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5일 전문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여성회관 여성거점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석해 10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1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고, 윤정선 작가(‘팝콘 먹는 페미니즘’의 저자)의 진행으로 ‘여성의 시선으로 영화 읽기’ 강의와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기본과정)은 지난 3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30시간에 걸쳐 성인지 관점을 정립하고 영역별 젠더 이슈 교육을 충북여성재단에 위탁해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8번의 대면교육과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 탐방,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의 리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주제와 활동으로 추진됐다. 군은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년 심화 과정을 운영해 수료 후 성평등 전문가로 지역 정책 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며, 전문기관의 강사 양성과정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의 대표성이 확보되고,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 등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가를 계속해서 양성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보양마을·온정식당, 소이면에 위치한 율곡가든·숙미용실·오성 등 5곳을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치매안심등불 기관은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 후 경찰서에 신고해 치매환자가 가족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안심등불기관으로 선정된 ‘보양마을(마송리)’, ‘온정(마송리)’, ‘율곡가든(대장리)’, ‘숙미용실(대장리)’, ‘오성(대장리)’은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파트너 및 치매안심등불 4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 주변을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적절한 대응 및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군민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한 치매검진·치료비 지원, 치매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음성군이 되도록 더 많은 치매 안심등불을 밝혀 치매 어르신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주요 사업장에 대한 2023년 집중안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24일 음성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건설현장(음성푸르지오마크베르, 음성푸르지오센터피크)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에 대해 관내 총 7개 분야, 16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검점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물은 사용 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철저한 집중안전점검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복하고 안전한 음성군이 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구제역 농가 및 축산시설에 소독을 강화하고, 축산시설 방역상황을 현장점검 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5일 지역 내 주요 도축장과 사료공장의 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자원 현황과 방역실태, 차량통제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 방역 철저와 인근 도로변 방역을 통한 구제역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19일까지 우제류 597호 143천두에 대해 구제역 긴급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각 우제류 농장별로 군청과 읍·면 공무원 64명으로 구성된 전담 관제를 운영하며, 긴급백신 접종 점검과 소독철저 및 모임금지 등을 홍보하고,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 등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발생지역인 증평군 인접 지역과 방역대 내의 원남면 일원 우제류 농가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도축장 등 주요 관련 시설 인근 도로변을 소독하고 있다. 축산농가에는 7일 소독 총력전 운영, 농장 차단방역과 소독 철저, 외국인 근로자 모임 통제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제류 긴급 백신을 완료한 후 항체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3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대폭 확대해 올해 103개소의 대상 점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소상공인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점포 내·외부 시설환경개선, 홍보물 지원, 시스템 개선, 안전관리 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눠 점포환경개선비를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천장·도배·조명·바닥·전기·배관·소화·방범 설비(CCTV 등)·무인주문 결제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하며 온라인 배달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카달로그 등 점포 홍보물 제작과 제품 포장 관련 포장 용기 등도 지원된다. 특히 지난 3월 접수 결과 올해 개선사업 신청자 수가 전년 39개소에서 194개소로 5배나 증가했다. 이에 탈락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당초 8천만원에서 제1회 추경에 2억원을 추가 확보해 2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을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해 31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직전년도 매출액, 사업장 운영 기간, 매출액 감소율을 심사·평가해 103개소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생활권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 소소’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로 카페, 책방, 식당은 물론 마을 창고 같은 유휴공간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공간운영자와 참여 모임원이 5인 이상이며, 5회 이상 활동해야 한다. 커뮤니티 활동 내용은 기본적으로 취향 기반이며 전문성보다 작은 공간에서 이웃과의 소규모 모임을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 신청접수 후에는 내부 심사를 거쳐 10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팀당 150만 원 이내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사업 운영 및 정산 교육, 계약체결을 위해 선정 워크숍에 필수로 참여해야 하며, 운영은 6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8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함명준 이사장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고성군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15분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라며 “누구나 동네에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의 고성군 입시 교육봉사활동을 지원하는 ‘23년도 고성군 진로 진학 3차 캠프’를 실시한다. 3차 진로 진학 캠프는 작년 말 모집한 고성군 관내 고1 학생 15명(2기)과 고성군 관내 고2 학생(1기) 13명으로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고려대학교 봉사단 15명과 함께 5월 28일 일요일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은 고려대 교육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교육기관 경영자들로 구성된 교육봉사 단체이며, 21년도 창립을 시작으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에게 진로와 적성 찾기, 대입 준비 학습 전략, 전공 적합성 키우기 등 다방면으로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도에 처음으로 시작한 고려대 교육대학원 크림슨 봉사단과 고성군 학생과의 만남은 총 5회의 대면 활동과 수시 비대면 학습 상담이 이뤄졌으며, 23년도에 모집한 2기 학생들과 함께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관내 학생의 입시 성공을 위해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3차 캠프에는 봉사단 선생님과 학부모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5일 연서면 성제리 벼 재배포장에서 ‘2023년 세종시 드론직파 현장연시회’를 열고 드론을 이용해 볍씨 균일살포, 약제살포 등 현장 적용기술을 시연했다. 드론 담수 직파 재배는 육묘 작업없이 직접 볍씨를 논에 파종하는 재배기술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못자리 설치 등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모를 기른 다음 모내기를 하는 기계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농자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 직파재배 기술 ▲볍씨 코팅기술을 선보이고 ▲논 레이저 정밀 균평작업 등 화판 ▲농업용 드론이 전시됐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고자 하는 청년 농업인, 관내 재배 농가가 참여해 스마트농업 시대에 걸맞은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 확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청년 농업인과 참여 농가들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드론직파’ 신기술 도입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드론 담수 직파재배 면적이 14㏊로 지난해 3.6㏊ 대비 약 4배 정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드론 담수직파 재배기술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장애인, 만65세이상 노인 등 전동보장구 이용자를 위해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세종시 거주 등록장애인과 만65세 이상 노인이다. 보험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이며,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하고 보험자격에 해당하는 시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시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상한 경우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이다.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 본인부담금은 5만 원이다. 다만, 장애인 본인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보험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며, 청구횟수는 제한이 없다. 보험금 청구는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배상책임보험으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의 운행 사고시 부담감을 덜게될 것”이라며 “이번 보험지원이 세종시민에 대한 이동권 보장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참가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7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참여인원인 300여명 보다 2배 가까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인치완·허나래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인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시장의 대회사, 최교진 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3인 1조로 구성해 장애인생활체육 종목인 ▲보치아 ▲농구 ▲슐런 ▲제기차기 ▲디스크골프 ▲한궁 ▲표적맞추기 ▲배드민턴 ▲조정 등을 진행했다. 종목마다 A,B코스로 나눠 체험을 진행, 미션 완료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다양한 체험부스, 체력측정 등 총 1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많은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지난 24일 연동면 예양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내기를 시연했다. 이 부시장은 연동면 이장협의회, 농업 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부시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는 농업인들께 감사하다”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라고 말했다. 이번에 모내기한 친들벼는 세종시에서 제일 많이 재배하는 품종으로 영양소가 풍부하며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중순부터 총 3,100여㏊의 논에서 시작한 모내기는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 및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맞춤형비료, 상토, 드론방제 등을 지속 지원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택시부족에 따른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법인택시 12대, 개인택시 14대 등 총26대의 택시면허를 신규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법인택시 12대 신규면허는 택시업계평가결과 등을 반영해 관내 업체인 ▲행복택시(3대) ▲큰누리택시(3대) ▲세종운수(3대) ▲한일여객(1대) ▲웅진택시(2대) 등 5곳에 지난달 면허 배분을 완료했다. 개인택시는 신규면허 발급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에 따라 지난 3월 6일 대상자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신청서 접수, 예비순위 공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이어 지난 18일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개인택시 면허발급 우선순위를 심의·확정해 14대의 신규면허를 발급하기로 했다. 신규로 면허를 취득한 개인택시운전자와 법인택시회사는 운송 개시 신고 등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면허 공급으로 관내 택시면허는 총 412대에서 438대로 증가했으며, 시는 택시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 과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인구규모에 맞는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