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2023년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하계)’참여기업 및 참여자(대학생)를 모집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층 특히 대학생을 주 대상으로 지역 기업에서 인턴형 직장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근무지는 제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기업이고,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이다. 급여는 최저시급 이상으로 기업별 근로계약에 따라 상이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5.31.)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제천시이며, 청년(만18세 이상 만29세 이하)인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내토로295 4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 사업 참여기업도 오는 3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인건비(최저시급 100%)가 지원된다. 추후 참여기업이 확정되면 신청자는 모집조건에 따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고,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근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고민이 많은 청년들은 직장체험이라는 경험을 쌓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들은 인력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가 오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각지에서 최강 풋살동호회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및 일반부, 여자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을 향한 각 팀의 치열한 열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풋살은 축구와 유사한 구기종목으로 실내형, 간이형 축구로도 알려져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인기리에 반영되며 청소년과 청년층, 모든 연령층에서 최근 인기가 급증한 생활체육이다. 이를 반영하듯 시내 곳곳에서 동호인 모집 현수막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번 전국 최대 규모 풋살대회 유치를 통해 시는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풋살 종목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과 학부모 및 관계자 포함 1,500여 명이 지역에 체류해, 직접 소비효과 1억 8천여만 원을 포함해 경제효과가 총 5억원 이상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와 축구협회 관계자는“전국 풋살동호인들의 최대 축제가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2023년 5월, 청주문화나눔의 닻이 올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5일(목)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청주문화나눔 선포식’을 개최했다. HS 건설(주), 농협은행 충북본부, 와이제이디엔씨 등 23개 기업과 개인후원자, 지역문화예술인과 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선포식은 ‘예술로 가치, 문화로 나눔’을 슬로건으로 한 ‘청주문화나눔’의 서막을 알리는 자리였다. ‘청주문화나눔’은 개인, 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며 문화사각지대에 문화예술콘텐츠를 지원하고 예술로 미래세대를 키우는 범사회적 문화기부 사업이다. 정부가 공인한 문화예술후원 공익법인인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공헌 가치와 방향에 부합하는 맞춤형 후원 방법을 제시하고, 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창작자와 문화예술단체에 기업의 생산품‧공간‧보유기술 후원을 매개하는 등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이런 의미를 담아 지역 출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kg 미만의 출생아가 출생 후 24시간 이내 긴급한 수술 및 치료가 필요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한 경우와 ▲의료기관에서 질병코드가 Q로 시작하는 선천성이상아로 진단받은 환아가 출생 후 1년 4개월 이내 치료하기 위해 입원 수술을 받은 경우이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다자녀(2명 이상) 가구인 경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첫째로 태어난 쌍둥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의 경우도 다자녀로 인정돼 지원 가능하다. 시는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진료비를 미숙아는 최대 1천만 원, 선천성이상아는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최종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일 기준 대상 영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진료비 영수증 원본, 진료비 상세내역서, 입금계좌통장 사본, 출생증명서, 질병명이 포함된 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월 가족사랑의 달을 맞이해 청원구 율봉근린공원에서 제2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메인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여름휴가 물놀이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레크리에이션,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가족 여름휴가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에서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시민들은 안전을 위해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고 이용하면 된다. 또한, 필러비즈, 필통만들기, 양말목공예, 타투 스티커 등 체험 활동을 3회 무료로 진행하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혈압(혈당) 체크 및 손 맛사지 부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물풍선 받기, 수중림보, 수중 신발 양궁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도·농 상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14개 농가가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7월 문암생태공원, 9월 생명누리공원, 10월 원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립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6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이민영 지휘자를 선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5일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이민영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민영 지휘자는 한양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후 미국 사우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합창지휘 석사학위, 피드먼트 대학교 음악대학 지휘 명예박사학위를 각각 받았으며, 춘천시립합창단에서 6년 4개월, 익산시립합창단에서 4년 1개월, 고양시립합창단에서 2년간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다. 또한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감독님을 모시게 돼 기쁘다”라며, “단원과 함께 호흡하며 청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임 이민영 예술감독의 임기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오는 9월 7일 청주아트홀에서 취임기념 음악회로 청주시민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에 1박 2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학교폭력예방또래상담 연합캠프를 열었다. 이번 연합캠프는 단양관내 중, 고등학교 4개교에서 또래상담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합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고 리더십을 통해 친구를 도울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및 정보공유를 위한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안병숙 문화예술과장)은 또래친구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기꺼이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또래상담를 지원한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고, 또래상담 연합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과 학교폭력없는 ‘청소년이 행복한’ 우리 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또래상담연합회 회장(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3학년 정다영)은 “서로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또래상담자들간에 집단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캠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또래상담 연합회는 상담주간 및 다양한 학교 행사에서 또래상담에 대한 홍보와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도움주는 친구되기’ 활동을 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활동 등도 전개할 예정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가 지난 24일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0포를 후원했다.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후원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하며 단양군 발전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단양군지부는 지속적으로 장학금 기탁 및 나눔 행사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군 인구증가대책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 단양군 인구동향 및 시책 안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표와 인구시책에 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군의 인구는 1969년 93,948명으로 인구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3년 4월 말 기준 27,685명으로 최고점 대비 70.5%나 감소했다. 이에 단양군은 3만 인구 회복을 목표로 대학교수와 이장·청년·귀농귀촌인 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으로 이뤄진 단양군 인구증가대책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종합적인 인구대책방안을 마련하여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위원회는 단양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심의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구성된 이래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회의를 통해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전입이나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지역 수요에 맞는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만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여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장미꽃이 만발한 남한강변을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미길의 향연’이 내달 3일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미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장미 손수건 만들기를 비롯해 파란장미를 찾아라, 대형새총 쏘기, 비눗방울 만들기, 먹거리 장터 운영, 색소폰 공연 및 개막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이날 터널 곳곳에는 300여 개의 바람개비와 풍선 500여 개, 단양문인 시(詩)가 전시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장미터널 도전 입구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개설되고 오미자와 막걸리 시음회 등도 함께 마련된다. 남한강변을 따라 단양고〜상진리 1.2km 구간에 조성된 장미터널은 다양한 색감을 가진 수백만 송이의 장미꽃들이 심겨 있다. 특히 장미터널 내 450m길이의 아치형 터널에는 오색 야간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장미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5월 장미터널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빨간 장미처럼 강렬한 인상과 예쁜 추억들을 남기고 가길 바라며, 많은 방문객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제23회 단양군민 대상'에 신영식(50세, 대강면)·최옥희(84세, 경기도 용인시) 씨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민 대상은 단양군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군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3년마다 시상하는 단양군민대상 공모에서 군내 각 기관·단체장들이 4명의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그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본상 1명, 특별상 1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상은 선행봉사, 지역사회개발, 문화체육진흥 등에서 공헌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 본상 부문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한 특별상 부문이다. 군민대상 본상에 선정된 신영식 씨는 17년 동안 트랙 경기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창의적인 지도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성적을 올리는 등 단양의 롤러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특별상으로 선정된 최옥희씨는 시루섬 수해 시 좁은 물탱크 위에서 대피하는 중에 가족을 잃음에도 슬퍼하거나 동요하지 않아 많은 희생자 발생을 예방하는 등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희생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케이팜영농조합법인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용 농업기계를 전달했다. 군은 밭 농업 기계화율을 촉진하기 위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으로 밭작물을 파종에서 수확까지 할 수 있는 농업기계를 구입해 이를 주산지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에 내구연한 동안 농업기계화촉진법에서 정한 구입가격의 20%의 임대료로 장기 임대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콤바인과 파종기 등 7종 7대를 구입해 다양한 농작업은 물론 시기적절하게 농업기계를 투입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를 절감으로 작목반 회원뿐 아니라 주변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이 줄어들어 농가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