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금천 나눔뱅크’ 모집에 나섰다. ‘금천 나눔뱅크’는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헤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가맹점 모집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 내의 모든 점포 및 사업체다. 금천 나눔뱅크로 등록하고자 하는 업체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금천구청 지하1층)에 방문해 할인가맹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금천 나눔뱅크 모집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는 지역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가맹점에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구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홍보해 매출 증대 및 업체 이미지 상승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나눔 현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연말에는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나눔뱅크 운영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양천사랑상품권, 목공방 원데이 클래스 이용권 등 기부 답례품 5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그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양천구에서 제공할 답례품은 △양천구 연의목공방 원데이클래스 이용권 △모바일 양천사랑상품권 △가방 △수제 과일청 △수제 쿠키세트 총 5종이다. 구의 대표적인 힐링공예시설인 연의목공방의 원데이클래스 이용권은 목재를 활용해 도마, 선반 등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모바일 양천사랑상품권도 답례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130여개의 소규모 가방제조업체가 밀집한 신월동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답례품목으로 ‘가방’을 선정해 지역기반의 가방제조업 육성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앞서 구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24일 오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성인 힐링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기정화식물을 소재로 계절과 생태에 맞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기정화식물의 기능과 실내 배치에 대해 배우고 나의 반려 식물-토피어리 만들기 체험도 실시했다. 교육은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열린다. 중랑구청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서 매달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성인 2,000원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힐링원예 교육이 이름대로 바쁜 일상 가운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4일 개관한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스마트팜, 체험 텃밭, 씨앗 도서관 등을 갖추고 도시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오는 6월 5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제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행 '경비원법'에 따르면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올해 총 4번에 걸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운영하여, 총 140명의 일반경비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올해 첫 번째 기수인 35명의 인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범죄 예방론 등의 이론교육과 ▲체포 호신술 ▲기계경비 실무 ▲호송경비 실무 ▲시설 경비 실무 등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승강기 관리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중장년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실업급여를 수급 중인 자나 지병·건강 쇠약으로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5일까지며, 총 35명을 선정한다.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중랑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중랑구 신내동 일대 배밭이 서울시를 대표하는 향토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구는 배밭으로 이용되던 신내동 일대 공원 부지를 옹기테마공원과 연계한 향토문화공간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내동은 1990년대 초까지 옹기 가마 8개가 남아있던 일명 ‘독 짓는 마을’이었다. 구는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2017년 서울시 최초로 옹기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옹기체험과 목공예, 한지 체험 등의 각종 향토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과 옹기테마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존 옹기테마공원 내의 전통 가마는 전시용으로 운영되고 있어 실제 가동이 불가해 생생한 체험이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체험장의 규모가 협소해 많은 인원의 참여가 제한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꼽혔다. 이에 구는 옹기테마공원 인근의 보상이 완료된 공원 부지를 활용해 서울 지역 유일의 향토문화인 ‘옹기’를 소재로 한 ‘봉화산 옹기가마체험장 조성 사업’ 추진에 나섰다. ‘봉화산 옹기가마체험장’은 지난 4월 24일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개관을 목표로 올해 말 공사 착공에 들어갈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우울증, 고립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0%에 육박한 가운데 구는 여성, 대학생, 직장인, 중장년 등 다양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이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면서,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구는 2020년부터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인 가구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돌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고민을 나누지 못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미술심리 상담 등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1:1 상담을 운영한다. 아울러 심리 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1인 가구와 만나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1인 가구의 심리·정서 지원뿐만 아니라 공통 취미 관심사를 함께 하며 사회관계망을 형성한다. 또한 구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1인 가구의 건강한 재무 설계와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재무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경제․재무 교육을 진행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6월까지 예산 8,700만 원을 투입해 신길보라매sk뷰아파트, 하나은행여의도지점, 대림1동주민센터 등 10개 정류소에 대해 버스승차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10월 1만 여 세대에 이르는 신길뉴타운을 경유하는 6713번 노선버스 신설, 2023년 5월 문래동, 신길뉴타운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6008번 공항버스 신설에 이어, 신길보라매sk뷰아파트 등 버스승차대 설치로 구민들의 교통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버스승차대는 117개소(시내버스 50개소, 마을버스 67개소)로, 작년에는 버스승차대 28개소를 설치했다. 구는 매년 버스승차대 설치 민원,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통행에 불편이 없고 설치 환경이 적합한 장소에 지속적으로 버스승차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차대 불법광고물 제거, 물 세척 등 시설물 유지 관리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한편 올해 6월까지 노후화된 영등포고가 하부 자전거 보관대를 전면 교체한다. 기존 8조 60면의 지붕형‧독립형 보관대에서 16조 80면의 동일한 디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 156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2023 강남디자인위크’를 논현가구거리와 청담동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강남디자인위크는 학동역~논현역 일대 글로벌 디자인거리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주제관을 2곳(제1주제관 학동로 138, 제2주제관 논현로132길 5)으로 확대 운영하고, 지난해에 비해 참여 업체가 2배 가량 늘어 더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스위스 수교(1963.2.11.) 60주년을 기념하는 스위스 디자인 특별전을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 강남디자인위크 제1주제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유명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출연해 영화메들리, 요들송 등 축하 공연을 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제1주제관에서 ‘House of Curiosity’(호기심의 집) 전시회와 스위스 디자인 특별전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중심 주제인 ‘호기심의 집’ 전시에서는 ‘코리안팝 스타일, 건강 인테리어, 여행 같은 집’의 세 가지 테마로 꾸민 인테리어를 만날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4일 권곡동 소재 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사무소에는 시 관계자와 건설 현장 관계자가 서로 만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높은 금리로 인해 지역의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함께 공감하고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 내 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지역 건설기계 우선 사용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아산시는 지난 22일 활림건설(주)와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관내 업체 명단을 새롭게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의 불균형 개선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 식품 패키지 지원을 통하여 영양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영양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여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6월7일부터 16일까지로 선정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60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자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아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실시하여 바른 식생활 인식과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올해 엘리뇨의 영향으로 대기 불안정과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물 부족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염치읍 석정리 외 5개리 918ha 면적의 농지에 일일 2만톤의 아산물환경센터 하수처리수를 오존 처리한 후 농업용수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지난해 말 설치 완료하고 물 부족 대응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시 운전을 실시중으로, 이후 가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할 경우 즉시 재 이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올해는 예전과는 다르게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할 경우 하수 재 이용수라는 대체수원을 공급하고 하수 재 이용수의 활용성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가뭄 대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24일 중회의실에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여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위촉된 7명(보육전문가 5명, 보건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모니터링 대상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와 함께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190여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민숙 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과 부모가 믿고 안심하며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