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장미화 가수를 휴먼북으로 선정해 ‘와부읍 휴먼북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휴먼북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한 권의 책이 돼 사람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무료로 공유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휴먼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와부읍 휴먼북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와부읍 휴먼북 아카데미’는 지난 9일 허은숙 약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가수 장미화가 가수 생활의 경험과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장미화 가수는 강연을 통해 가수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뒤에 숨겨진 인생 이야기, 가족과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많은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을 들은 한 지역주민은 “오래된 팬으로서 가수 장미화씨를 실제로 만나게 돼 반가웠다.”라며 “봉사하고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와부조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펀그라운드 진접, 진건, 퇴계원에서 개최한 청소년 플리마켓과 열린콘서트가 약 4,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청소년 플리마켓'에는 숭의여자대학교, 경복대학교, 광동중학교, 진접중학교 등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김한정 국회의원과 이수련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플리마켓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벼룩마켓 △컬러링북 체험,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문화예술 체험 △행복노래방, 미리on여름 포토존 등 문화기획단 기획 이벤트 △광동중 사물놀이, 광릉중 아리엘라 밴드 등 청소년 예술공연이 진행됐다. 축제를 운영한 기획단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26일 오후 2시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에서 춘천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30 춘천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수립(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공청회에서는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토론, 그리고 시민들과의 질의 시간을 통하여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도시기본계획 중 변경되는 내용은 민선 8기 시정 목표 등을 반영한 생활권별 개발 방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에 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주요 시책 및 현안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춘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정보 관련 핵심 법령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정보공개법령의 이해와 실무 분쟁사례 학습을 통해 민원 발생과 쟁송화를 예방하고, 정보접근권을 가진 실무자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취급·관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이 날 법제처 정보법령 교수요원인 진이경 변호사(진이경 법률사무소 대표)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정보공개법)’과 ‘개인정보 보호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이슈화된 지방자치단체의 정보 공개·비공개 분쟁사례, 실무에서 주의해야 하는 개인정보 기준 및 법령 위반사례 등을 해설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규 기획예산과장은 “정보공개법과 개인정보 보호법은 시민의 알권리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법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공개 청구에 따른 처리 절차를 이해하고, 개인정보의 분실·도난·유출 방지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춘천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순 부족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반기 3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시가 지난 4월 사전협의를 거쳐 5월 초 업무협약(MOU)를 맺은 필리핀 로사리오시 출신으로 입국일로부터 5개월간 지역 내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0일 97명, 4월 20일 8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춘천에 배치됐다. 작목별 영농시기에 맞춰 농가 수요를 받아 시는 세 차례에 걸쳐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모두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농가 맞춤형 인력제공으로 농가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기 인력제공으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 간 비교 경쟁으로 근로자의 성실 근로를 유도하고 중도 이탈을 방지하여 영농적기 인력수급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초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수요 조사를 통해 근로자 156명의 수요를 받았다. 이에 대해 현재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춘천시가 지역 내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우제류 농가 스스로 방역 인식을 높이는 자체 방역을 강조하고 나섰다. 24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내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 모든 우제류 농가의 방역 인식을 높여야 할 때”라며 자체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방역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염소·사슴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소 전업농가 137호에 대해 시 축산과 및 춘천철원축산업협동조합 직원 28명을 확인 전담관으로 배정했다. 확인 전담관은 긴급 백신 접종 여부, 임상 예찰 및 소독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방역에 첨병이라고 할 수 있는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거점 소독시설은 춘천시 신동면 한치로 896-4에 위치하고 있으며, 터널형 자동분사 소독방식으로 하루 최대 288대의 축산차량 소독이 가능하다. 도축장 출하 등 야간 운행이 필요한 소 관련 축산차량의 편의 개선과 효율적 방역을 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우제류 전 농가에 대한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춘천 번개시장이 오는 26일부터 야시장을 운영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번개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개장한다. 춘천 번개야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됐으며, 매출액은 4,700만원이었다. 올해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거리 매대를 지난해 14개에서 20개로 늘렸고, 자유시장도 1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매달 첫째, 셋째 주에는 문화공연도 개최돼 방문객들의 입맛뿐만 아니라 눈과 귀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5월 26일에는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시·도의원의 축사, 지역 가수 공연을 비롯한 각종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야시장 개장은 침체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를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동환 시장은 24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UAM 2단계 실증노선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고양시가 최종 확정됐다”면서 “이로 인해 고양시가 UAM산업에 한발 앞서게 됐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형 항공기를 활용해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는 항공교통체계로, 국토교통부가 2025년 말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사업을 위해 지난 12일 수도권 2단계 실증노선 구축지역을 확정했다. 2단계는 고양 킨텍스에서 김포공항과 여의도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고양시는 한강을 끼고 있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UAM산업의 최적지로써 가치를 증명했다. 이착륙장(버티포트)은 대화동 킨텍스 일원 약 1만8,000㎡에 구축한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 “UAM산업은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 먹거리”라면서 “항공모빌리티산업 선점을 위해 전 세계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자치단체 중 고양시가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U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8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양서면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큰잔치는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서면 주민자치센터의 사물놀이 공연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 및 오찬, 어르신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양평군수 표창 3인,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 3인, 국회의원 표창 3인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체육회 회원과 양서면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전통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에 모든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청운면 가현리에 위치한 양평 우리밀 경관단지에서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우리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밀의 보편화와 생산량을 증대를 위해 마련되어, 넓은 밀밭 산책로와 숲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토종벼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 숲 놀이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숲속 음식 거리에 부스들은 음식의 재료를 우리밀로만 사용해 화덕피자, 국수, 짜장면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을 열어 특별히 제작된 수제맥주와 우리밀 빵,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함께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오케스트라, 성악·가야금·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 강하면사무소는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석만 강하면장을 비롯해 청소년 지도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은 운심1리와 전수2리의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 상가 20여 곳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실천 매뉴얼을 배부했으며, 술과 담배 등 청소년 판매불가 상품이 학생들에게 판매되지 않도록 안내했다. 활동을 함께한 김석만 면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올바른 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항상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이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평군 강상면에 거주하는 양평고 김관중 학생은 지난 20일, 한국펄벅재단의 다문화 청소년지원을 위한'미래인재육성'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장학증서와 함께 9개월 동안 매달 30만원 씩 총 2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펄벅재단은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어 인간존중과 사랑을 실천한 故펄벅 여사의 정신을 계승해 다문화 아동과 가족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이날 재단은 전국 특기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문화 가정 청소년 2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에 대상자로 선정된 김관중 학생은 지난해 열린 2022년 전국카누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며 올해 초 체육특기생(카누)으로 양평고에 입학해 활동 중이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한국펄벅재단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감사드린다”며, “강상면에서도 김관중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