활성화 및 주민의견 청취 등 피해예방을 위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구청 재난담당자 중 신규·전입자에게 재난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대응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작년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속가능한 청년도시농부 육성을 위해 씨 뿌린 양주시와 경동대가 상자텃밭과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의 싹을 틔웠다. 양주시는 도농상생발전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상자텃밭 보급사업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경동대 중등특수교육학과가 협력·추진한 ‘청년도시농부 START-UP 교육’을 통해 배출된 20여 명의 청년도시농부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 발돋움해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 요령을 제공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농업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소한 행복까지 누릴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를 독려하고 나섬에 따라 현재 10여 종의 꽃과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텃밭상자와 틀텃밭을 지원받아 반영구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교육장이 조성됨에 따라 흙을 뒤집고, 잎을 만져보고 수확하며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양주시는 향후 상자텃밭 수확물로 함께 즐기는 요리교실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문화 활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상자텃밭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주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해 대응 사업이다. 보험료의 90%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조하고 나머지 1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 총 70개이다. 벼(4~6월), 시설·원예작물(2~12월) 등 품목별로 재배 시기에 맞춰 상품이 판매됨에 따라 가입기관에 사전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경영체 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 가입 농가에 저온저장고 등 시설·장비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농입인이 냉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안양천 고척교 옆 A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걷기 구간은 축구장에서 시작해 오금교를 거쳐 파크골프장을 지나 되돌아오는 4km 코스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완주한 구로구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걷기에 동참하고 경품 추첨을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AI‧IoT 어르신건강관리, 65세 이상 무료 폐렴 예방접종 등 사업 안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탄소중립시민실천단과 자원봉사자가 안양천 자율 정화활동도 펼친다. 구로구는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에 철저를 기한다. 미세먼지, 폭염, 우천 등 기후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걷기는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자연을 벗삼아 걸으며 상쾌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창업센터(수색로 43) 4층에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최초로 조성된 진로·진학·학습 전문 교육기관으로 158㎡ 면적에 강의실, 상담실1·2, 유튜브실, 라운지,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수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다. 구는 민간 위탁을 통해 관내 초중고생과 학부모들에게 학습법 특강, 입시 전문가의 진로진학 설명회, 개인 맞춤형 1:1 학습 컨설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학습, 입시, 진학, 자녀교육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학부모 아카데미’ ▲예비 고1에게 입시정책과 전망을 알려 주는 ‘고교입시 박람회’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도 추진한다. 이달 1일 열린 개관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학-센터가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사교육비 경감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달 중으로 홈페이지와 SNS를 개설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치매안심약국을 그동안 총 3개소를 지정하여 활동중에 있고 추가로 관내 약국 8개소의 동참을 이끌어내어 6월 7일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약국별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안심약국)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문화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속적인 치매관련 정보 제공 및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을 원할 경우 별도의 신청서 작성 등 행정 절차가 필요하며, 지정 요건이 충족되면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강원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승인을 절차를 받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 갈수 있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3개소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7~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은 농경지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되면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중요한 방재시설로 평창강 2개소, 송천 1개소가 있으며, 가동 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커 가동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가동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 실제 수문과 배수펌프 등을 작동하여 유수지 물을 하천으로 배수하는 등 배수펌프장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심재호 건설과장은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수펌프장 대응이 늦지 않도록 평상시 철저한 사전점검 및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해 필요시 배수펌프장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온 힘을 다하여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