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양평의 섬 안좌도’를 지정하는 선포식과 양평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에 대한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신안군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안좌도를 양평의 섬으로 선포했다. 특히 안좌도는 국제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섬이 양평군의 명예 섬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제막식에서 선보인 기념조형물은 ‘안좌에 물든 양평’을 주제로 제작되어,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사의 천년은행나무가 안좌도의 보랏빛에 물든 모습을 형상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 안좌도를 명예 섬으로 선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양평군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 신안군과 양평군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양평군의 섬으로 지정해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사업’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기공동모금회 후원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1:1 매칭한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2회씩 집으로 찾아가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위원장인 박철순 고문이 후원한 양념돼지갈비 20팩(총 7㎏)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관내 주택가,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있는지 직접 살펴보고, 위기상황 발견 시 주변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정기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박철순 고문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된 기능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등 10여 명은 지난 23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센터 회원들은 매년 김치 담그기 및 관내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이른 아침부터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한 후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석환 회장은 “김치 나눔 활동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지대 및 가로변에 심어진 수목 전체 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사목을 대상으로, 도심 녹색 경관 개선 및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수 고사목 전체 조사를 진행했다.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담당 공무원 15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전체 조사를 하여 고사목 44그루를 확인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를 상급부서에 건의 사항으로 제출하여 도심 녹지대에서 발생한 고사목은 제거하고, 수목을 메워 심는 등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현자 위원장은 "고사목 전체 조사 후 새롭게 정비된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생육환경 개선 및 정기적 예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녹색 경관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녹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도 있다”라며, “계속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녹지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청결을 목적으로, 장기간 보관된 이불 등 대형세탁물에 대한 세탁을 지원하는 이동 세탁 사업을 시작했다. ‘오성면 이동세탁사업’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을 위하여 주 3회 각 마을에 이동 세탁 차량이 방문하여 이불 등을 세탁해 전달하는 세탁 서비스 사업이며, 각 마을 부녀회의 봉사로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신청받아 세탁한다. 이번 사업은 23일 당거3리를 시작으로 9월까지 4개월간 관내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동 세탁 차량이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신청받은 세탁물을 세탁하여 당일 각 가정에 전달한다. 이불 빨래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겨우내 덮은 이불 빨래는 무겁고 힘이 들어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마을을 방문하여 깨끗하게 이불을 세탁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이동 세탁 사업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보살펴 더욱 살기 좋은 오성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청북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청북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 속한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만들 때의 그 눈빛과 손길에는 따뜻한 마음과 모든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그 어느 행사보다 훈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성수광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분이 참여하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으로 살기 좋은 청북읍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올 한 해 자원봉사나눔센터를 통해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하천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평택시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 하천 시설물의 수문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동문비 주변 정비 등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방법 및 비상시 행동 요령을 권역별로 현장 교육하는 한편, 읍․면․동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해 개폐 여부 및 기계장치를 정비하는 등 시설물의 결함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했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더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 '다문화가족지원 유공' 경기도지사상을 차례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 2009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평택시의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결혼이민자 자립 지원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 교류소통 프로그램, 위기가족을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 및 후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다양한 가족(난민,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등)이 건강하게 정착하도록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큰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는 전체인구 7.3%에 해당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특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가 의학계열 수험생들을 위해 실시한 ‘2023년도 평택시 의학계열 입시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 20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의학계열 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특강은 의학계열 진로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의학계열 진로탐색 및 진학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6개 의학계열(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간호대학)에 대해 평택지역 특성에 맞게 △의학계열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준비사항 및 면접 팁 △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최근 인기가 치솟고 있는 의학계열에 대한 맞춤형 강의라 더 특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특강과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강의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1박 2일간 전남 곡성군과 경남 하동군 일대에서 '2023년 평택시 1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열심히 봉사한 당신, 떠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힐링을 만끽하며 지난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노고를 상호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섬진강 물결을 따라 증기기관차에 몸을 싣고 추억여행에 빠지기도 하고, 푸른 바다와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케이블카에 탑승하며 늦봄 시원한 바람을 만끽했다. 박경리의 장편소설 ‘토지’를 드라마화한 최참판댁 촬영지를 방문하여 소설 속 주인공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사랑채 대청마루에 올라 평사리 넓은 들판을 한눈에 담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되돌아보면 결국 내 자신이 얻는 것들이 더 많았다. 마음의 보람도 보람이지만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24일부터 여름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3년 7월(1기/7. 3.~7. 28.) ▶8월(2기/8. 7.~8. 31.)로 1기 54명, 2기 53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3. 5. 23.)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 24일(수)부터 6월 2일(금)까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6월 9일(금)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 결과는 6월 9일(금) 18시에 평택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만670원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대한언론인협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대한언론인협회 김대실 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실 협회장은“2년의 코로나로 주변의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 경제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언론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우리 사회가 나눔문화가 될 수 있도록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